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무의식에서 나온 행동이야

아이고내강아지 2017. 3. 21. 23:10



폐지줍느라 쇼케도 뒷부분밖에 못봤는데...  

용주녕이 왜 저렇게 목소리를 까는지(...) 말이 없는지 긴장된 얼굴로 있는지 

궁예와 의심이 취미인 고조할매미 눈앞에 파노라마가 스쳐지나갔다


얘야, 주녕아

심정을 헤아려보지 말 걸 그랬어

저 작은 동작이 왜 나왔는지 어떤 위로를 받았을지 생각하니까 

이 할매미 맴이 조금은 아푸기까지 하구나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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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할매미는 힘이가 듭니다

아이고내강아지 2017. 3. 21. 22:30

떡밥 수거할 관절이 닳아 없는 고조할매미는 힘이가 듭니다


마뤼텔도 2부 중간부터밖에 못봤는데 

석유 받아 볼 속도도 영상 찾아 볼 정보력도 못 갖춘 늙고 병든(...) 덕후 계급 최하위 계층은

고저 찔끔찔끔 올라온 맛보기 영상을 무한반복하며 눙물만 흘리는 것이었다


제일 많이 본 짤은 이거

존나 웃기지 않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융두준 흥분하면 세상 시끄럽고 세상 정신없고 세상 산만하고 세상 예능 잘하고 웃긴다ㄷ로나ㅣㅓㅇ지다ㅓㄹㄴ이라ㅣㅓ 흥분한 융두준은 아무도 못말려 며느리도 몬말려 ㅋㅋㅋㅋㅋ 요덮오빠라도 안 대 절대 말릴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암때나 저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거슨 아니고,  든든한 자기편이 있다는 전제하에! 족장님이라는 전제하에! 가능하다. 졸라 기엽고 웃겨버려 찌발...ㅠㅠ


두야 말로 할랏두(...)가 큰 힘인가 보다. 

할랏두를 짊어진 세계 안에선 융두는 무서울게 없다. 어뜨케 보면 겁쟁인데 달리 보면 최강이다. 어쨌거나 팍스 융두준이다! 융두준을 위한 평화! 융두준을 위한 세계정복! 


다른 얘기지만 큡 나오면서 두두 꽃 활쫘악 피었다. 증말 얼굴 젤 좋아 보여. 얼굴이야 계속 잘 생겼지만 심적인 여유로움? 만족감?까지 보이면서 다 가진 남자 같다. 사실 알밤 이후로 슷두 초기에 아이라인 무섭게 그리고 나와 빠세와하를 외치던 패기넘치던 모습 보단 지킬게 더 많은 현실적 가장(리더)의 모습이었는데... 넘나 현실 안주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도 되고 아니 사실은 넘 아깝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기력 느는 거 기대도 안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예상을 보기 좋게 빗겨나갔지...^^;; 튼 두한테서 전에 없던 의욕이 느껴진다. 내일 없는 치기 어린 의욕이 아닌 갖출 거 다 갖춘 어른 남자의 의욕. 캬. 멋지다잉? 남자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두주니 저렇게 흥분해서 나댈때 써포트 해주는 조력자로는 야어빠만한 인물이 없다.  양오빠야 말로 만능 열쇠 같은 것이 두주닐 쓸 줄 안다 ㅋㅋㅋㅋㅋ 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두준의 저런 나댐(...)을 이용해서 윈윈하는 게 양요덮오빠가 분명함. 것도 티 안나게, 아무도 모르게 아니 융두준만 알게 서로 말은 안하지만 그런 면을 이용하기도 하겠지. 눈치꽝 기강사마는 관심은 있어도 행동의 저의까지는 못 읽어낼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는 상대할 깜냥이 안 대고 동니도 기세에 눌리고야 마는데 요덮오빠는 정말 재간동이처럼 살릴줄 안다 머시써... 그럴땐 본인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것도. 지짜 두/섭은(커플링 아님) 물질로만 따졌을 때 최고의 조합이 아닐 수가 없다. 


근데 저 정신없이 산만한 와중에 거짓말 탐지기 날아가는 거 봄서 멍청하게(...) 입벌리며 놀라는 용주녕은 용주녕답게 씹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인 거짓말 탐지기 시작부터 진지해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에 요더밯 나 땀나;;;;밖에 없을 듯


두번 째로 마니 본 짤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쇼케 전에 봤을 땐 쫌 충격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져도 못 본 상황이라서 레알 걸그룹 춤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비 보고 무대 보니까 그정도까진 아니란 걸 알았지만 이 영상은 아무리 봐도 걸그룹 땐스. 아이고 오덕신이시여 덕후신이시여 제가 주녕이 걸그룹 춤이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도 글치 무려 치랭스까지 입혀가지고 보여주시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하는 마음 한 편으론 왜 그렇게 눙물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보고나니까 글케까지 걸그룹 느낌은 아닌걸로 정리했지만 여전히 주녕이만 보면 아리까리한 것이 ㅋㅋㅋㅋㅋㅋ 특히 저 영상은 배경도 의상도 립씽도 ㅋㅋㅋㅋㅋ 고교 수학여행 장기자랑 같은 느낌이 든다, 센터 치랭스는 웬만큼 얼짱 소리 듣고 인기 있지만 그런거 관심없다는 듯 도도하게 구는 주녕히라고 저런거 절대 안 하는  앤데 어쩔 수 없이 떠밀려 나가는듯 하더니 이냔이???????????????????? 부끄러운듯 하면서도 ㅈㄴ열심히 잘 추네?????????????????????????????? 심지어 뽀인뜨 막 다 살리고 지 필에 취한것도 보여서 얼척없다. 근데 또 표정은 새침하게 무죄주장...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정석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와 감초역할로 팬층 탄탄한 초고추냉이들과 인기가 없을 수 없는 비라까지... 수학 여행 1등 무대가 분명하닷 ㅋㅋㅋㅋㅋㅋㅋ 말이텔 1등 따논당상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다시 보니까 주녕히도 주녕히지만 헤어밴드하고 저런 내츄럴한 의상 입고 춤추는 요덮오빠가 넘나 소방차(...) 느낌이라 그런 걸 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포스팅의 결론은 

나도 말이텔 풀영상을 보고싶다...

틧터 팔로우하고 알티해서 받는 방법이 있긴 하던데 것 땜에 공개계정 만들면 넘나 얌체인거 티날테니 안 줄거자나...

할랏두 활동 정보며 이슈(...) 불태울 그런 씨버 공간이 정녕 없단 말인가...


고조할매미는 힘이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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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2017

아이고내강아지 2017. 1. 23. 02:44
너무 오랜만이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포스팅 해야지 했는데 새해 인사도못하고 이게 뭐야
난 왜이렇게 게으른 거야
적어도 엔터 설립한건 포스팅 했어야지

☆경☆엔터 설립☆축☆
아이돌 역사상 기념비 세울만한 업적을 남기고 말았구나...!

