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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2 오밤
- 2012.0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2012.08.10 일단팬다 일단튄다
- 2012.08.10 다정해...
- 2012.08.09 잠못들게 하는구나
- 2012.08.01 탈덕 하고 싶을 때 2
- 2012.07.29 아... 얘는 진짜 ㅋㅋㅋ
- 2012.07.29 미드나잇썬
- 2012.07.16 설레발 6
- 2012.07.12 모차르트 후기 2
글
오밤
제일 발렸던 장면 끄아아아아아아아
이게 포돗두스, 아이패두처럼 단어에다 두자를 껴넣는 거 설명하면서 두자가 달라붙을만한 걸 찾는 장면인데ㅠㅠ
저 모양새가 왜케 좋은지 모르겠다 찾는 얼굴이 씹덕 씹덕 손가락하며 움츠러드는거 하며 순둥한 표정하며
갖고싶따 용주녕... 나쁜짓은 하루에 딱 한시간만 하께 딱 한시간만 이뻐할게 꺙 소리나게 물고빨고... 아 여기까지만 해야지
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1. 조울증 요덥오빠. 주녕이는 오빠 울증 기간이 참말 싫은 모양이었다. 조증기간엔 잘 놀아주다가 울증오면 무서워서 말도 못건다고 마치 일러바치는 거 가타씀. 고아ㅣㅓㄹ이ㅏㅓ이ㅏ런아ㅣ렁 마침 비동에서 요덥오빠가 놀아주는 플짤을 봐따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 퍼오진 못하겠찌만 주녕아 주녕아 너는 너무 애기같아... 울증 요더비 주변에서 막 눈치보면서 다른애들이 건들지 못하게 주의주고 어서 조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주녕잌ㅋㅋㅋㅋㅋㅋ 어? 백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님이 왜저러시지? 덩달아 우울해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는 두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력... 하는 거여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쟈네 갠쟈네 노력하는게 어디야 잘 안되는 거 그게 또 뭐가 이기적이야??? 사람은 성격대로 살아야해 굳이 신경 안 써도 돼 넌 맘 여리고 다정한게 베이스에 있으니까 안 그래도 돼 편하게 살자잉^-^ 근데 지가 잘못알아들고 우씨 때릴려고 하는건 너무 윤두준스럽지 않나니ㅓㅏㅣㅓㅏ이ㅏㅓ히ㅏㅓ 귀여워ㅠㅠ 귀여워어어엉
3. 마지막에 추카추카추~! 다함께 외치는 거 현승이만 안 했따. 현승이는 애들이 하는 거 보고만 있는대 ㅋㅋㅋㅋㅋ 글구 좋아하는 사람이 애인 있으면 헤어질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했다. 얜 또 이런순간엔 한발 물러나 있다. 근데 어떡하냐 현승아 두준인 이미 벌써...ㅠㅠ 크윽 심지어 월드컵도 안 보고 숙면을 취하더 ㄴ현승잌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척하ㅡ 현승이 아 진짜 욱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승아 너도 평범한 애들과 레벨이 한참 다른것 같아 두주니 쳐다보느라 무슨 소리하는지도 못듣구ㅠㅠ 안도했단다 그래도 현승이 동생은 두준이가 아닌 기광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기광이 나도 기광이할래...
또 뭐가 있었지. 생각나면 추가해야지...
