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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내강아지에 해당되는 글 251건
- 2014.12.26 의외의 선물 ㅋ
- 2014.12.15 2013 일본 팬미팅 4
- 2014.12.11 빨간사람 눈에는 빨간색만 보인다 4
- 2014.12.05 너 땜에 웃네요 9
- 2014.11.30 열삼 주녕이버젼 직캠 1
- 2014.11.22 주소변경 4
- 2014.11.17 내일도 맑음 2
- 2014.10.20 앨범 ㅌ ㅏ임
- 2014.10.10 봤습니다 양조롷 2
- 2014.09.25 넌 놀랐겠지만 1
글
의외의 선물 ㅋ
헐 현싀 z코랑 콜라보 무대한다구요????????????????????
내 광대가 중력을 거부한다
존나 웃광임 올라가서 안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내 광대 좀 내려주세요
회산데 좋은 티를 안 낼 수가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왜 웃냐고 좋은일 있었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클스마스 개똥같이 보내고 축 쳐져 있었거든요
근데 콜라보 얘기에(ㅈ코라는 사실에) 심봉사 개안하듯 세상이 밝아졌뜸 ㅋㅋㅋㅋㅋㅋㅋ
ㅈ코라뇨 ㅈ코라뇨 존나 망상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이런거 가지고 기분 째지네
애석하게도 재방을 봐야될 것 같지만(게다가 내일 출근이지만!)
늬들은 나의 활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활엽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현싀 무대 흥이 너무 과해서 애드립이고 기함;;;(맞나)이고
노래랑 안 맞고 튈 때가 좀 있어서 짓짜 한 사분의 일정도로만 절제해줬음 싶은데
춤은 개취가 가능할지 몰라도 노래는... 노래는 흥대로 했다간...!!
누가 옆에서 지적해줬음 좋겠는데
지적해줬겠지...?
내 탓 아니야
늬들이 나를 망상병자로 만드는 탓이야...
쨌든 행복카다...캬컄캬캬캬캬캬컄캬캬
클스마스 선물인가보아 ㅋㅋㅋ
사족: ㅈ ㅣ나누나 알바 뛰던 시절 간지로 용주녕 개인 무대를 기대하는 건 이젠 무리일까... 아직도 난 주녕이 춤이 주는 감동이 쭈가 만드는 노래 보다 몇십배 더 좋기에 더love게 아쉽고 속상하고 그렇다 ㅠㅠ 이기적이라 네 만족보단 내 만족이 우선이뮤ㅠ 춤춰줘 노래해죠 주녕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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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3 일본 팬미팅
1. 뚠뚠한(상대적으로) 주녕이만 아니었다면 최근 영상인줄 알았을 거다
2. 주녕이가 뚠뚠하니까 최근은 아닌데 말이지... 언제지?
3. 보다 보니 쉐도우... 왜냠 윤두준이! 도조니가ㅠㅠ!
치명적이게 멋있기 때문이다ㅠㅠ
넘나 훌륭한 외모에 어쩜...! 어쩜...! 연발하게 됨
4. 팬미팅이란 이름 때문인지 팬이랑 하는 코너들이 많다
멤바들이 팬한테 질문하는 건 쫌 신선했다
질문할 팬들 고르는 것도 웃겼는데 특히
누구팬인지도 모르고 토끼머리띠한 팬을 고른 현싀(근데 하필이면 주녕이팬 ㅋㅋㅋㅋㅋㅋㅋ 현싀 메롱)
주녕이팬인 걸 알면서도 딱 봐도 어머니뻘 팬을 고른 요덮오빠
굳이 요덮이 팬을 고른 동니
남자들을 고른 이기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남자 둘 다 기강이 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써 잼써
5. 주녕이랑 기강이 기분이 유독 좋아보였다
6. 반면 다른 날보다 텐션이 낮아보였던 도존상ㅠㅠ 그래도 멋있으니까 닥치고 감상
7. 확실히 일본에선 주녕찡 애교가 많아진다는 게 진짜 같은 게 뭐랄까 긴장감 같은게 한국에서보단 덜 느껴진다
8. 주녕이가 팬이 회사원이라니까 사회생활할때 상사가 괴롭혀도 기죽지 말라고 화이팅해줬는데 또 한번 진하게 와닿는 주녕이의 진정성
9. 팬이 나이얘기하면서 두주니더러 오빠라고 알려주니까 아아 오빠예요~ 하고 받아주던 도존상ㅠㅠ 두주니가 안다는 듯 이해한다는 말투로 멘트해줄 때는 참... 마음 찡하게 좋다 ㅋㅋㅋㅋㅋㅋ 윤도존 너 가끔씩 아이어르는 말투를 쓰는데 말야 하지마 제발 하지말어 왜냠 나도 나이값 못하고 앞에 가가지구 두주나 누나 그래쪄ㅠㅠ 주책떨고 싶으니까~ㅠㅠ
10. 라이브 덮어 씌운 거 맞지...? 아니라면 왜케 잘해? 짓짜 이기강 손동니만 분발하면 어딜 내놔도 손색없는 쏘 비스트임ㅋㅋㅋㅋ
11. 오랜만에 스페셜과 숔 무대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정말 오래보자 비스트야. 오년 후에도 감회가 새로웠음 좋겠어.