물론 지금이야 아이돌들 인정받지만 그간 아이돌이 왜 욕먹었는데. 언제든 대체 가능한 상품이라고 그런거 아니었음? 회사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찍소리 못하고 머리띠 쓰는것도 물어보고 써야돼서 그런 거잖아(이건 10년전 동ㅂㅅ기 영상 봤던게 넘나 충격적이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ㅈㅈ이 슈렉 머리띠 쓰는 걸 매니저한테 물어봤음...ㅋㅋㅋ 전혀 그럴 분위기 아닌 자유로운 상황이었는데, 얼마나 통제가 심하면 저럴까...  에쑤엠애들한테 정이 안 가는 게 저런것 때문인가 싶었다)
 
헌데 드뎌 모든 결정권을 직접 가진 아이돌이 나왔다
대한민국 아이돌역사에! 자립한 아이돌그룹이 나왔다고!
진짜 대단하지 않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멤버가 다 임원이라고! 중요한 결정 스스로 한다고! 머리 모아서 비젼 세운다고! 이게 말이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법인등기부등본에 슷두 이름 안 올라가 있더라... 안 올리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다섯명 이름 올라간거 보면 좋을텐데 흐그흐그흑)

리스펙트하는 아이돌 그룹인 신호 ㅏ 도 신호 ㅏ활동만 따로 하고 개인 활동은 소속사가 다 다른 걸로 알고있다(때문에 아이돌 활동에 대한 기대 자체가 크지 않으니 결과가 좋지 않은 게 아닐까. 형식적인 활동처럼 되ㅂ린 느낌)
신호 ㅏ말고 또 누가 있나? 팀깨고 나간 제와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찾아봐도 슷두밖에 없다
게다가 이전 기획사인 큡이랑도 일단은 표면적으로는 큰 마찰없이 쎄굿바했다. 큡 입장에서 보자면 존나 힘들게 키워났더니 지들만 쏙 빠져나간거겠지 의리없게ㅋㅋㅋㅋㅋㅋㅋㅋ 선례가 없으니 설마 지들이 나가겠어 하다가 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그랬어 떠나가니까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겠지? 이래서 호의가 계속 되면 댄다

어려운 선택이었을 텐데 용기 있게 해냈구나ㅠㅠ 멋지다 장하다 존경스럽기까지해

아이돌사의 발전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내 아이도루가 위대한 한획을 그었다는 사실에 무한네버엔딩기립박수 쳐준다. 지금도 치고있다.

근데근데근데 증조할머니 입장에선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슷두가 뭘 알겠어? 재무재표나 볼줄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걱정되는 맘이 더 컸는데 힡제조기 1편보고 모든 우려를 접었다. 이게 어떻게 주녕이가 참여하게 된지는 모르겠는데 두주니가 의뢰인으로 나오는 거 보고 어얼~ 좋은 출발인데 싶었다. 새로운 시작도 알리고 응원도 받고 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 그럴려면 음원이 빵 떠야 백퍼센트가 되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 건 좀 잘됐음 싶은데 챠트에 없... 어엉어어엉ㅇ ㅠㅠㅠㅠㅠㅠ

글구 걱정병 사라진 또 한가지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두주니 얼굴이 정말 좋다. 슷두 데뷔 이후로 제일 좋은 거 같다. 태양에너지가 느껴져. 근심걱정 없어보이는 융두준 얼굴만 믿고가자. 두주니의 가장 큰 매력이 이건거 같다. 대책없이 근거없는 믿음을 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근 어디 나올때마다 지짜 코믹스 주인공 같은 에너지가 넘쳐서(븨앱 주녕이 생일날은 아니다) 별로 잘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희망적이다. 나만 긍가? 아니지? 주녕이도 그렇지???

한줄요약하면 잘 될것 같단 얘기다
좋은예감이 든다 잘해보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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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린파파야용주녕

아이고내강아지 2016. 9. 18. 22:40

아놔 오늘 용스타 보고 지짜 웃퍼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어쨌든간에 용주녕이 윤두준에게 꼼짝 못하는 걸 즐겨서 넘나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 요약하면 난 지금 너무 웃기다 그저 웃길뿐이다 주녕이는 정말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이드니까 밝은게 좋구나(응?)


어제 붐샤카라카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용스타가 조용한게 이상했다. 이번 추석은 바쁜가? 걍 지나가려나보다~ 아쉬워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두둥~ 오늘 두주니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무려 캠핑을 하신 사진이었다!!!!!!!!!!


이거 보고 든 생각


1. 아니 저 많은 인원이 캠핑이라니;;; 걍 장비 없이 몸만 가서 하루 놀다 오는 그거겠지?(안 즐기는 사람이랑 가면 영 짜증나는 일밖에 없다 ㅋㅋㅋ 게다가 남친이랑 갔는데 남친이 이거저거 잘 못하면 그렇게 찌질해 보일 수가 없다 물론 주녕이는 안 그러겠지만)


2. 저렇게 가서 남자들끼리 놀면 재밌나? 술 마실 것 같지도 않은데..,(물론 나도 여자들끼리 가서 재밌게 잘 놀지만 남자가 있으면 더 재밌는 건 사실이자나오...ㅋ) 슬픈 얘기지만 연예인 아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도 신기하다. 단순 운동하는 건 가능해도 대화가 될까 싶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면 가능할 거 같기도한데 저 많은 친구들이 초딩친구는 아닐 거 같기도 하고. 교회 오래다녀서 가능한가? 모르겠다.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다양한 관계들이 있는거니껜...ㅎㅎㅎ


3. 주녕이 질투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준필터를 끼고 얘넬 보면 용주녕은 두준이가 쫌만 색다른 배경이라던가 내용으로 인스타를 올리면 코멘을 안 달고 넘어갈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애처로운 우리 쭈ㅠㅠ 또 아무한테나 내 얘기 좀 들어죻ㅠㅠ 하고 꼬리치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우리 쭈 여기저기 방황하다가도 언제든 돌아가 기댈 수 있는 마음 넓은 남자 꼭 만나야할텐데. 윤두준 같이 ^$%$#%하고 보수적인 애 말고ㅠㅠ 


그치만 미안하지만 나는 주녕맘이라기보단 두준맘인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두주니 짤 올라오고 얼마 안 가 시작된 주녕쓰 짤파티를 보고 방바닥을 치면서 웃었다고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우연이겠지 우연일 거다 허나 전지적 투주너 시점에선 윤두 의식해서 꾸역꾸역 올린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대로 올리고 싶은데 순서를 모른다... 그냥 보쟈













깨알 같이 귀여운 이모티콘을 붙인 셀카사진이 올라오고(주녕이 쌩얼이 얼마나 위험한지와 원판불변의 법칙은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주녕이의 오빠들 사진이 이어지게 되는데