글
잠못들게 하는구나
ㅋㅋㅋ 이런거 조타ㅜㅜ 이런거 마니마니 해주라 얘두라ㅜㅜ 기억에 남는거 꼽으면
1. 동니 때리며 웃는 두주니ㅋㅋㅋ 졸라 가차없이 아프게 때린다. 동니 등맞고 만질때 쫌 불쌍ㅋㅋㅋ 더 불쌍한건 주녕이한텐 안 그... 살짝살짝 터치를 시도한다. 윗 사진처럼ㅋㅋㅋ큐ㅠㅠㅠㅠ 호모심 빼놓고 주녕이 때리며 웃다 밟혔던 적이라도 있나 싶다. 님 왜 차별함??? 그러고 보면 전에 현승이 때리ㅕㄴ서 웃으니까ㅜ현승이 맞은 고대로 복수를ㅋㅋㅋㅋㅋ
2. 안웃기면 공격하는 두주니. 봐주는거 없다. 기강이랑 동니한테 얄짤없다. 하튼 여섯이 있음 묘하게 내가 최고 응응 하는 느낌이난다. 스피드게임할때 안풀리니까 짜증내것도 좋아버려ㅠㅠ 아 나는 매젼가 왜 두준이가 몰아붙이는게 좋은거냐ㅜㅜ 아니지 다정돋는것도 좋으니 ㅎㅎ 더 웃긴건 지 좋아하는 콜라 못맞췄다고 답답하하는 주녕이랑 겜 끝나니까 신경 안쓰는 두주니ㅋㅋㅋㅋㅋㅋ
3. 궁금하지도 않은걸 왜물어봐 두주나ㅋㅋㅋㅋㅋㅋ 주녕이가 기강이 쉴드쳐줫다ㅋㅋㅋㅋㅋ 좋아하니까 친구왈 주녕이도 당한거 아닐까? 어... 그게 맞겠네ㅋㅋㅋ 아 근데 그렇다고 아예 대답 없는 이기강은 모냐ㅋㅋㅋㅋㅋㅋ
4. 주저없이 게임 패배를 기강이로 돌리는 현승니마ㅋㅋㅋㅋ 너무 당당하게 파트너 바꿔서 다시하면 안돼요??? 그것도 몇번반복ㅋㅋㅋㅋㅋㅋ 만약 주녕이었으면? 응?
5. 기강이는 정말 눈치가 없다. 아 근데 현승이 모차 첫공 절대 안볼거라고 한거 왜케 웃기냐ㄴㅋㅋㅋㅋㅋ 현승이는 눈치를 아예 안본다. 어? 어 그래. 보지마. 라고 대답했을듯.
6. 주녕인 애긴데 음흉해ㅋㅋㅋㅋㅋㅋ 순수하니까 숨기지 않는 거라고 해두게써
ㅋㅋㅋㅋㅋㅋ 다들 놀랐지만 ㅘ중에도 해학이 엿보이는 해골 윤듀준님...ㅋㅋㅋ 살점 찌세여 니마
꼴까닥
술 좀취한 시작하는 연인 포쓰
"꺅 자갸 파도야"(걍 즐겁긔)
"우씨 저리안가"(쫌 부담되긔)
투준 리즈시절
ㅋㅋㅋㅋㅋ만화책 더비스트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캐릭터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가 글케 어버버버 하며 헐렁한 모습을 많아 보여줘도 소녀들의 완쟈님인 이유는 아마도 이런 찰나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근데 예쁘다. 사진으로 먼저보고 속으로 엉엉 울었다. 마음에 내리는 비 하앟...
이상타 분면 폰에 더 많은 사진을 저장했는데 왜 이거밖에 없지?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잘 없다
말라가지구 억지로 웃지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피눈물 나는 사진이 있질않나
엇 더이상 사진이 안 올라간다 그래도 이게 어디람 폰에선 2장밖에 안올라갔는데 ㅎㅎ
탈덕하지 않기위해 ㅅ ㅣ아준수 모차르트 파일을 구했는데 일단 몇곡만 들었는데 와... 준수도 잘한다ㅋㅋㅋㅋㅋㅋ 좋다 계속 듣게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절했지만 현승이 장단점이 확연하게 들린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간지 모르겠다. 누나는 좋은것만 취하고 싶거든 얘두라...ㅠㅠ
그치만 이거 하나는 장담할수 있다. 현승이 캐스팅 노래때문에 된 거다. 현승이가 노래 연습을 춤연습보다 마니 했음 좋겠다. 콘쏠로무대만 봐도 삑사리 한두개가 아닌데 그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노력한거 같다. 첫공에선 없었던 뱃심;; 으로 부르는 소리가 막공엔 있었고 솔까 나 놀랐다. 아 쟤가 더 열시히하면 정말 잘하겠구나,; 를 막공보고느낌 아놔ㅋㅋㅋㅋㅋ 콘무대보고 가능성을 첨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ㅡ말이자.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대단한 비스트일지도 모르겠다. 쨌든간에
응우ㅏㄴ한다. 나도 더 강해져야지.