12. 얜 항상 이런식으로 굴욕 느끼는 장면이 있는거 같지 왜...ㅋㅋㅋㅋ
13. 어김없이 터진 투준
아 근데 용주녕 티셔츠 뭐야 ㅋㅋㅋ
다들 조금은 갖춘 느낌의 옷을 입었는데 용주녕 혼자 저런 티샤츠 입고 나와가지고 뚠뚠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입까지 못했으면 화냈겠지만 잘해서 닥쳤다 랩도 노래도 거리낌 없이 하는 느낌이 났다. 게다가 간만에 초기 랩 들으니까 얼 용주녕 잘하네? 싶은 것이(이 얼마만이야 ㅋㅋㅋㅋ) 나는 초기 스똴 랩을 좋아하는구나~
그 그럼 이제 다시 스타일로그 찾으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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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빨간사람 눈에는 빨간색만 보인다
1. 쪼꼬미(섭꽝)들은 멤버이름 말할 때 성을 안 붙이고 이름이랑 의존명사? 주격조사? 성분이 뭔진 모르겠지만 하튼 이름뒤에 “이”를 붙였다. 손동운, 동운이 아니라 “동운이”라고 대답했단 말이다. 쪼꼬미들 답지 않음? 귀여워ㅠㅠ 날 죽여라!!!
2. 반면 멤바 이름을 성까지 붙여 말하고 존나 싴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한 걸어 다니는 미니멀리즘! 장현싀!!! 설명이 필요한 대답엔 코멘트를 달아주면 좋았을 거 같기도 한데 그럼 현싀특징이 사라지는 거 같아서 안 그랬음 싶기도 한 것이 아 몰라 네 맘대로 하세요. 그치만 궁금하잖아. 현싀 주녕이가 왜 오래 살 거 같은데? 안 그래도 미운애가 더 얄밉게 수명까지 길 거 같구 그런 거야? 아니지? 네가 설명 안 해주면 이런 식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1명은 있어....호호호
3. 반면 동생에게 엄격한 윤두준은 손동운은 동운이가 아닌 “손동운”이고 요섭이는 양요섭이 아닌 “요섭이”다. 동생 강하게 키우는 두준형님. 그만큼 동니가 끄떡없다는 반증도 되겠지ㅋㅋㅋ
4. 쭈는... 두준이 요섭이 보단 친밀하진 않지만 근엄을 잃지 않게끔 이름만 달랑썼네~
5. 이번에도! 또! 역시나! “인기”운운하는 질문은 두준이를 꼽은 현승이. 두준이 이름 뒤에 물음표는 여자들한테 인기는 많은데 친하진 않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억측). 현승이는 참 무심하지면 사려 깊은 거 같다ㅠㅠㅋㅋ 정말 우리 둘째고양이 같단 말이지. 장기간 집을 비웠다 들어가면 발라당홀라당 부비부비 쩔면서 애옹애옹 반갑다고 난리치는 첫째고양이와는 다르게 관심 없는 척 하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와 궁디 챡 붙이고 뻔뻔하게 앉아있다. 딴방으로 옮겨도 어느새 옆에 있다. 식탁에 앉았더니 뭐지 이 발밑에 걸리적거리는 건? 둘째고양이다. 심지어 볼일 보고 문을 열었는데 뭐가 걸리는 거 같아서 봤더니 아니 이노무 고양이가 또??? 웃긴 건 아닌 척 한다는 거다. 야 너 언제 왔어? 내가 아는 척 하면 심드렁하게 일어나 안 보이는 곳으로 갔다가 또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와서 엉덩이 붙이고 있다. 도당췌 알 수 없는 둘째의 맘~ 현승냥맘~
6. 은퇴 후 직업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봐야할 거 같다”며 쉽게 대답하지 못한 윤두준. 가끔은 두주니가 기강이처럼 저런 대답을 해줬으묜...ㅋ
7. 사실 이글을 쓰게 된 건 이거 때문이다.
질문: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거 같은 멤버는?
준형: 두준. 아직도 축구와 게임을 가장 좋아하는 어린애 같다.
ㅎㅎㅎ
정말 그럴까 주녕아~?
쇼탐에서 저 얘기했을때도 망상이 피어올라 죽는줄 알았는데 잡지에서도 거의 똑같이 말했ㅜㅜ 아이고 나죽네 아이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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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 땜에 웃네요
주녕아...ㅋㅋㅋㅋㅋ
너땜에 웃었다고ㅋㅋㅋㅋㅋㅋ
엊그제 요덮오빠 인스타로 주녕이를 훔쳐볼 수 있었슴도ㅏ 다들 느낀 것처럼 몬가 코메디가 따로 없었죠. 웃깁니다. 보고있음 그냥 웃겨요. 웃긴 이유가 대체 무어란 말인가... 세번째 시선강탈영상을 보고나서야 아아 싶어 무릎을 쳤습니다ㅋㅋㅋ 아아 주녕앜ㅋㅋㅋㅋㅋ
제 망상은 이렇슴돠
일본서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다들 기진맥진 힘들어 죽겠는데 주녕이만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아직 아홉시밖에 안 됐으니 놀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같이 놀 사람이 없지 뭡니까. 일본이라 그래요. 서울이었어봐. 다 죽었지ㅡ"ㅡ 그래도 모르니께. 샤워를 마치고 늘 그렇듯 융두한테 먼저 가봅니다. 아직 씻지도 않고 그대로 누워서 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얗...
불쌍하게 불러보지만 쳐다보지도 않고 말하네요
오늘은 진짜 힘들어. 다음번엔 진짜 꼭 간다. 아씨. 죽었다. 1초만 더 있어도 깼는데.