일빠는 언젠가 전복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눈빛의 동니오빠





이빠는 귀여운 꼬마가 사진 찍으니까 과장해서 포즈취해주는 기강이 아저씨 








삼빠는 주녕이의 영원한 오빠 요덮이오빠(용주녕 표정에서 얼마나 반가웠는지가 여실히 드러나서 나는 또 울음ㅠㅠ)




그리고 두디어 나온 두주니 어빠...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이거슨 융두준을 소환하려는 쭈의 깜찍한 도발 ㅋㅋㅋㅋ

아저씨란 멘트도 글쿠 하필 고른 사진이 안 멋있게 입벌리고 숙면한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후에 알았지만 다른 오빠들 다 써준 필터도 두주니오빠한테만 안 써준거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족이지만 용주녕 폰에 윤두준 자는 사진이 셀 수 없을 거 같다. 걍 보이면 찍었을 것 같은 예감이 뙇... 드는 것이... 아이고 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이렇게 사진을 올리자 바라던 대로 두주니가 반응을 보이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준어빠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쭈는 귀엽게 투닥투닥 핑퐁핑퐁 할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나온 것도 아니고 충부니 올릴만한 사진이었는데 발끈한 윤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융두를 좀 쉴드쳐주자면 다른 멤바들 사진 올라오는 거 보고 내심 기대하고 있찌 않았을까 싶다. 


관건은 이 다음 용주녕의 빠른 핏백이었다


윤두 코멘 받자마자 바로 사진 삭제하고 필터껴서 다시 올련이ㅓ리자ㅓ히ㅓㅏ니ㅓㅏ리ㅏㅓ이ㅓ니니ㅏㅓㅣ너ㅏ푸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미치겠다 깔까린아ㅓ리나ㅓ히나얼ㄴ어ㅣㅏ러ㅣㅏ허ㅏㅣ 어디서 깨갱 히잉 하는 소리를 들은 거 같은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픈 건 후딱 다시 올렸는데도 윤두가 침묵했다는 사실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쭈 측은해서 우짜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얘기지만 가끔 절대 채워질 수 없는 주녕이의 외로움이 살짝쿵 보일 땐 디게 애처롭고 짠하다. 그래도 바로 웃게 만드는 힘은 주녕이가 나의 그린 파파야라서 가능한거 같다.  아 우리 주녕이 좋은 남자 만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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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로 충만한 한가위

아이고내강아지 2016. 9. 17. 14:07

붐샤카라카


영상 뜬 거 몇개만 보고 춤 배우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다 보고나서 눙물이;; 이게 뭔 노가다십장인가요? 신인들 패기로나 가능할것 같은 무식한 포멧을 내일 모레면 서른인( -_-) 중견 아이돌이 나와서 우승을 했네. 난 으누가 아이돌일거라고는 1도 생각못하고(솔직히 동니 춤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인데ㅎㅎㅎ 동니보다 못추는 아이돌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함) 남자 아이돌 하나 더 불렀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투덜투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아이돌이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뱃걸굿걸 보고 투준이들 추는 거 넘 보고시뻐서(상상만 해도 호르몬 대방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계속 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란 말 못하겠다. 노력한만큼 보답이 따라주는 프로그램인 지는 모르겠음.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해준 기구찡에게 리스펙트. 생각해봤는데... 기구찡 + 요덮오빠만이 그나마 우승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 같다. 우승 안 노리고 걍 몇곡만 집중적으로 외워서 즐긴다면 딱 바라는 바고ㅋㅋㅋㅋ


https://twitter.com/YS_zzang_/status/776405373439709184

기강사마 춤 잘 추는 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보면서 느낀 건 아... 그동안 슷두 안무가 정말 병맛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춤은 에쎔이 갑이란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모르겠는게 으르렁 같은 경우 주녕이까진 상상이 되는데 나머지는 사상이 안 된다. 판타스티베이비도 기강이가 추니까 원작자의 그 방종맞은 느낌이 안나는 걸 보면 기강이가 에쎔춤을 잘추는 것일지도(라고는 하지만 듀스 춤도 넘나 잘췄다ㅠㅠ 이이강 나만한게 에잇톤트럭 같은 존재감이햐...)


거기다 더 짠하게 옷도 ㅈㄴ 구리게 입고 나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속의 댄서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고생했겠다 싶은게 멤바들도 팬들도 잘했다고 우쭈쭈 마니 해줬음 싶다. 



이건 내가 처음으로 이기강사마를 보게된 무대. 춤에도 다 취향이 있어서 나같은 경운 주녕이밖에 눈에 안 들어왔는데 이건 이기강한테 압도돼서 주녕이춤이 눈에 안ㄷ들어왔던 무대다. 다시 보니까 주녕이 백조처럼 넘 수줍고 예쁘게 추넼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기강이 아무리 춤을 잘 춰도 윤두준 무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두준 얼굴을 아무도 못이기네


그치만 역시 내취향은 용주녕 





화질 자체는 아래 영상이 좋은데 불시착 안무의 뽀인트는 엣지있는 발차기라 첫번째 영상도 꼭 봐줘야함 ㅋㅋㅋ



솔까 주녕이 춤의 매력을 잘 살린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플라워 안무도 잘 안 하는 게으름뱅이가 춤으로 꽉 찬 무대를 가졌다는게 넘나 감사했다. 이거 보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웬아이나 드라이브 무대를 보면 답이 나온다



알겠냐며...? ㅋㅋㅋ 뻣뻣대장 윤두준이랑 붙여놓으니까 더 잘 보인다. 긍까 불시착엔 빠워땐스만 있지 감정충만;;땐스는 없다. 주녕이가 진정 잘 추는 영역은 힘과 기술이 필요한 춤보다 섬세함과 감정이 필요한 춤들... 물론 빠워땐스도 잘 춘다. 인정. 그치만 역시 홀리듯 보게되는 건 저런 느끼는 춤 출때...ㅋㅋㅋ 아무리 이기강이 빠워땐스로 나를 홀려도 저런 춤에선 용주녕한테 눈이 돌아간다. 야해... 근데 청순해...ㅠㅠ 애뻐... 만지고 싶어...(응?)  따라서 아직 난 빠워댄스와 감성이 잘 배합된 용주녕 쏠로곡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간단하다. 용주녕이가 노래와 랩이 반반으로 적절히 섞인 솔로곡을 만들면 된다. 글구 무대를 충실히 하겠단ㄴ 마음만 있으면 빠워댄스와 감성댄스를 둘 다 볼 수 있다(플라워며 슬로우며 대충대충하던거 나는 다 기억한다... 솔로콘 춤 하나도 안 추던것도 당근 다 기억한다...)

