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just save 2015. 3. 2. 03:34

형님이 결국 시골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집에선 키울 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보냈다는데. 얘기 듣고도 별로 놀라지 않은 걸 보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나 보다. 그럼에도 여전히 용준형 사진 보고 좋다고 웃고 있는 내가 진심으로 싫다. 사실 바뀌지 않을 거란 걸 안다. 그럼에도 기어이 이런 글을 남기는 건 말로만 비난하는 꼴이 부끄러워서다. 

 

용준형은 다신 동물 키우면 안 된다. 형님이 얘기도 고양이들 얘기도 동물 키웠다는 얘기도 어디 가서 먼저 꺼내는 것도 안 된다. 버려진 동물들이 훨씬 좋은 환경에서 잘 살고 있어도 죄책감을 동반한 내용이 아니라면 아예 언급조차 하지 말기를. 자신을 의지한 생명체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버려진 동물들은 부디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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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차르트 예매완료

just save 2012. 5. 15. 08:19
첫공 13열이다
경쟁률도 별로 안 심했는데 13열을 예매한건
두두가 14열로 관람을 올것 같은 예감이 뙇! 와서다 ㅋㅋㅋㅋㅋㅋ
뮤지컬은
10열 이상보면 안댄다던데... 무튼 기대한다 횬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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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우연히

just save 2012. 4. 16. 02:09
포mi닛과 그 유명한 매니져 전준거니씨를 봤는데 전준거니씨가 생각보다 잘생겨서 놀랐따(...)
얼굴도 생각보다 안 크고! 광대도 안 나왔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께이스럽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준거니씨 이제 애들 사진에 자꾸 꼽사리껴도 전처럼 욕은 안 해야지 ㅋㅋㅋㅋㅋㅋ

글구 4미닛은 막내가 정말 예뻤다 헐 포미닛에 저런 애가 있었나? 박한벼리 느낌이었다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이경실 닮은애 말고 노래 많이 부르는 애도 텔레비전이랑은 다르게 예쁘고
미간 넓은 애도 예뻐서 놀람 ㅋㅋㅋㅋㅋㅋ
현ㅇ ㅏ랑 이경실 닮은애는 너무 마르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못해 뾰족한 느낌이라 별로였다
특히 현아는 체격 자체가 여리여리 너무 작고 말라서 정이 안 가는 스타일로
얼굴은 되게 작은데 얼굴형이 너무 안 예쁘고 메이크업을 너무 무섭게 해놔선지 사람이 어두워보였음
확실히 카메라 밖에서는 너무 마르면 안 예쁜 듯
암튼 막내가 참 러블리한 외모였다 내가 기억하는 막내는 호빵맨 같은 중딩st이었는데 ㅋㅋㅋ

비스트도 초 근접한 거리에서 보고 싶다
가까이서 보면 뭔가 다른 감상이 나올것 같다
아... 이러니까 보고 싶어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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