콩알만큼의 망설임도 느낄수 없습니다. 저번에도 비슷한말을 하고는 축구팀 인원맞취지니까 홀랑 축구하러 나간 융두준이지만 클럽같은 거 영 체질이 아니라 하면서도 가끔은 저때문에 같이 가주는 걸 아니까.. 그냥 조용히 뒤돌아나오는데
걍 포기하고 쉬어~ 애들 오늘 아무도 안 나간댔어. 요섭이만 빼고.
엏! 요섭이 나간대?
그게 어디든 호텔만 벗어나면 되는 주녕인지라 시무룩하던 표정을 풀고 그새 업돼서 물었지만 융두 얼굴을 보니...
운동간대.
딱히 듣지 않아도 어디가는지 알겠더라고요. 호텔과 운동만 아니면 어디라도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 힘없는 목소리가 걸렀는지 나가는 뒤통수에다 대고 두준이 한마디 합니다.
혼자는 나가지 말고~
뭐래. 내 맘이지.
같이 가주지도 않으면서 이래라 저래라야. 일없거든요. 시크하게 돌아나오는 얼굴이 누가 보면 혼자 당당하게 나가서 닛뽄의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라도 하나보다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주녕인 혼자 나갈 마음 요만큼도 없습니다. 무섭...기 때무임닿ㅎㅎㅎ 여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방저방 다니며 먹히지도 않는 제안을 해봅니다. 곰돌이장난감 그거 사주께(베어브릭) 조건까지 붙여도 엔간해선 따라나올 동니조차 오늘은 싫답니다. 하나같이 퍼져서 손사레를 치네요. 매니저형들마저도.
확 그냥 혼자 나가? 안돼 무서웧 ㅎㅎ
마지막으로 요덮이방으로 향합니다. 운동하러 간다고 했으니까 잘만 설득하면 어쩜 딴길로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ㅎㅎㅎ 끝까지 기대를 잃지 않는 포기를 모르는 아름다운 청년 용주녕이지 말입니다. 술마시러 가는 건 꿈도 안 꾸니까 저번처럼 양갱이랑 형님이 용품이라도 샤핑하면서 돌아다녔음 하고 바랍니다. 요더밯... ㅎ 너 오늘 꼭 운동해야 됗? 구게 아니구 양갱이가...ㅎ 나름 열심히 꼬셔보고 설득해보지만 어디 용주녕한테 넘어갈 요덮오빠입니까??? 되레 역꼬심을 당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사실 요덮오빤 꼬실 맘도 없었어요, 진지하게 운동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말하고(조금 과장해서) 너도 같이 가서 하자~ 재밌는 기구도 많잖아~ 흔들림 없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입니다. 구래 그렇단 말이짛... 결국 따라나서고 마는 용주녕이...ㅎㅎ
근데 어쩌죠? 주녕찡은 재미가 없네요ㅜㅜ 얗 재미없쨔나ㅠㅠ 우는 소리 하면서 따려다녀보지만 가차없는 요덮오빠입니다. 벌써 운동삼매경에 빠져버려 이것저것 하기 바빠요. 주녕이 찡찡거림은 들리지가 않습니다. 우앃 양요덮ㅡ“ㅡ 결국 주녕이는 마음을 다잡고 이것저것 제대로 해보기로 합니다. 이 기회에 운동역량도 체크해보는 거죠.
탁구를 칩니다(가장 쉬운벌젼)
http://instagram.com/p/wJdoohkecY/
말도 타구요(이것도 가장 쉬운벌젼이지만 보호장비는 빠짐없이!)
http://instagram.com/p/wJhVrEkeb2/
사실 야구는 쫌 합니다. 안양1번가에서 많이 해봤거든요.
http://instagram.com/p/wJn-QREeec/?modal=true/
일단 보이는대로 하긴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대체 뭐가 재밌다는 거야ㅠ3ㅠ
한편! 예정된 세트 운동을 마친 요덮오빠는 주녕이가 뭐하고 있나 찾아봅니다. 어디 쭈구리고 앉아서 신상이나 체크하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조심스럽게(눈치 보면서) 나가자고 하겠죠. 나 이제 막 탄력 받았는데? 진지하게 한마디 하면 당황하겠쬬. 구 구래? 그럼 계속 햏 그럼 계속 해야짛...ㅎㅎㅎ 어깨 움츠러들어서 무마시키려고 하지 않겠어요? 뽈뽈뽈 보노보노 땀 흘리면서ㅠ3ㅠ;;; 졸라 귀엽겠쬬ㅠㅠ 맨날 보는 요덮오빠는 피식 웃고 말겠죠(속으로)
헌데 이게 웬 걸??? 뭔가를 하고 있는 주녕이를 발견합니다. 뭐야. 운동 하는 거야 용주녕? 열심히 하는 모습에 약간은 놀라서 쳐다봅니다. 오올. 저번에 축구도 하시겠다고 나오더니 슬슬 재미를 붙이는 건가. 근데 저게 뭐야... 보고 있는데 자꾸 웃음이 나옵니다. 영혼이... 주녕이 영혼 어디 간 거죠? 쏘울 어쨌어 주녕아ㅋㅋㅋ 정말이지 요만큼의 재미도 없어 보여서ㅋㅋㅋ그게 웃겨죽습니다.