솔까 이번 솔로 무대도 계기가 있어서 열심히 준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용주녕 명심해라! 너는 아이돌이고 가수다!!! 모든 것 이전에 춤추고 노래하고 랩하는 용준형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추석에 기강이가 열심히 준비하고 춤춰준게 더 뜻깊다.  신인들도 열심히 안 해오는 걸 ㅠㅠ 엉엉 ㅠㅠ노력에 상응하는 보답 꼭 받기를(반응 보면 벌써 받은 거 같기도?) 이기강은 라이브 연습만 하면 진짜 완전 완벽한데...ㅋ

마지막으로 현승이를 좀 찾아봤다. 그래도 이왕 나간 거 잘 됐으면 싶기에 응원하는 마음도 있고 솔로 무대는 좋아하기도 했고. 짐까지 나온 무대를 쭉 봤는데, 아주 옛날에 비스트 다큐할 때 3대3으로 나뉘어서 댄스배틀 하던 무대가 생각났다. 할말은 많지만 하지는 않겠다. 그치만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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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아이고내강아지 2016. 8. 16. 04:31

요즘 심하게 윤두준 편애모드다ㅋㅋ

이런젠장! 윤두준이 멋있다! 두주니가 멋있따고!!!!

전에도 아주 가끔 멋있게 느껴질 때가 있긴 했지만 찰나에 지나지 않았는데 

오구오구 귀여운 맘이 더 컸는데

지짜 두준이랑 대면하기라도 한다면 심장 미쳐날뛰어서 말도 못걸고 얼굴 경련할 거 같은 찌질한 내가 그려진다

오우 극혐ㅋㅋㅋ

상상만해도 싫다



캬... 비쥬얼 죽인다 


이렇게 보면 리본의 천상계 컨셉이 어울리는데 그 골반춤을 소화하해내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다ㅋㅋㅋ 처음 타이틀 제목이 리본이란 거 듣고  크흐 역시 용주녕다운 네이밍이네 박수쳤다. 어찌보면 많이 쓸 거 같은데 의외로 안 갖다 쓰는 제목을 들고 온다.  프리즈도 카페인도 굿럭도 새드무비도 그렇지 않았나. 노래 자체는 내가 원하는 스탈이 아니었다. 서정적인 댄스곡이라기에 픽션이나 미드나잇을 생각했지 짓짜 천상계를 시각화+청각화하는 노래일 줄은 몰랐다ㅋㅋㅋㅋㅋ 현승이랑 갈라선 이유가 음악적 견해 차이라는 거 진짜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일 수도 있겠따 싶은게 추구하는 음악이 달라도 너무 다르자나.  


그래도 평균연령 슴팔쌀 아재들이 ㅋㅋㅋㅋ 하기 어려운 음악을 잘도 해냈따. 용주녕 비쥬얼의 힘이 크다고 보는데  아쉽게도 두주니는 아무리 선이 얇아지고 예뻐져도 팬시하게 예쁜영역은 진입불가능한 러프함이 있어서 다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예쁘다는게 아니라 카테가 아예 안맞는 느낌이랄까. 노래자체는 맞는데 연출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빌론이 생각났따 그 금색 옷 입고 추던 브라운아이즈걸즈 노래 그무대같은 이질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서 리본 안무의 최대 피해자는 크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번 앨범을 전후로 윤두준 비쥬얼이 월등하게 뛰어났다

저 꽉찬 어른남자의 허벅지를 보라

늘 평균값을 유지하는 두주니 비쥬얼이 가장 뛰어나보인 건 애정의 무게 때문이겠지 

아 근데 군계일학이다



케이팝 비쥬얼 평균값 멱살잡아 올리는 외모랄까







갑자기 튀어나온 증명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같고요

윤두는 언제 저렇게 드마라틱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됐는가...

제에발 군대가기 전에 영화 한편 남겨라 

그럼 진짜 소원이 없겠다






유일한 흠;;이었던 목주름도 요즘 잘 안보인다





인터뷰는 여러모로 소중하다

비스트스러운게 북극곰이라는 건 좀 에러지만 ㅋㅋㅋㅋ 덕분에 두주니가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는 만화책도 알게 됐고요

스페셜이나 위업같은 허세삘의 까리한 노래를 불러줬음 하지만 음악적 뿌리를 짚어보면 밴드음악에 가까울 거 같다

아 근데 밴드하는 윤두준 너무 상상 안된다 ㅋㅋㅋㅋㅋ  역시 두주니 포지션은 기타겠지? 기강이는 베이스 동니도 베이스 좀 어울리고 요오빠는 건반 주녕이는 핀업걸(...)




이거 차에서 내리는 움짤인데 멋있뜸...ㅋ

웹에선 도저히 어케 받는지 몰라 링크해놓지만 꼭 저장해놔야지

(최근 폰이 날아가서 사진을 다 날렸다. 사실 요 3주간 점심에 양치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빠서 기초적인 앱만 깔아놓고 인스타도 로긴 안한 상태다. 슬프기 그지없음)





사진에도 표시돼있지만 저분께서 캡쳐해주신거 불펌함 

윤두준 원래 이렇게 시적으로 생겼던가






비쥬얼라인 맞고요






어른남자의 눈빛 ㅎㅎㅎ






어서 멜로영화 찍으세효








이 사진도 귀엽기보단 멋있으니 큰일임





이건 쫌 귀여운데 왠지 두리누나가 생각난다

아참 삼촌된거 츄카츄카

친누나한테 친구같은 누나라고 한 것도 좋았고

그 친구같은 누나가 엄마가 됐다는 사실에 감동하는 트윗도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 사진을 몇장을 저장했는지 모르겠다

근데 왜 작은 사이즈밖에 없지? 튼 간만에 두릴러의 판타지를 채워준 사진이렸다

두주나 네가 다 먹어 다 네꺼야

뭐? 말 안해도 다 안다고?

그래 미안





봐도봐도 좋은 드라마틱한 표정

지짜 이 짤 하나만 봐도 무슨 이야기가 있는 지 궁금해지지 않나? 

나만 그런가?





헌데 이런장면도 있다... 하! 

영화찍어라 아님 드라마라도







암튼 이 증명사진은 보이는 족족 저장해서 또보고 또 봐도 충족이 안 댐 

무슨 생각했어 두주나 이거 찍을 때?






그런의미에서 두광도 할고있는데 참 아쉬운 것이 비쥬얼은 훌륭한데 이야기가 안 생긴다 ㅋㅋㅋㅋ

어디 외진 사막에 있는 호텔 같은데  나타난 얼뜨기 커플 느낌인데 그게 끝이다 

둘이 성격이 너무 안 맞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붙어만 있어줘 걍 눈으로만 즐기게













멋있음 희석시키려는 모양인데 그래도 멋있어














아 제발 영화요 

이쯤되면 어떤 영화가 굴러들어와도 잘될 느낌인데

 












 아니 오모누난 ㅣ분이 어딜 봐서 대체....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못하겠다는 것도 웃기고 윤두준이 못하는 거 용주녕이 도와주는 것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정제된 어른남자의 멋이 느껴지다가도 한순간에 비린내날것 같은 양아치 느낌이 나기도 한다 그럴땐 






이 사진을 꺼내보아요






이날은 눈빛 자체가 심상치 않았나보다 















세상 마니 좋아졌다. 이슬라이브란게 있다. 


