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흔들어

이게 순서가 어케 되는지 모르겠는데 
하튼 

언어유희의 달인 주녕어린이는 두주님하랑 놀고싶(관심받고 싶)습니다

있지 정말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불쌍해보이는 거거등
못돼보여도 비열해보여도 살인자처럼 보여도 다 좋은데 불쌍해보이는건 첨말이지(...) 안 그랬으면 좋겠어
근데 두주나 오늘 네 축꾸사진을 보고

그에반해 토실토실 주녕이

이건 머릿결이 넘 탐스럽고 이뻐서
그데 주녕이 애굣살은 짓짜 백만불짜리 같다 저렇게 도톰하다니
설마 주사를 맞는거니...?

 

동니는 무슨 틈만나면 저렇게 주녕이한테 부비부비를 시도하고 까이나... 주녕이도 챰 저것좀 하게 두면 어떻다고 매몰차게 떨궈버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비슷한 장면을 한두번 본게 아닌 것 같담 말이지

 
이거슨 손피디의 바통을 이어받은 융두준의 셀프카메라ㅋㅋㅋㅋ
애정차이 때문일까? 계속 융두준이 찍어줘씀 좋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큡은 이렇게라도 애들 보게해줘서 고맙따....
다른 기획사에서도 하려나???

무튼 영상포인트는 투준입니다
이거 본 투주너들은 막판에 주녕이 JT 알흠답다고 칭찬하는 모습에 혼비백산ㅋㅋㅋㅋㅋㅋㅋㅋ했지만
나능 그 전에 머리하러 앉으면서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부서지게 웃어주던 주녕이ㅠㅠㅠㅠㅠㅠ
기분이 좋았나..... 따라웃고있을 융두준이 그려지니 어찌할고 이 내 망상병은....

아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ㅍㅍ이 읽고싶어 죽겠다
일딴 두빠가 쓴거면 좋겠고 두란에 주녕이가 껴든 내용이었으면 한다
횬승이랑 잘 사귀고 있던 두두가 어쩌다 원나잇으로 용주녕이랑 잤는데 용주녕은 두두가 좋아져버린거지...
여차저차 했다가 결국 두란으로 끝나는 용덕이라믄 짲응나는 그런 스토리를 읽고싶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도 안써주게찌...? ㅠㅠ

역사 없는 아이돌이 어딨겠느냐만은 연습생 시절 제일 먼저 연습실 문 연 두주니도, 문닫고 나온 기강이도 가수 하겠다고 열심히 노력한 비스트들 얘기 들어 보면 정말 지금의 성공은 당연한 결과 같다. 너네들 다 대단한 애들이야 증말. 졀라 새삼스럽지마 진짜 꿈을 위해 달려온 십대들;;; 꼭 비스트가 아니더라도 마음먹고 행동했던 청춘들은 적어도 나보다 낫다. 재밌을라고 본건데 자기반성하게 만드는 방송이었음 시밤ㅠ_ㅠ

아버님들 나와서 픽션 춤춘건 정말 에러;;; 출근길 유툽 시청만 아니었담 걍 뒤로 돌렸을 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삭스트가 모냐 삭스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시간 있음 토크나 더 내보내주지 하튼 다들 말씀도 잘하시고 멋진 아버님들 같아서 보기 좋았다. 애들이 어둡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다들 제대로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거지.

근데 주녕이 아버님. 주녕이가 아무리 멋지게 늙어도 아저씨만큼 괜찮은 아저씨가 될 것 같진 않아요. 외모를 말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이나 보여지는 성격이 어딜가나 호감으로 느껴질 상이라서 아들들보다 더 큰 그릇처럼 보였어요 ㅎㅎㅎ 내가 너무 잘 본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일하다보면 좋은 아줌마 아저씨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 알게 돼서... 뭐래 그만하자 ㅋㅋㅋㅋ

자는 모습도 이렇게 다르다
특히 주녕이는 꼭 저렇게 옆으로 몸을 말고 자서 덕덕덕 덕덕덕 오덕오덕 십덕십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신혼여행 필링이 아니라고 누가 반박해보숑





윤두두야 넉살좋게 저런 짓 잘하지만
간지 안 산다고 절대 안 할 것 같은 용즈녕이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있다(게다가 입은 좋다고 웃고있다)
외쿡에서 놀라다니니까 얼굴팔리는 일인지 뭔지 겨를리 없었던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 한번 따땃하고 달달해서 좋다
특히 첫번째 사진은 은근 야하다 용주녕 라인이나 윤두즌 가슴이나.....^^;;

만약 투준이 잘 안댄다면... 시간이 지난 후 니넨 이 사진을 보고 과거를 추억하겠지.......
그때 내가 이새끼랑 행복했던 거구나... 그것은 thㅏ랑이었어.............
따위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비지로 젝키 커플을 깔아주고 싶은데 미안해 노래를 못찾겠어

 

즈녕이 멋지긴 멋진데 인정하는데 가끔 너무나도 여우 같을 때가 있따
여우...라고 표현했지만 꼴리 살랑살랑 흔들며 야시시 웃는 구미호가 적당할까
아으 표현력의 한계여 느낌이 구사가 안된다ㅠㅠ
지 삘에 취하면 저렇게;;; 아 뭐라해야해;;;;;; 리듬타며 고개 흔드는 것 좀 보소
-_^ 이 표정 작정한 용즈녕의 얼굴에서 나오는 게 정녕 맞사옵니까
위화감 없이 어울린다는 게 또 함정
다른 애들이 즈녕이처럼 저러면 죨라 닭살 돋을 것 같음 후로게이필링이 느껴져서 근데 넌 안 그래 즈녕아
이유가 뭘까

반면 두즈니... 일케 표정을 안 꾸미면 듬직하고 의젓하다 아주 살짝 아주 쪼끔 토끼똥만큼 오빠 같아
물론 누나는 비스트중 네가 제일 오빠같지 않지만 말이야^^
우연히 구미호 즈녕이한테 홀려버린 걍 평범한 체대생 윤두즌이 이야기가 보고싶다
즈녕이가 저렇게 야시시 웃을 때마다 홀라당홀라당 넘어가면서
막상 뒤돌아서면 아 그새낄 정말 어쩌지?  머리 벅벅 긁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윤두즌

기강이는... 패쓰. 그치만 누나가 좋아하는 거 알지? 알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