저런 건 남겨야 돼!!! 결국 동영상을 찍습니다. 몰래 따라다니면서 도촬을 해요. 기특하고 귀엽슴돠. 당근 이런 건 븉이랑 같이 봐야 돼요. 인스타에 올릴 생각으로 주녕일 배경으로 삼아 자신의 얼굴을 찍습니다. 물론 진지한 표정으로요. 킥킥 웃는 얼굴이 아무래도 나오면 뒤늦게 확인한 주녕이 심기가 불편해질 테니까요.ㅋㅋㅋ 멋진 모습을 찍은 것처럼 포장해서 올려야 합니다. 멋진 단어를 써야겠죠. 그럼 정말 멋져서 올린 건 줄 알거든요. 시선강탈이라던가. 핱브렠커라던가. 씬스틸러라던가. 아 이건 아닌가? 어찌됐든 주녕이가 귀여운(황당해서) 요덮오빠입니다. 결국 멀티샵 한군데 정돈 같이 가주는 걸로 마음을 바꿨어요~
이게 제 망상입니다... 뭐 대충 이러지 않았을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에 일본서 주녕이도 같이 축구를 했따는 게 넘 웃겼거든요 걔가? 용주녕이? 얼마나 심심했으면 따라갔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영상들을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퍼요 그리고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쳐는 트윗펌... 근데 로고가 없네용;;; 불펌지송 근데 주녕아 첫번째 시선강탈 영상에선 머리가 참 크...(이하생략)
끗
글
열삼 주녕이버젼 직캠
이날 직찍이 별로 안 예쁘길래(아마 두주니 사진만 몇 장 저장했으려나) 영상 안 보려다가
별 기대 없이 봤는데ㅎㅎㅎ 내가 뵨탷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하 하하...
주녕이 저 순수 지방(...)으로만 포진해있을 거 같은 통통한(비교적) 엉벅지가 왜케 좋은지 하 하ㅏ 하ㅏㅏㅏㅏㅏ
침흘리며 보았따고 한다
보면서 저날 왜케 얼굴이 별로였는지도 알게 됐다
군인들 있는 자리라 임팩트를 강하게 주고 싶었던 걸까
오 망할 메이크업!!!!!!! 턱에 쉐딩이 어엿픈 주녕이를 말아먹은 듯 하다
보이지요 저 털보처럼 턱에 쉐딩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기강이랑 주녕이만 저렇게 쉐딩해서 산적을 만들어놨는데 왠지 요 두놈이 다루기 쉬울 거 같기도 하다
(기강이는 소사엔 별 고집이 없을 거 같고 주녕이는 고집 있지만 잘 구슬리면 홀딱 넘어가지 않을까 ㅋㅋㅋㅋ)
하튼 측면 잡히는데 레알 턱수염처럼 보여서 놀랐다 보세요 정말 오바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이 쫌만 비켜나가도 어김없이 드러나는 털보....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녕이 코트 넘 예쁘다
저걸 두주니가 입었으면 코피터지게 잘 어울렸을 텐데 ㅋㅋㅋㅋㅋ
라이브에 대한 아쉬움도 할말 많지만
괜찮아 꽉찬 주녕이를 봤으니까 충분히 만족해
군대공연은 안 갔으면 좋겠다...ㅋㅋㅋ
주녕이 표정 뭔가 경직돼 보이는 거 같다고 내가 착각안 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요즘 군인들 다 슷두보다 어릴 텐데... 뭔가 무섭고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이면 비슷두도 심심치 않게 아저씨 들을 나이다
아... 기대하는 나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왜 재밌을 거 같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끗
글
주소변경
pick a joker ---> pick a flower
뭐... 같은 뜻입니다 ㅋㅋㅋ
헌데 갑작스럽게 주소를 바꿔서 일삼오칠구로 들러주시던 누나들이
찾아오지 못하고 헉 이 누나 어디 가셨나? 오해하실까봐 걱정돼서 글씁니다
저 여기 있어요 저 여전히 여기 있다고요...
행여 어디 가게 되더라도 블로그를 없애는 일은 없을 겁니다
ㅍㅍ도 꼭 완결 내고 사라질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 짓을 스스로 하는 일이 없었음합니다
아 근데 저 쫌 놀람여
오늘 주녕이 입국 사진들 봤나여?
이거 다들 봤냐고 묻잖아요 제가 지금???
대체 주녕이 얼굴에 어떤 변화 때문에 이렇게 깜놀하며 감격하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평생 없어진 얼굴인 줄 알았어요ㅠㅠ
요즘엔 애가 마니 둥굴어져서 쎈표정을 지어도 어딘가 닳은(나쁜표현아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건 레알 신선한 데뷔 초 얼굴이쟈나여...
며칠전 늑대처럼 울부짖게 만들었던 스티커 사진을 봤을 때와 일맥상통한 감정입니다
결정체 같아요
근데 이건 비극적인 10대의 간지네요
20대로 하면 타협할줄 모르는 아름다운 야생동물 같은???
아주 좋은 건 다 갖다 쓰고 있는데 그럼에도 내가 받는 이 느낌이 전달 안돼서 좌절중..
책... 그니까 얼른 책 좀 읽으래두!!!
졸라 밟아도 밟아도 굽힐 줄 모르고 피칠갑을 하고서도 저런 눈빛을 하고 있다 당해버리겠쬬(...)
아 용주녕 죽지 않았어...
더이상 ㅍㅍ 주인공 같지 않다니까 또 저러는 것 뽜ㅠㅠ
타이밍도 기막힌 새퀴...
단순 눈빛의 차인가요 눈빛 하나로 잇케 왔다갔다 해도 됨?
초기랑 비슷하게 옷을 입어서인가? 대체 뭣때문에 내가 이렇게 승분해서 다신 못볼걸 본거라도 되는냥 이러나염...