진짜 술자리 같진 않고 걍 가볍게 분위기만 연출한 거 같은데 탁월하다

몇 번을 돌려봤는지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브이앱에서 애들 맥주 마신다캐서 엄청 기대했다가 하이네켄 한캔씩 하나 갖다 놓고  고사짓는거 보고 걍 초정탄산수나 마실 것이지...  아쉬운 맘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그 아쉬움을 이슬라이브가 대신해줬다.

 

안주 보면 이제 막 시작했고만 투준은 벌써 목구멍까지 술이 오른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윤두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저렇게 ㄴ츄럴하게 평소에는 걱정되는 머리숱까지 풍성해보이면서 기분 좋게 적당히 취한 늒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콘 이후로 두주니에 대한 마음이 마니 커지긴 했지만 뭐만 해도 멋있게 보인다 미쳤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은 쪼까 예상하긴 했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슷두 앞이니까  저러케 조둥아리 톡 때리고 싶게끔 끼부리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짓 보면 아주 발칙하다. 동니한테 입술뽀뽀하고 튄게 흔한일일듯 싶다. 더한짓도 아ㅜ렇지 않게 잘할거 같다 나으 주녕이는 저렇게 대놓고 끼부리는 애는 아니었는데ㅠㅠ 중간에 안주퍼서 동니한테 보여줬다 다시 놓는 건 무슨 짓이지?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반면 기강저씨는 빨리 집에가고싶어하는 거 같고요  술자리 넘나 안 어울리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덮오빠 술 못마신다는 거 거짓말인듯 ㅋㅋㅋㅋㅋ아이러니하게도 이거 보니까 요덮오빠가 술자리서 젤 재밌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컨셉의 최대 수혜자 용주녕을 보자

스아실 얘가 어빠들 따라 헬스 다닌다캤을 때 네가?(핏 손담비 업신여기는 표정) 싶으면서도

아주 쪼꼼 진짜 근육쟁이가 돼서 돌아오면 얼마나 귀여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려가 되지 않은 건 아니다

역시 괜한 생각이었다

주녕이가 헬스를 다닌 이유는 그저

그저


그저!!!!


예뻐지고 싶었다

그뿐이었다




고개도 어깨도 비쥬얼답게 살랑살랑 흔드는 예쁜 주녕이










외모에 맞게 행동도 곱게







그치만 가끔씩 거뭏거뭏한 수염자국과 쩍벌로 정체성을 입증한다 ㅋㅋㅋㅋ 






표정 지짜 한대 콩 쥐어박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힘쎄지려고 운동한거 아니자나!
예뻐지려고 한거자나!!!








치... 예쁘긴 예쁘다ㅋ

근데 왜 인정해주고 싶진 않은 건지?








이날 존나 이뻤네

그래 이날은 인정











애기처럼 꼭 뭐 물고 사진 찍는 버릇이 있더라?

손가락 무는 버릇도 그렇고 우리 주녕히 입에 뭘 좀 물려줘야겐네~






기분 좋은 주녕히

과한 퍼포의 대명사 기십년전 유행하던 옥주현의 약속해줘(윙크 찡긋)~를  한다해도 위화감 없겠다





안녕~도 미스코리아 뺨칠 자태로다가









거울은 요조숙ㄴ... 아니 요조아이도루의 필수품이져






시네찡이랑 자주 노는 거 보면 확실히 여친은 없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뭐지 이 불안함은? 











토끼 머리띠가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 지는 무서운 눈으로 확인 후

흡족한 표정








머리 띠 하나하나 대충 쓸 쑤 없음










어머멋 뾰루지 올라오는 거 아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대놓고 예쁜척해서 뭔가 얄밉지만 사실 








예쁜건 명백카다(춤출때나오는 주녕이 특유의 저 표정이 좋아라)








그치만 예쁘고 순둥한것보다 앙칼지고 쎄보이는 이쪽이 훨씬 더 내취향








이건 더더욱 내취향







예쁘게 표정짓고 의식하는중에 가끔 이러케 본연(...)의 애기같은 얼굴이 나오는게 좋다
엽사 시러하지마 주녕아~ 비록 아가씨는(...) 아니지만 거기 나온 용주녕도 다 내 기여운 주녕히란 말야...ㅠ0ㅠ
 






예삐예삐 푸우모자가 맘에들었쪄요








사실 살빠졌으니까 예쁜 옷들 좀 마니 입어줬음 했는데 역시나 이해못할 그의 빠숑세계 ㅋㅋㅋ

다 저런 현란한 프린팅의 아빠 파자마 같은 공단셔츠만 주구장창 입더라

몰랐는데 올해 패션트렌드인듯 

사실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지만(...) 저렇게 고집하고 입는 거 자체가 좋다









한쪽 셔츠만 빼입는 걸 고집하는 주녕가 좋다고...( 여전히 이해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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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투준

아이고내강아지 2016. 8. 16. 04:29


이번 앨범은 시작부터 투준이었다




많은 팬들을 궁금하게 했던 저 묶인 손의 주인공들 

그 시작을 알리는 첫커플이 투준이었다ㅋㅋㅋ

근데 이 짤 지금 다시 보니까 이번 활동 투준을 요약한 프리뷰라고 해도 되겠다

두주니가 닥치고 좋은 주녕히랑 별 생각 없는 두주니랄꽈ㅋㅋㅋㅋ 




클릭하면 저거 찍는 부분이 바로 나오는데 한번 보시라

주녕이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헣 윤두랑 이런걸 하다니ㅎㅎㅎ"


(좋아서)자꾸 웃음이 나오는 주녕히와 그냥 촬영일뿐 별생각 없는 두주니ㅠ

쭈는 윤두의 반응을 원하지만 윤두는 여기 동니 뮤비 찍은데 아니냐며 전형적인 눈치없는 남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ㅋㅋㅋㅋㅋ 너무 눈치가 없어서 기강사마인줄 알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밧뜨 윤두는 용주녕이 뭘 원하는 지 잘 알면서 일부러 피하는 거 같다. 이유는 너무 복잡하니 이 영상의 뽀인뜨에만 주목하자. 마지막까지 슬쩍 슬쩍 윤두 눈치보는 주녕이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는가? 벌써부터 (좋아서)표정관리 못하고 씰룩씰룩하는 쭈가...?






