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변경

아이고내강아지 2014. 11. 22. 17:36
한두개 달리던 광고댓글이 쥐떼처럼 늘어나 하는 수 없이 주소를 바꾸었슴돠
pick a joker ---> pick a flower
뭐... 같은 뜻입니다 ㅋㅋㅋ
헌데 갑작스럽게 주소를 바꿔서 일삼오칠구로 들러주시던 누나들이
찾아오지 못하고 헉 이 누나 어디 가셨나? 오해하실까봐 걱정돼서 글씁니다
저 여기 있어요 저 여전히 여기 있다고요...
행여 어디 가게 되더라도 블로그를 없애는 일은 없을 겁니다
ㅍㅍ도 꼭 완결 내고 사라질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 짓을 스스로 하는 일이 없었음합니다

아 근데 저 쫌 놀람여
오늘 주녕이 입국 사진들 봤나여?



이거 다들 봤냐고 묻잖아요 제가 지금???
대체 주녕이 얼굴에 어떤 변화 때문에 이렇게 깜놀하며 감격하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평생 없어진 얼굴인 줄 알았어요ㅠㅠ
요즘엔 애가 마니 둥굴어져서 쎈표정을 지어도 어딘가 닳은(나쁜표현아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건 레알 신선한 데뷔 초 얼굴이쟈나여...
며칠전 늑대처럼 울부짖게 만들었던 스티커 사진을 봤을 때와 일맥상통한 감정입니다
결정체 같아요
근데 이건 비극적인 10대의 간지네요
20대로 하면 타협할줄 모르는 아름다운 야생동물 같은???
아주 좋은 건 다 갖다 쓰고 있는데 그럼에도 내가 받는 이 느낌이 전달 안돼서 좌절중..
책... 그니까 얼른 책 좀 읽으래두!!!
졸라 밟아도 밟아도 굽힐 줄 모르고 피칠갑을 하고서도 저런 눈빛을 하고 있다 당해버리겠쬬(...)  
아 용주녕 죽지 않았어...
더이상 ㅍㅍ 주인공 같지 않다니까 또 저러는 것 뽜ㅠㅠ
타이밍도 기막힌 새퀴...




단순 눈빛의 차인가요 눈빛 하나로 잇케 왔다갔다 해도 됨?
초기랑 비슷하게 옷을 입어서인가? 대체 뭣때문에 내가 이렇게 승분해서 다신 못볼걸 본거라도 되는냥 이러나염...




이 당시 말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느낌이랑 비슷해요 이거 클로즈업 사진이 어딨는지 못찾겠;; 주녕이도 가끔 빠쑝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보호차원에서 저 양말 안나온걸로 올려주고 싶은데 없네여... 





이건 언제지? 이것도 느낌이 비슷한데...
쓰다 보니까 데쟈뷰 현상이 드는 것이 ㅋㅋㅋㅋㅋㅋㅋ
한 2년 전에도 이런 내용의 글을 썼던 거 같아요
그때도 아 서슬파란 새벽같은 주녕이는 더이상 오지 않을 것이야... 아쉬워하다가
헐 아니네;;; 쌩얼은 여전하네;;; 이런식이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자...ㅠㅠ
뚱냥이 같은 주녕이도 좋은데 이런 주녕이도 정말 좋아했네여
와 이사진은 특유의 그 어깨 올리고 어헝어헝 모지리처럼 웃는 건 상상도 못할만큼 쌔네여
졸라 끝까지 수구릴줄 모르고 개기다 가슴 찢어지는 말 한마디 남기고 사라질 거같아여ㅋㅋㅋㅋㅋ
비극적이야...ㅠㅠ
아 또 망상 폭발하네여...^^
블랙기광이랑 붙여주고 싶네여 오홍호오홍






 

게다가 찢어진 청바지ㅠㅠ
누나가 정말 좋아하는 찢어진 청바지ㅠㅠ
우리 쭈 누나한테 잘 보일라고 오늘 이러고 나온 거 맞찌?
쭈 욕심쟁이라 이겆거ㅓ 다 해먹을라고 이러는 거 맞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너 다 해...
뭔들...






만족한듯 웃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건 제 착각이겠쪄
근데 저 눈썹은 그린건가요?
원랜 반토막이쟈나여 그럼 메이크업을 했다는 소린가...?
ㄱ렇담 내가 알고 있는 쌩얼은 사실 누드메이크업 이런건 걸지도...ㅋㅋㅋ



극명한 대조를 하기 위해 동영상을 하나 가져와봅니다
사실 오늘 문득 이게 생각나 출근길에 본 영상이라 껴맞춰봅니다

 

위에 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하나 깜짝 안할 것 같은 눈빛의(무서워하고는 잇겠쬬 물론)
용주몀과 같은 사람임??????????????????? 
물 떨어지기 전 얼굴표정 변화에 집중해주세요 녀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버요 근데 웃겨 웃긴데 귀여벙ㅇㄴ이러어ㅏ아ㅣ
아 근데 정말 알밤때가 외모는 최고로 몬생겼던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귀염은 비례했던거 같네여






글구 이건 저 초기 사진 찾는다고 뒤지다가 발견한 사진임돠
대체 이 복장이 어느시절인가여???
이 복장으로 무슨 무대를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 거져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ㅠㅠ
주녕이 프링글스 아저씨 머리한거 보면 외쿡 공연인가여????????????
보고싶다...
윤두준 저 난닝구스타일의 면티샤츠는 평생템인듯해요 워커하며...
 


 

 

츄리닝도 평생템...
그나저나 두주니 얘기가 나왔으니까 두주니한테 한마디 합니다

...연기 연습 하고 있지???

누나 관리질하는 거 아냐... 그냥 쪼끔 안타까워서 그런게야...

미/생에 조연이라도 제대로된 연기로 출연했음 정말 좋았을 텐데(사실 백/기 역할이 탐나지만...^^) 
오늘 정확시 새벽 네시반까지 안타까워했습니다...
떡줄사람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 드링킹하는중 ㅎㅎㅎ
근데 이거 재밌네요
제가 원래 들마같은거 안보는데 가끔 보게 되면 저 역할은 울 두두가 맡았으면 좋았겠다
저건 쭈 저건 기강이 저건 누규누규 이럼서 혼자 머릿속이 바빠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마음이란게 크게 다를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져
하튼 요약하면


주녕이가 아직도 저렇게 눈(스노우)처럼 맑고 투명하고 차가운 얼굴을 하고 나와서 감격스럽다(좋다!!!!!!)



저 이제 그럼 퇴근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길!!!!!!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