이 당시 말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느낌이랑 비슷해요 이거 클로즈업 사진이 어딨는지 못찾겠;; 주녕이도 가끔 빠쑝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보호차원에서 저 양말 안나온걸로 올려주고 싶은데 없네여...
이건 언제지? 이것도 느낌이 비슷한데...
쓰다 보니까 데쟈뷰 현상이 드는 것이 ㅋㅋㅋㅋㅋㅋㅋ
한 2년 전에도 이런 내용의 글을 썼던 거 같아요
그때도 아 서슬파란 새벽같은 주녕이는 더이상 오지 않을 것이야... 아쉬워하다가
헐 아니네;;; 쌩얼은 여전하네;;; 이런식이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자...ㅠㅠ
뚱냥이 같은 주녕이도 좋은데 이런 주녕이도 정말 좋아했네여
와 이사진은 특유의 그 어깨 올리고 어헝어헝 모지리처럼 웃는 건 상상도 못할만큼 쌔네여
졸라 끝까지 수구릴줄 모르고 개기다 가슴 찢어지는 말 한마디 남기고 사라질 거같아여ㅋㅋㅋㅋㅋ
비극적이야...ㅠㅠ
아 또 망상 폭발하네여...^^
블랙기광이랑 붙여주고 싶네여 오홍호오홍
게다가 찢어진 청바지ㅠㅠ
누나가 정말 좋아하는 찢어진 청바지ㅠㅠ
우리 쭈 누나한테 잘 보일라고 오늘 이러고 나온 거 맞찌?
쭈 욕심쟁이라 이겆거ㅓ 다 해먹을라고 이러는 거 맞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너 다 해...
뭔들...
만족한듯 웃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건 제 착각이겠쪄
근데 저 눈썹은 그린건가요?
원랜 반토막이쟈나여 그럼 메이크업을 했다는 소린가...?
ㄱ렇담 내가 알고 있는 쌩얼은 사실 누드메이크업 이런건 걸지도...ㅋㅋㅋ
극명한 대조를 하기 위해 동영상을 하나 가져와봅니다
사실 오늘 문득 이게 생각나 출근길에 본 영상이라 껴맞춰봅니다
위에 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하나 깜짝 안할 것 같은 눈빛의(무서워하고는 잇겠쬬 물론)
용주몀과 같은 사람임???????????????????
물 떨어지기 전 얼굴표정 변화에 집중해주세요 녀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버요 근데 웃겨 웃긴데 귀여벙ㅇㄴ이러어ㅏ아ㅣ
아 근데 정말 알밤때가 외모는 최고로 몬생겼던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귀염은 비례했던거 같네여
글구 이건 저 초기 사진 찾는다고 뒤지다가 발견한 사진임돠
대체 이 복장이 어느시절인가여???
이 복장으로 무슨 무대를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 거져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ㅠㅠ
주녕이 프링글스 아저씨 머리한거 보면 외쿡 공연인가여????????????
보고싶다...
윤두준 저 난닝구스타일의 면티샤츠는 평생템인듯해요 워커하며...
츄리닝도 평생템...
그나저나 두주니 얘기가 나왔으니까 두주니한테 한마디 합니다
...연기 연습 하고 있지???
누나 관리질하는 거 아냐... 그냥 쪼끔 안타까워서 그런게야...
미/생에 조연이라도 제대로된 연기로 출연했음 정말 좋았을 텐데(사실 백/기 역할이 탐나지만...^^)
오늘 정확시 새벽 네시반까지 안타까워했습니다...
떡줄사람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 드링킹하는중 ㅎㅎㅎ
근데 이거 재밌네요
제가 원래 들마같은거 안보는데 가끔 보게 되면 저 역할은 울 두두가 맡았으면 좋았겠다
저건 쭈 저건 기강이 저건 누규누규 이럼서 혼자 머릿속이 바빠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마음이란게 크게 다를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져
하튼 요약하면
주녕이가 아직도 저렇게 눈(스노우)처럼 맑고 투명하고 차가운 얼굴을 하고 나와서 감격스럽다(좋다!!!!!!)
저 이제 그럼 퇴근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길!!!!!!
끗
글
내일도 맑음
이사진 말이다, 당연히 데뷔전 사진인줄 알았는데 최근 사진이란다. 곱고 착하고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뭔 스티커 사진 같지 않음? 주녕이 솔로 앨범속 노래들처럼(카페인 제외) 미풍같이 잔잔하게 고우면서 신비롭다. 때묻지 않은 십대의 조심스러운 봄빛 설레임이 묻어나는 얼굴이라고ㅠㅠ 여직 이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감격했다. 많이 강해지고 성숙해졌으니, 조금은 어른이 됐을 줄 알았고 그런 아저씨조차 참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까 누군가의 앞에선 여전히 마냥 조심스럽고 수줍은 덜자란 소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ㅠㅠ 쭈우우우우ㅠㅠ 뮤비 촬영 같은 오피셜한 자리에서 여자랑 보여주는 케미가 레알 남자라서 되게 듬직한 청년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것보단 이쪽이 더 가까울 거 같다. 고만고만해서 딱히 역할 구분 없이 자기들끼리 행복한 어리고 풋풋한 둘중 하나이지 않을까. 신기한 일이다. 아직도 주녕인 천연의 반짝임으로 빛날 때가 있다.