결국 환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주녕히...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용주녕~ 가끔 얘 보면 을도 아니고 병도 아니고 정 같다

우리 주녕히 하루빨리 을까지는 올라오기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거 계속 보고 있으니까 워떤 커플이 생각나긴 하는데

말하면 주녕이 팬들 시러할거ㅜ같아서 못말하겠다

아니지 여기 오는 분들은 이해해주실거라고 믿는다

아닐거 같음 넘기시길 ㅎㅎㅎ


긍까 어떤 커플이 생각났냐면 






허/경/환과 oh나/미(<-마우스로 긁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도라던가 반응이라던가 분위기가 쪼오끔 비슷한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 커플 나오는 거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단편적인 장면만 보고 오버랩한게 맞지만

허경한테서 철벽을 오나한테선 애정표현을 쫌 뺀다면 투준이 하는짓일거ㅠ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하지 않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오커플 웃겼던게 허경 막 오나 밀어내면서도 오나가 딱 기분 나뿌지 않는 선을 지킨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잘 아는데서 나오는 배려가 분명 있을 거라고 보는 바

솔까 슷두 초기엔 좀 짖궃게 몰아붙이는 장면도 왕왕 보였는데 이제는 딱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맞추는 거 같다









게다가 윤두는 주녕이 자주 모는데 주녕이는 두주니 엔간해선 안 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활동하면서도 주녕이가 윤두 돕는거 자주 목격함 ㅋㅋㅋ

주간아때 선물 뭐로할지 고민하자 너 구거 좋아하는 거 아이패두도 알려주고~ 라디오에서도 두주니가 얼른 말 못하고 고민하는거 같으니 주녕히가 나서서 얼른 도와주고 ㅋㅋ 존나 사소하지만 투주너에겐 넘나 달달한 떡밥이었다. 유독 리더리더 하며 자격 부여하는 것도 주녕이 아님 동니 같은데 ㅋㅋㅋ 이건 정확한 근거가 없으니까 넘어가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주녕이가 착각하는데는(...) 윤두의 문제가 크다



싸인하라고 다정하게  잡아주고...(주녕이 웃는거ㅠㅠ 웃픔 ㅠㅠ)












손은 걍 주녕이 쪽에 두고 있고( -_-)



















하나하나 일일히 신경써주고 














맘도 없으면서 있는 ㅊ










물론 간간히 놀리기도 한다

적당한 놀림은 애정을 더 두껍게 만드는 활성제 ㅋㅋㅋ











두주니라면 놀림감이 돼도 갠찮은 주녕히...ㅋㅋㅋ










후... 윤두눈 내ㅏ 챙겨줘야 된다니깧...(너나 잘하세효..)












서로 존나 비웃지만 







사진은 왜 꼭 둘이 같이 남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도가 별로라 다시 찍는중 ㅋㅋㅋ












늘 잊을만하면 한번씩 두주니의 고뇌를 짚어주는 주녕히...ㅠㅠ

주녕이가 언급하는 두주니만큼 갠찮은 인간이 있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성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사랑도 모르는 남자애라고 한건 제외










이장면 왜 꿀떨어지는 지... 얘기 좀... ㅋㅋㅋ 힌트는 손에 있는거 같음 







두주니가 옆에서 뭐해주는게 좋지만 티 안내고 싶은 주녕히...ㅋ







윤두준 분리불안 증세가 의심되는 ㅈ





만만한 주녕이
https://twitter.com/B__0521/status/753981745150631937








 

 #.

 

활동별로 한번씩은 이렇게 찰싹 붙어서 카메라에 얼굴 들이댄다 

두주니가 카메라에 상태체크하면 슬그머니 뒤로 다가와 자기도 기웃기웃 카메라에 관심있는 척 절대로 두주니 뒤에 붙으려고 온게 아닌척하는 주냥이

아닌척해도 넌...






귀찮다...

여기서부턴 걍 보면 된다

걍 슥슥 내려 보면 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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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dvd

아이고내강아지 2016. 8. 16. 03:38


확실히 덕후가 만들면 때깔이 다를 수밖에 없구나

코멘터리라고 하나? 유일하게 본게 몬스타인데 퀄리티 차이가 장난 아이다 ㅋㅋㅋ

구성부터 배우 인터뷰까지 여러가지로 애정 쏟은 티가 난다

엔지컷이 따로 안들어간건 아쉽지만 건 이미 빠삭하게 섭렵했다고 판단해서겠지?

물론 그렇긴 하지만 이왕 보는 거 함께 보는게 좋은데...ㅎㅎㅎ


튼! 기억에 남는 걸 나열해보자면(아... 너무 오래돼서 생각이...)

예상외로 두주니가 많은 아이디어를 많이 냈고(그 유명한 설사 씬도 뻐카 목에 걸고 다닌 것도 두주니 아이디어 ㅎㅎㅎ) 좋은쪽으로 반영됐따

혼자 멘트하는 장면이라던가 애정씬에선 윤배우 넘나 쑥스러워해서 감독이 많은 용기를 실어줘야 했단다

슬기찡말로는 상탈하는 욕조씬 찍을 때 굳이 미리 안 와도 되는 윤배우께서 일찍 오셔서 왕처럼 앉아서 구경했다고(슬기찡 인터뷰에서 반짝반짝 빛나서 참 예뻤는데 ㅋㅋㅋ 새각하면 할수록 공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메이킹 보니까 말한 느낌이랑 거리가 멀더만)

두주니 말이 성격이 장난 아니었는데 적응하고 잘 탔단다

정글 가서 대본 연습할라고 대본 갖고 갔는데 물에 다 떠내려가서 못했다고

두주니랑 베드씬(...) 찍을 때 조는 슬기를 이해 못한 스테프들 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윤두준이 덮치는데 어뜨케 잠을 잘 수 있냐고!!!

코멘터리 속의 두준인 1을 원하면 2를 내놓는 충분히 칭찬받을 연기자였는데 인터뷰속의 두준인 많이 부담스러워보였다

불편한지 자꾸 말이 꼬이고 눈을 만지고 말도 두서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맡고 싶은 역할이었나? 묻는 질문엔 자긴 아직 그런거 선택할 입장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난 그말 반댈세 ㅋㅋㅋ

막 어려워하ㅡㄴ게 보여서 나도 편하게 볼 수는 없었는데 와중에 잘나온 사진 보더니 플사하게 보내달라는데서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샀다

올해 가기전에 쓰게 해줘야해...(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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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녕히짤 후보와 요덮오빠짤 후보

아이고내강아지 2016. 8. 16. 03:15

주녕히는 ㅈㄴ 사랑할수밖에 없는 씹떡터지는 행동을 잊을만하면 보여주곤 하는데 올해는 벌써 후보가 셋이나 된다. 용주녕으로 산다는 것이 첫빠를 끊었고 부엉이 실물 보고 그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행동들이 두번째. 세번째가 바로 이 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딴에는 자기 인형이라니까 조심스럽게 안아서 예쁘다 예쁘다도 리액션도 해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수치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인형가져가서 자랑한 팬분에겐 공로상을 드리고싶다




글구 이건 올해의 요덮오빠 짤 후보 ㅎㅎㅎ

이거 보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다 ㅋㅋㅋ

어쩜 저렇게 당당하게 

나 지금 너 후리는 거야 

요구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요덮오빠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는 요구다