아 글구 드림걸에서 주녕이 파트가 쏭이 아니라 랩이라는것이 멘붕ㅠㅠ
글
아... 얘는 진짜 ㅋㅋㅋ
나처럼 별로 도움 안 되는 덕후들ㅋㅋㅋ
글구 여기서도 주녕이는 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말고 두리 두주니 누나 두리
그래서 주녕아
누나는 네가 정말 귀엽단다... 크흐
글
미드나잇썬
왜냠 나는 아름다운 밤이야가 좋으니까ㅠ0ㅠ 어정쩡한 컨셉과 노래와 어울리지 않는 자유롭지 않은 안무는 별로지만 다 닥춰... 꺼우져... 이기강 하나면 돼...ㅠ0ㅠ 도입부 부를때 이기강 손동작이며 표정하며 그냥 치명적인 거에서 한단계 더 올라갔으니 가히 살인적이라고 말해야함? ㅠㅠ 오글거리지만 진짜여라. 이번 무대 기강이 무슨 로보트 같다. 뭥가 인간 필링이 아니햐ㅠㅠ 무한대의 힘을 가졌는데 입력된 크기로만 힘을 쓰다보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절제됨이 느껴져 뭔가 섬찟한 기분이... 아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기강이한테 빠진걸까? 아닐 것이다... 뭔가 성장해써 이기강...ㅠㅠ 타이틀곡만 아니라 딴 노래를 들어도 발군은 이기강이다. 하나 더 꼽자면 주녕이ㅠㅠ 주녕이 목소리와 창법은 레알 보물 ㅠㅠ 주녕이 보컬은 하늘색 솜사탕ㅋㅋㅋㅋㅋ 같다. 설레게 만든다ㅋㅋㅋㅋ 신기한 것이 랩하거나 높은은 부를땐 간드러지는데 힘빼고 부르면 마치 미풍처럼 잔잔하게 움직인다. 계속 노래불러죠 주녕아...ㅠㅠ 너의 뒤집어질것 같은 아슬아슬한 목소리가 누난 참 좃탄다...
요약하믄 지금까지 앨범중 가장 좋다. 헌데 상대적으로 반응이 별로라는 게 가슴아프다...ㅠㅠ 동접동접 애오라비 동접...ㅠㅠ 전체적으로 어른스럽고 세련됐지만 신나면서 러블리한 곡이 없다는거랑 완전 꽂히는 곡이 없다는 건 쫌 아쉽다. 애기팬들은 아니 좋아할 듯 ㅋㅋㅋ 아참 굿나잇슬립웰이 용주녕이 아니라는 사실은 아직까지도 받아들이기 어려웁따...
글
설레발
으매 싸겠어 으매 으매
기광이는 쫌만 분위기를 잡아도 깊이가 있다
후까시나 ~하는 척의 느낌이 아니다
사람 자체에서 돋는 강한 마력임 ㅠㅠ
보고 있음 취할 것 같다
살짝 미간을 좁힌것뿐인데 막 빨려들어가ㅠㅠ
아주 그냥 미추어버리게 만들어
기광아 ㅠㅠ
글구 두준이의 "태" 이것도 갑이다 인정안 할 수가 음써
두빠지만 두주니 외모는 비스트내 하위권으로 생각하는데 (미앙 그래도 사랑해)
그냥 딱 봐서 까리하다? 아 이걸 뭐라 그래야해 쌔끈하다? 소리가 나오는 마스크는 두준이다
덕분에 인상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 강한 인상이 엔간한 인간들에게 다 먹히는 게 두준이의 매력같다
두준이 마스크는 섬세함이 필요 없다
그 강렬함을 뙇! 심어주기만 하면 그냥 얜 뭘해도 잘생기고 까리한거다
한번 먹힘 영원히 가는거지...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얼굴이다
기광이가 치명적이라면 두준이는 강렬하달까
그치만 누나가 발리는 요소는 ㅋㅋㅋ절케 치명적인 기광이가 사실을 바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부러짐 없이 강렬하기만 할 것 같은 융두준이 존나 다정한 눈빛을 가졌따는 거 하앟...
쨌든 기광이랑 두주니는 처런 이미지만 꾸준히 노출해도 대중에겐 충분히 먹히기도 남을 거 같다 독보적이거든
그치만 나를 가장 사로잡는 건 용주녕임엔 틀림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일케 캡쳐해둔 거 보믄 ㅋㅋㅋㅋ 솔까 위에 두사람보다 부족한데
꼭 주목하고 있는 건 주녕이다
왤까 이유를 생각해보니 주녕이가 표현을 가장 쩔게 잘 하는 것 같다
그, 그러니까 후까시가 정말 그럴듯 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게 누구처럼 어설픈게 아니라 본인이 철저히 몰입하고 있어서 보는 사람까지 완벽하게 속일줄 아는 거다
어색하지 않아 허나 그 어색함이 보이는 사람에겐 독이 될 수도 있...