도대체 이사진이랑 저 스티커사진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하튼 이런 사진에선 콧빼기도 느낄 수 없는 반짝임이다. 글타고 이 사진 속 주녕이를 안 좋게 본다거나 낮게 보는 건 절대 아니고(충분히 귀엽다ㅋㅋㅋ 초창기에 -_^ 이 표정 짓고 다닐때마냥ㅋㅋ) 하튼 저런 쎈캐워너비가 내년이면 스물일곱이나 먹은 아저씨면서 ㅋㅋㅋ 아직도 남성 여성 성적인 구분이 무의미한 십대의 풋풋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아씨. 느낀대로 전달할 수 없음이 슬푸도다. 책 좀 읽어야되는데...
근데 요즘 주녕이 만큼
장현승을 보는 것도 재밌다. 둘 다 순정만환데 둘 다 주인공인데 전혀 다른 매력이야ㅋㅋ
트윗에서 보고 정말 현승이쟈나 레알 현승이쟈나 그래 이게 바로 현승이쟈나 감동케한 팬아트다. 이미지가 넘나 닮아서 얼른 냉큼 저장했음ㅋㅋ 이런데 올리는 그림이 아니라면 바로 내릴게요 잘 몰랐으니 한번은 좋게 봐주세효 ㅎㅎ
근데 정말 장현싀 이미지랑 비슷한 그림 아닌가.... 솔까 작금의 주녕이는 많이 둥글어지고 있는 그대로 러블리함이 뿜어져나와 초기 호모질에 환장할때 당시 ㅍㅍ속에 자주 등장하던 아슬아슬한 분위기는 마이 사라졌다. 위태롭지도 않고 비극도 안 어울리고 ㅋㅋㅋㅋㅋ 불쌍한 건 여전히 어울리지만 그래도 완전히 불쌍하지는 않은게 어쨌거나 내일도 용주녕 맑음잉께. 근데 현싀 얼굴이 완벽해지면서ㅋㅋ 특유의 폐쇄적이고 고독한 분위기도 짙어지면서 상상력을 마구 자극한다. 좋은 인물이햐... 하지만 실체는 걍 딴사람 눈치 안 보는 4차원 인물이겠지...ㅎㅎ
오랜만에 포스팅에 또 망상글만 싸지르고 가니 미안하니까 이번 열두시 삼십분 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서 말해볼까
바로 이거다
라고 하고 싶었는데 사진을 찾을 수 없다;; 어따 저장했는지 모를... 하튼 병아리 대란이라고ㅋㅋㅋ팬이믄 누구나 아는 내용이겠지. 항상 하루 늦게 짤을 접하는 나로선 윤두준이 병아리 프사 뭐임??? 하고 물어볼때부터 터졌는데 역시나... 바로 인증해주시고 참여해주시는 윤두준다움 ㅋㅋㅋㅋ 역시나 단번에 얻어내지 못하고 여러번 시도 끝에 어렵게 얻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주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넴도 정직한 윤두준으로 받아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프로간장게장이라는 닉넴으로 챗방 나타났을때도 뒤집어지게 웃었던 격이 난다 윤두준다워 윤두준너답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굿럭 대박나는약만큼 기여웠다 뿅아리같은 새끼들 아저씨들이 하는짓이 그게 모야 귀염사 거부합니다
이런표현 쓰기 싫지만 양민학살 융두준님ㅎㅎㅎ
사실 서현우스탈의 말끔한 융두준보다 뱃걸의 무지막지한 양아취 융두가 더 좋았는데 철없는 소리였지...
팍스 융두준ㅠㅠ! 다람쥐가 새끼키우듯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역할이 있듯이(응?) 인간이라면 선호 불호를 떠나 인간이라면 닥치고 융두준을 위한 평화를 외쳐야 하는 그런 얼굴이다. 내가 오바하는 게 아니라 솔까 두주니 얼굴보다 이기강 얼굴이 훨씬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윗사진 같은 거 볼땜 심장이 먼저 억억 소리를 내며 나보다 먼저 기절함...ㅋㅋㅋ 본좌급이야... 최근에 강제로 미생을 몇 편 시청했는데 저기 저역할을 두주니가 했었더라면 하고 얼마나 아쉬워했는지ㅠㅠ 주녕이 절친역할 말이다...ㅎㅎ 그 시끄럽게 소문 잘 내고 다니는 동기역할도.... 아까브 융두준 연기 연습 하고 있나?
그리고...
요즘 난 본의 아니게 일상속에서 비슷두팬들과 맞딱뜨리는 일이 잦아졌다. 이건 진짜 며칠 안된건데 지하철 퇴근길 갑자기 옆에 앉은 사람의 말이 귀에 꽂혔다. "눈가에 주름이 늘고 있다" 한 십분정도에 주녕이 인스타에서 본 말이었다. 속으로 신기하다~ 생각하며 넘기려는데 요 피켓이 눈에 뙇...ㅋㅋㅋㅋㅋ 슬쩍 훔쳐봤더니 나처럼 인스타 보고 있었음 더 웃긴건 인스타 쭉쭉 내리는데 내가 방금 다 본 거... 이분도 기미철 인스타 어쩔 수 없이 보고 있었...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도촬은 미안한데 나혼자 넘나 반가웠어용. 글구 외쿡가는 뱅기에서도 슷두팬을 만났다. 같이 앉은 일행이 비슷두에 노관심인데 가는 내내 비슷두 얘기만 떠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맘 같아선 나한테 얘기하라고 하고 싶었다. 사실 눈치 보다 말 걸라 그랬는데(뻔뻔하긔) 넘나 순수하게 투표하고 인증하고 큡의 행테에 분노하는 뷰티라 뭣도 모르는 내가 아는척 했다간 혼날 것 같아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글구 얼마전엔 길에서 어떤 중딩이 전화한통만 하겠다며 폰을 빌려달라고 하길래 빌려줬는데 걔 핸드폰 배경화면이 요덮오빠ㅎㅎㅎ 나도 비스트 좋아하는데~ 반갑게 아는척했는데 얜 뭐지 하는 눈빛으로 아 예... 시답지 않은 반응이라 종니 뻘쭘...ㅎㅎㅎ
아놔 융두준땜에 몬살겠다 정말ㅋㅋㅋ 요덮오빠 잘나온 사진 뒤에서 꼭 그래야지만 속이 시원했냐!!!!!!