아름답고 강인한 베넘 알파 오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떳떳한 베넘알파 오빠








외유내강의 전형적이면서도 좋은 예 요덮오빠







그리고 강한사람이 그렇듯 언제나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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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uess who tour

아이고내강아지 2016. 6. 23. 01:20
정말이지 우여곡절 끝에 일요일 도쿄 공연을 보게 됐다
 
플미 붙은 표 존나리 욕하면서 첨부터 구할 노력 안 하고 돈으로 살 생각을 했던 게 실수였다 
공연일 임박하자 삼십에서 오십이 보통이더만 ㅋㅋㅋ
얘기하자면 너무 기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무척 좋은 자리였다
어디라곤 못 말하겠지만 내 수니 인생에 정말 다신 없을 자리였...ㅋㅋㅋ
공연은 혼또니 스고이~! 도떼모 도떼모 스게!!! ㅋㅋㅋ
서우루에서도 이런 식으로 공연만 해준다면 나도 서울대전대구부산 다 따라다니진 않아도 노력은 할 텐데(...) 
슷두가 5명이니까 적어도 여섯 번은 봐야 되지 않나 싶다
멤버별 + 전체 + 주녕이 한 번 더
아니구나 일곱 번이구나
 
전체적으로 할매미가 보기 딱 좋은 콘이었다
라이브 잘 들리고 잘 보이고 말 많이 안 하고 ㅋㅋㅋ
아... 슷두 정말 노동자구나 싶을 정도로 농땡이 없이 춤추고 노래하는데 레알 존경의 마음이 생겼다ㅋㅋㅋ
노래도 춤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하는 부분 없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더라
이렇게 되면 왜 저러냐고 매너리즘 아니냐며 욕했던(...) 2015년도 투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밖엔 결론 내릴 수가 없네ㅎㅎㅎ 
우려했던 기강사마마저도 정말 잘했다
 
두준
사실 주녕이 솔 콘때 주녕이가 넘 작아서 두주니도 그런 느낌이려나 내심 안 그러길 바랐는데 기우였다ㅎㅎ 쭈가 화면에 부하게 나온다면 두주니는 마르게 나오는 거 같다. 개구진 그냥 남자애(핏 용주녕) 같은 윤두준만 생각하고 있다가 장난끼 쏙 뺀 진지한 모습을 보니까 넘나 비즈니스하는 어른 남자이니라. 멤버탈퇴라는 큰 사건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설마 그게 영향을 미칠까? 크게 생각 안 했는데 맞는 거 같다. 막판에 따순 눈으로 팬들 굽어 살피는데 눈가가 촉촉 언제였더라 한쿡 콘서트때 팬들 보고 엉엉 울던 장면이 오버랩되더라. 

근데 그것땜에 한방 제대로 먹었다. 멋있냐고 왜ㅋㅋㅋ 새끼동물보듯 귀여워하는 스탠스였는데 감히 귀엽다는말 못하겠다. 나 쳐다본것도 아닌데 시선 피하고 울그락불그락 하다니. 이걸로  하이킥 백살때까짖할거같음ㅋㅋㅋ 나 그런여자 아닌데. 주제 잘 아는데. 새삼 노망을 부르는 도존님이었다. 전광판에 얼굴 꽉 차서 정면으ㅓ로 시선줄때마다 심쿵... 어머 융두준 진짜 영화해야겠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옴. 두주니한테 충격받을 줄이야... 귀여워했던거 사과할게 두주님하 이번에 나온 쎄씨 화보 보고서 위크해보인닥ㅗ 생각한것도 사과드림 앞에 있음 찍소리도 못할애가 깝쳐서 죄송함 뒤늦게 퐁당퐁당 단관 안 간 거 후회함 ㅋㅋㅋ 집에서 보면 될 걸 굳이 왜 영화관 가서 보는 지 이해 못 했는데 걍 내가 무식했던 거. 

여러부운~ 윤두준 진짜 존잘이에요!!!!! 두주니야말로 진짜 양심이있어서 다행이지. 맨날 용주녕 작정할까봐 걱정했는데 두주니야말로 작정하면 폐가망신 할사람 한둘 아닐듯. 쫌만 더 뻔뻔하고 못됐담 어휴 상상하기도 싫어라. 근데 고도의 스킬일까 싶기도 하고ㅋㅋㅋ 애가 평소답지않게 다운된듯한 느낌을 받으니까 내가 불편해 죽겠음ㅋㅋㅋ시간 지나면서 슬슬 풀리는 거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나를 보니 참 우습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 두한테 더 많이 집중한 게 신경이 쓰여서 그런건지 두가 더 좋아서 그런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고객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기 위해 충실한 투자신탁 느낌.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내가 좋아하던 두준이의 매력은 이게 아닌데ㅠㅠ근데 멋진걸ㅠㅠ

준형
우리 안쓰런 용쭈. 혼자 넘나 업된게 느껴져서 뭐 좋은 일 있나? 아님 전날 술을 마니 마신거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업은 아니라 애가 좋다고 웃는데도 그닥 달갑지 않았다. 못됐네 지짜.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러 업되게 하려고 용을 쓴 건 아닌가 싶다. 물론 의식해서 그랬을리 없고 타고난 성격이겠지. 여기저기 치대며 나 좀 봐 여기좀 봐 내가 이렇게 기분이 좋아 내가 지금 넘나 핫하다고!!!(...) 외치는 느낌. 솔콘이랑은 또 다르더라

아직까지는 쭈를 멋진형으로 볼 것 같은 다ㅂl가 본다면 “헐 완전 끼부린다. 쩍벌하고 거만하게 앉아있던분 어디갔음????” 놀랄 거 같다. 그정도로 쪼개고 치대고 아주 혼자 기분 좋음이 뿜뿜!!!! 망상충이자 노파심충인 나로서는 이상하게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누가 못나가게 묶어놨으면 싶음. 그렇게 다음날인 월요일까지도 걱정모드...ㅋㅋㅋㅋ 미쳤나봄 아주 정신병 수준이자나...? 몰라 내눈엔 그만큼이나 주녕이 혼자 튀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걍 용퍼피 모드였던 건지도 모르겠다. 당시 쭈가 치대는 걸 기강사마 빼고는 묘하게 안받아주는 느낌(두주니는 대놓고 안 받아주는 느낌)이어서 괜히 다른멤버들한테 내멋대로 빙의해서 주녕이 저거저거 또 저런다? 얄밉기도 했는데 지나 보니 그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 우뤠기 우리 안쓰런 주녕이 걍 백구모드였던 걸 수도 있겠어ㅠㅠ 히잉 오늘 주인님 기분이 안 좋으신가? 백구가 기분 좋게 해줘야지(꼬리 붕붕붕붕 흔들며 다가간다) ㅋㅋㅋ 눈치보고 있다가 오바해서 팔짝팔짝 뛰고 일부러 앙 물고 안 놓고 낑낑거리고... 