쨌든 주녕이는 말 하는 거나 춤추는 거나 일케 연기하는 거 죄다 주녕이의 내면이 드러난다
그래서 주녕이가 좃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공개된 노래는 솔직히 취향은 아니지만 비스트 색깔을 잘 살린 곡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픽션으로 대박쳤지만 픽션에 발목을 잡힌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난 증말 픽션이 싫단 말이다ㅠㅠ
그치만 밝은 노래만 부르면 무게감 없어 뵐테니까... 이해는 해....
글구 절케 깽판칠것 같은 스타일링 해가지고 별헤는밤 부르는 것도 좋다 반전돋잖아 ㅋㅋㅋㅋ
칙칙한 컬러의 수트는 이제 제발 그만 보고 싶다
좀 더 비트 있고 빠른 곡을 기대했지만 뭐... 이건 내 기대일뿐이고 ㅋㅋㅋ
누누히 말하지만 잘 팔리는 곡 불러주면 그게 최곤거지
근데 별헤는밤이 타이틀인건 맞나? 저번에도 뭐야 그 비가오는날엔 먼저 공개하고 타이틀은 나중에 공개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정확히 알고 있는게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 짧은 영상만으로도 비스트는 프로라는 게 확실하게 느껴졌다 포쓰가 있네
하나하나 뜯어놓고 보면 솔까 불안한 마음이 먼전데 비스트란 이름으로 나오니까 멋있다 달라보여
글
모차르트 후기
쓸 말이 많은데 너무 졸리다. 눈이 막 감김ㅠㅠ
하튼 어제 모차르트 첫공 봤다. 사실 연습영상 보고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준거 같아서 장하고 뿌듯하고 그렇다. 같이 보러 간 친구들이 연습영상 보고는 환불하고 싶다고;; 게다가 걔중 하나는 킴샤가 했던 공연까지 봤던지라 비교당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조마조마한 맘으로 봤는데 다행히 얘네들이 보기에도 크게 거리낌없었던 것 같다.
나이 많은 누나의 괜한 걱정이었떤 것이야ㅠㅠ 무튼 몇 가지 안 좋은 버릇만 고치면 란차르트는 성공적이게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모차르트 캐릭터 자체가 아이돌이 입문하기 좋은 역할이라 다음 뮤지컬은 장담 못하겠지만 하튼 란차르트의 매력은 끝내줬다. 현승이가 엄청 대단해 보인다ㅠㅠ 정말 그 많은 대사와 노래와 압박감을 어케 견딜 수 있었을까;;; 장하다 진짜ㅠㅠ!!! 뮤지컬 처음하는 애가 그정도 하면 정말 잘한 거 아님? ㅠㅠ 게다가 레알 현승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뭔가 감장 하나가 결여됐을 정도로)순수하고 철없고 착한;; 모차르트였다. 비교대조를 위해서 다른 캐스팅으로 볼까나;;; 생각하고 있으나 비스트가 나온 영상이 아닌 이상 절대 뭔갈 2번보는 일이 없는 나는 무척 지루해하겠찌. 하튼 한줄요약하자면 성공적인것 같다. 항상 틀안에 껍질속에 같혀서 파닥이고 있을 것만 같은 현승이었는데ㅠㅠ 다 컸어 다 컸어ㅠㅠ 무튼 끝까지 응원한다 현승아. 정말 안쓰러운 모차르트였어
글구 두주니도 봤다. 주녕이랑은 안왔지만 그래도 두두를 본 게 어디야ㅠㅠ 가까이서 실물은 처음이었는데, 노안도 아니고 북조선로동자도 아니었다. 아니 근데 왜 사진에선 그렇게 나오는지;;; 볼도 안 패였고 되게 건강하고 딴딴한 느낌이었다. 뒤에서 시끄럽게 구니까 애가 고개를 샥 돌렸는데 머리를 어설픈 뱅으로 짤라놔서 얼굴이 디게 커보였다 ㅋㅋㅋ 근데 것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그 쫀득쫀득할 것 같은 틴력좋게 보이던 피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두보다 기강이가 더 피부가 좋으면 대체 얼마나 좋다는건지ㅠㅠ? 바로 옆에 기광이가 있었으나 머리털이 음청 개털;;이었다는 사실만 기억남 ㅋㅋㅋ 결론은 윤두준 조홀라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아 졸리다 다음번엔 꼭 제대로된 후기를 남겨야지ㅠㅠ(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