속이시원했냐고ㅋㅋㅋㅋㅋㅋ
이건 현싀 핸드크림 바르니까 페이지 안 넘어가게 잡아주는 다정다감 두두씨ㅎㅎ ㅍ팬을 위한 배려인지 현싀를 위한 배려인지는 모르겠으나 넘나 당연하게 안 그럴 것 같은 융두두가 체화된 친절을 배풀면 내가 스르르 녹아없어지지 안 녹겠냐고 두주나 누나 지금... 하아... 송곳 어딨지 허벅지 찔러야 되능데... 근데 저런 작은 다정함에 감동한 용준형이 쳐다보면 뭘 봐 팍씨! 한대 때리능 시늉까지 하고선 앞에 팬한테 영혼없는 웃음을 씩 지어주며 주녕이 뻘쭘앤어이없이 만들거 같다. 그럼 또 티격태격하겠지. 반면 현싀가 쳐다보면 뭐? 왜? 아무렇지 않아하며 현싀 앞에 서있는 팬을 가리키겠지 얼른 싸인하라며ㅋㅋㅋ
이렇게 대놓고 게2 삘 나는 표정을 보면 분명 남자한테 사랑받능 거 같은데 말이자... 누구야 주녕아? 누나한테만 살짝 귀띔해줘봐
얘냐? 안대 몬생겨써
그럼 얘야??? 안대 음흉해보여
(이게 쭈 고2때 사진인가ㅋㅋㅋ 주녕이 일진하고 싶어하면서도 평생 못했을 거 같았는데 이사진보니까 쫌 그럴싸한게 일진이었는 지도? 그나저나 고딩시절에 마스크 쓴 게 왜케 많아??? 하여간 겉멋은 들어가지고ㅋㅋㅋ)
뭐? 얘라고? 얘였어?
휴 됐어 넘 식상하니까 패쓰하께
아니 저게 무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뷰 뜬 거 보고 풉하고 웃음이 터졌다 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웃긴 옷 안입을 거 같은데 가끔입어줘서 나를 웃게만든다. 무려 망또다 조로처럼 멋진 망또도 아니고 뭔가 웃겨... 짓짜 모델들이 입고 나와도 웃었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저 망또는 담요 대용 같으다. 추울때 얼굴위로 뒤집어 쓰는 거지.
그래서 이 손짓이 뜻하는 의미가 뭔데??? 저케 하고 찍은 사진이 어찌나 많은지... 픽션때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이제는 위화감 없이... 맞다 얘 방송중에 주둥이도 막 내밀지 뽀뽀한다고...ㅠㅠ 귀연짓 대놓고 해버리니까 졸라 좋아서 입찢어지다가도 막 화가난다...ㅋ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ㅋㅋㅋ 남자들이 여친한테 짧은치마 입지말라고 하는 맘이 이런것인가...
ㅠㅠ 가수만 하기 아깝다고!!!
연기 연습은 하고있냐고???
맨날 껨만하고 축구만 하면 가만 안 있을 거야
하 진짜... ㅠㅠ
좋은말할때 연기연습해라...
내가 이 사진을 앓았던 적이 있던가? 겁나 좋아하는 사진이다. 어릴적 정말 좋아했던 만화 등장인물 같다. 졸리 까리하고 있어보이는데 저런 엔지니어들 대상으로 사기나 치고 다니고ㅋㅋㅋ 알고보면 걍 잔챙이ㅋㅋㅋㅋㅋ 그치만 미워할수는 없는 감초같은 캐릭터ㅋㅋㅋㅋㅋ 두주나 그래 연기 연습은 잘 하고 있지? 하고 있냐거...(이 꽉문 원빈톤임)
조...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근데 내 티톨 쫌 뜸했다고 트랙백이며 댓글이며 광고글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왜 저럼??? 잠도 안자나바 새벽부터 난리네
끗
글
앨범 ㅌ ㅏ임
애들 자료를 볼 수 있는 데가 트위터밖에 없어서 꼬박꼬박 들어가 보고 있기는 한데 한 번에 몰아보니 겹치는 것도 너무 많고 다 보지도 못하는 거 같고. 뭔가 본질엔 접근 못하는 기분이 드는 것이ㅠㅠ 륙멤버 애정하고 호모하고 리젠 쩔고 활발한 올홈이 필요하다. 벌써 5년이나 됐다는 하라비그룹에겐 무리라는 건 알지만 다신 안 찍을 줄 알았던 리얼리티도 나왔으니까 세상사 짐작할 수 없으니 함 던져는 보고.