무대 소품이었던 의자 안주겠다고 고집부리다 엉덩방아 찧던 것도 그렇고(슬픈건 멤바들이 노반응ㅠㅠ) 두주니한테 커피드립 먼저 친 것도 그렇고 나마비루라고 뾰루퉁하던 것도 글쿠 진짜 티 마니내던데ㅋㅋㅋㅋㅋㅋ 다들 가슴으로 안 받아주고 사무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쫌 맞장구 좀 쳐줘라??? 웃펐던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근데 머리가 나빠서 디테일이 잘 기억이 안나...ㅋㅋㅋ  생각하면 할수록 이쪽 궁예가 더 맞는 거 같다. 디비디 언제 나옴? 다시 한 번 보면 잘 알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니 근데 정말 내가 다 민망하게 숔때도 그렇고 중간 멘트에서도 그렇고 평소라면 존나 터졌을 시츄에이션에서 주녕이 디립따 기대하는 눈빛으로 두주니 쳐다보는데 융두준 무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안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씨 내가 다 부끄러웠다고!!!!!!!!!!

궁예는 이쯤에서 관두기로 하고 
그렇게 원하던 쭈의 춤을 드디어 보았다. 아 역시 몸쓰는 건 타고난 놈. 인정. 콘을 크게 3부로 나눌 수 있는데 1부는 주녕이가 센터였다. 사실 두주니 보느라 쭈 별로 못 봤는데 같은 동작출 때 풀샷 잡으면 쭈밖에 안 보인다. 예쁨ㅠㅠ 그리고 냐함ㅠㅠㅠㅠ 시간 지날수록 닼써클 찐해지는데 행동은 백구같음. 마지막에 공던질때도 괜히 두주니꺼 지가 던지고 요덮이꺼 지가 던지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애들 반응이 그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그 셔츠 반만 빼는거 그거 망가지니까 뒤돌아서 꼬물꼬물 다시 셋팅하고 존나 냐한 눈빛으로 하는 짓은 룩앳미1 룩앳미!!1 멍! 나 좀 보라고 멍!!! ㅋㅋ큐ㅠㅠㅠ 빨리 백구 좀 ㅏ랑해주라 얘두라 

기광
저런 쭈를 받아준 멤바가 있다면 그것은 기구찡이었다. 따라서 전지적 형수님 시점으로 봤을 때 이날은 꽝준파티ㅋㅋㅋ 왜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씐난 주녕이에게 기구찡만 진심으로 즐겁게 반응해주는 것 같았으니까ㅋㅋㅋ 근데 얜 걍 타고난게 해맑고 천진난만해서 쟤가 웃으니까 나도 웃는 느낌이라 걍 백구와 세짤 베이비를 보는 느낌이었다. 쭈가 오늘 왜 이렇게 신나고 기분 좋은지 절대 모르고 알려고 할 것 같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기강사마 때문에 많이 웃었다. 어찌나 귀엽던지. 대놓고 귀척하고 돋는 멘트하는데 지짜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다. 걍 백치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라는 걸 느껴보긴 했을까 우리 기구찡? ㅋㅋㅋㅋㅋㅋ 근데 라이브가 딸려서 그렇지(...) 무대 존재감이랑 비쥬얼은(얼굴 말하는게 아니라 장악력? 카리스마? 아 몰라 암튼 생긴 걸 말하는거 아님) 슷두내 최고가 아닐까 싶다. 

주녕이 춤이 가볍고 살랑대는 밝은 느낌이라면(그 몸으로!) 기강이 춤은 진하고 묵직하고 깊다. 사실 주녕이 춤을 저렇게까지 예쁘게 보는 입장은 아니었는데 몰라 옷을 그렇게 입고 춰서 그런지 팔랑대는 느낌이엇또ㅠㅠ 특히 그 궁디 춤(배꼽춤이라고 하던데) 출 때 확 비교가 됐는데 사랑살랑 엉덩이 흔들다 결국 민망함을 못견딘 두주니한테 한 대 맞은 주녕이와는 다르게 기강이가 묵직하게 정통으로 너무 잘 춰버리니까 그 살짝살짝 건드는 느낌이 없었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주니 관심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내가 진자 웃겨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출 잘 춤 억 소리 나게 잘 춤

동니랑 요덮은 미안해ㅠㅠ 저 세명 보기도 바빠서 짓짜 시선을 줄 시간이 없었떠ㅠㅠ 쉐도우 같은 노래 부를 때 중간중간 요덮오빠 몸짓에 눈이 가긴 했지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번 콘이 잘 끝나길 바라는 인상이 먼저였다. 두주니가 긴가민가 헷갈렸다면 요덮오빠와 동니는 새삼 다섯명이 된 슷두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는 일. 쉬는 시간에 틀어준 화면에서도 두사람은 유독 지금의 뷰티 감사의 뜻을 전한다.... 크흑....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 해 열심히 하느 느낌이었다. 근데 지짜 거짓말 아니고 네가 불길이라도 뛰어들게~ 여기서 두주니 가성처리한 거 빼고 현승이 빈자리 못느꼈다. 녹음한거 다시 듣다가도 원래 어느 부분이었지? 생각해 보게 된다. 슷두가 괜히 보컬부자가 아니었뜸. 

암튼 결론은 일본콘 넘나 내 스타일었다. 주녕이는 떼창 소리 커지니까 좋앟나ᅟᅳᆫ게 얼굴에 바로 티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아이돌 콘서트는 같이 즐기는게 아니라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눈에 핏발세우는 거... 글케 소리지르고 미칠라면 롹콘서틀ㄹ 가야지ㅠㅠ 눈물나게 귀여워도 속으로 삼키며 찰나의 손가락 움직임도 놓치지 않아야지... 꽂혀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잽투어는 5~7천명 들어가는 곳이라 큰 공연장인데 아무래도 일본도 공연장 크기에 따라 인기척도가 가늠되는지라 팬으로선 참 슬픈 일인데... 나는 삼천명 들어가는 공연장에서 열 번 해줬음 싶다 대신 굿즈 마니 살게...ㅠㅠ 

또 보고 싶어서 남은 공연 알아보는데 도쿄랑 사이타마는 ㄴ그렇게 표가 없더니 시발 지방은 꽤 마니 나온다... 원래 가려고 했던 히로시마는 표가 넘치네...ㅠㅠ 엔화가 1000원만 안 넘었어도 후딱 갔다 올 명분이 있는데 아... 나는 짓짜 타이밍을 잘 못맞추는거 같다, 사실 일콘 가기로 한것도 현승이 때문이었다. 얘 나가기 전엔 슷두 무대 한번은 제대로 봐야 되지 않나 싶어서...ㅋㅋㅋ 근데 그걸 못 참고 나가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아쉬웠는데 아니다 정말 다행이다 불편했다면 다신 볼 생각 안했을 거야...ㅠㅠ

암튼 제 맘 알져? 두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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