더 늦어서 못 쓰기 전에 간단하게나마 앨범 감상을 쓰자면! 두두씨에게 1일 1욕 듣고 1칭찬 듣는다던 타이틀은...................... 사실 잘 모르겠다. 계속 들으니까 좋기는 한데 슷두 노래를 대표하는 서남부 변두리 호프집 감성이 빠져있어서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픽션 참 싫어했는데 픽션이 슷두 최고의 히트곡인 건(지금까지) 부정할 수 없게 됐다. 게다가 너무 빨리 대히트 치면 주녕이 좋아가지고 무슨 일을 치를지 모르니까... 아... 아슬아슬하고 속보이는 용주녕 귀여운새끼... 결국 음원 공개하던 날 까불다 관리당하던 깜찍이쑈는 내 두고두고 기억하리다.
각설하고! 슷두가 좋은 노래를 들고 나오기 보단 인기끌만한 노래를 들고 나오기를 바라던 소신 없는 덕후였는데 어느덧 나도 성장했다. 바라는 거 없어~ 나오기만 해줘~ ㅋㅋㅋ 노래가 흥하냐 안 흥하냐에 따라서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팽창했다 반복하던 소심한 덕후가 이젠!!!! 아니라고.
일단 슷두가 발라드에 그런 격한 춤을 춘다는 거 자체가 넘 기대되고 빨리 보고 싶고! 요덮오빠의 가성 같은 고음은 반드시 언젠가 완벽하게 무대를 타는 날이 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구 이번 앨범 내내 넘나 낯설게 느껴지던 두두씨... 디테일을 자세히 설명하진 못하겠는데 노래를 듣다 멈췄는데 그 부분이 두두였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두두 보컬의 완성형을 신나는 노래 부르는 바ㅂㅣ킴 정도로 생각했는데 역시 내 귀는 까지지 못해서 지레짐작하고 말았다. 하긴 두두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남쟈잖아 누구 못지 않게... 슷두 무대는 무조건 두두가 돋보여야 전체가 산다고 생각하는데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도 후려치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아이고 나 죽네ㅜㅜ
글구 기강인 목소리가 자꾸 얇아지는 것 같다. 내 착각이겠지. 목소리의 금속성이 부각되는 느낌. 고음이 어려워서 긍가. 이기강도 노래 연습좀 해라ㅠㅠ! 내가 네 목소리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딱히 취향이랄 것도 없지만 하튼 슷두네에선 기강이랑 동니 보컬을 좋아한다. 주녕이 보컬도 좋아하는데 일단 주녕인 랩퍼니까 ㅋㅋㅋ 아 근데 스테이 코러스한 거 용주녕 왜케 귀여워 ㅋㅋㅋ 막 신나서 몸짓이랑 노래하는거랑 노래할 때 그 입매랑 생각나서 혼자 터졌다. 왠지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있엇을 것 같은데.
누가 녹음실에 몰래카메라 좀 달아주면 슷두 노래하는 것도 보고 디렉팅하는 것도 보고 투준 애정행각도 보고... 아참 몰카는 범죄지... 아니 갑자기 왜 따 얘기로 빠졌지. 하튼 노래 듣다 윽 좋다! 남발하게 만든 건 대개 기강이었다. 근데 이번엔 없다. 심지어 튀어!
글구 현승이도 튄다. 목소리가 워낙에 특색 있어서 창법 좀 바꿔서 노래하는 걸 자주 해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애껴서 하는 말임. 자기야 나야~로 끝나는 그 노래를 내가 몇 번을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들었는데!
아 근데 주녕아... 다 이별노래더라? 흡...!!!
끗
글
봤습니다 양조롷
요덮오빤 예상대로 잘 했습니다. 뮤지컬 자체에 정말 매끄럽고 능숙하게 녹아들었어요. 포스를 기대하긴 어려웠지만 맡은 역할 충분히 잘 소화해냈습니다. 역시 오빠야... 오뽜...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중반 정도 보니까 쫌 안타깝더라고요 ㅎㅎㅎ 위험한 동작 많고 액션 위주의 (넘버도 별로 없는)저런 역할을 꼭 맡았어야 했나? 띠껍게 생각했는데, 다 보고 나니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마지막에 손가락 세우고 있떤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만화 주인공 같아요 레알 하앟.... 아마 본인이 좋아서 나서서 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마 저건 대역이겠지~ 싶은 장면이 실제로 요덮오빠라 많이 놀라기도 했어요. 와 정말 액션 합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ㅋㅋㅋ 그치만 역시 표정이 잘 안 보여서 그런지 노래도 액션도 안무도 대사도 발성도 능숙하게 잘 했는데 특출난 감동? 마음의 울림?은 없었습니다. 세련됐지만 흥미는 못 느끼... 뮾지컬 보다 카페인 무대 가까이서 일번 보는게 훨 좋을 거 같...ㅠㅠ 당연한건가여? 그치만 난 카풴 무대 앞에서 볼 일 없을테니까... 조용히 라이브 듣는 것도 불가능할 테니깐...ㅎㅎㅎ
같이 본 사람이 남자사람이었는데 저렇게 고생하는 역할 왜 하는 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렸더니ㅋㅋㅋ 조롷 같은 역이면 남자들의 로망이지 않냐며 멋있는 역할이니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러대요... 유치하져... 근데 양씨 정말 그랬을 지도 몰라여 애들이니깐... 멋진 오빠이길 바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우왛우왛 부러워하는 용모시기씨 얼굴도 그려지고 ㅋㅋㅋㅋ 그러하였습니다. 어쨌든 사랑해요 양요섭! 우윳빛깔 양요섭!
감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