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 보다야

아이고내강아지 2011. 6. 5. 13:05
가차없는 윤두준을 보고 싶다!!!


그리고 니킥당하는 주녕이



+ 추가
불후의 명곡2을 보았다
노래하는 편집본만 봤지만; 새삼 요더비가 너무 좋아져써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요섭이 목소리 취향 아니고 대중에게 어필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빠심인 것인가? 요더비가 젤 잘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음악성 내지는 깊이;; 따위를 차별하는 꼰대는 절대 아니지만
나가수랑 비교했을때 불후의 명곡 무대들은 확실히 무게감이 없다 연출력 부족일지는 모르겠지만
애들이 하나 같이 불안하고 박력이 없네
효린인가가 되게 잘했다길래 기대하고 젤 먼저 봤는데
뭔가 삘에 취해 저만의 무대를 보여주는 예술적인 측면보다는 굉장히 잘 가공된 무대라는 느낌이 강했다
박정현의 무대가 왜 그렇게 호응도가 높은지 알 수 있게 해줬더랬지
잘할 거라 기대했던 창민이랑 종현이도  기대 이하 ㅋㅋㅋㅋ
아이돌은 아이돌인갑다 음악이 최고가 아닌게야 ㅋㅋㅋㅋ
종현이는 줄리엣인가? 그거 가요대전 같은 특별무대에서 드라마식으로 연출한 거 보고 
넘 신나고 좋아서 다운 받아 놓고 몇번씩 돌려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귀로도 백만송이장미도 종현이가 글케 무게잡아가며 부르기엔 넘 진지 돋았다
그래서 느끼하게 보였고 하 역시 애들은 애들이구나 하는 건방진 생각을 했고
창민이는(나보다 오빤가 이사람;;;)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데 왜케 쳐지는 거지 ㅋㅋㅋㅋ
요더비 무대도 노래를 이끌기 보다는 열심히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긴 했지만
걔중 가장 훌륭했다 진짜루!!! 애가 긴장해서 맘껏 싸지르지 못한 모양인데(건 모두에게 해당되겟지만)
생각 보다 잘해서 깜짝 놀랐다
미안 요더바ㅠㅠ 너 이거 나간다고 할때부터 누나는 걱정이 앞섰거든?
비스트를 너무 평가절하했어 팬이라면서 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부를 때도 발라든데도 불구하구 리듬에 젤로 살아있었어
덕분에 초기의 요더비에 대한 느낌과 믿음이 다시 움트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비스트가 서바이벌을 한다면 최종 승자는 양요섭이리라
양요섭 잘해쎃~ 주녕이의 콧소리가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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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족장님

아이고내강아지 2011. 6. 3. 23:58
빠른 로딩을 위해서 긴글은 언제나 접어주는 쎈스를 보이려고 했는데 오류가 나서 못보여줌

아. 하루종일 양치도 못할 정도로 일하면!!! 죽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전에는 회사 다니면서 힘들다고 집에 가는 친구들이 한심해보이기까지 했는데 이젠 내가 그러고 있다. 걍 빨리 눕고 싶고 옷벗고 싶고 쉬고 싶다. 그치만 자고 싶지는 않아서 새벽까지 깨있지. 그럼 또 아침에 힘들고 피곤이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그렇더라도 두두만은 틈틈이 찾아본다. 한시간 가까이 되는 출퇴근 시간에도 절대 잠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폰은 재앙이나 다름없다. 하튼 그래도 넘나 좋은 윤두주니. 이 누나가 말이야. 프라이데이나잇에 집에 있는데도 꿀꿀하지 않단다. 걍 이게 리프레시야. 젠장.



큰창에서 봐야한다 제발 클릭!!!
우어어억 우어어어어어억 이게 모야 이게 모냐고 우어어어어어억
이사진은 존나 악마적으로 치명적인데







이건 정반대의 느낌으로 치명적이다
표정 살짝 변했을 뿐인데 흑과 백이 둘다 존재하심ㄷㄷㄷ
그래서인가 나쁜남자이면서도 누구보다 다정할 것 같은 인간지옥 윤두두두두두두님
근데 또 그게 표면적으로 확 드러나는 게 아니라 일단 알구나서 서서히 깨닫게 되는 가벼운 느낌이라 헤어나올 수가 없다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비가 내린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무게감도 있고










존나 새털처럼 가벼운 남자일 것 같기도 하다 크크킄크ㅡ 클릭! 절대 클릭!
두주나 여기 다 죽어가는 누나가 앓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언젠가 시비찡이 두준이더러 족장 같다는 표현을 한적이 있는데 오나전 탁월한 비유인 것 같다. 애가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다수를 위해서라면 저 하나 정도는 희생할 수 있는 베포가 큰 놈인 건 알겠는데 ㅋㅋㅋ 확실히 절대자급은 아니다. 족장급이 딱 적당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미숙하고 어설프지만 걍 받들고 따라주고 싶은 타입이랄까. 에잇 몰라 때려쳐!!! 다 버리고 도망가도 그 고뇌를 알기에 배신감은 느낄지언정 밉지는 않겠지. 아... 너무 치명적이야....  그래도 끝까지 노력할 거란 걸 안다(호모질 상태가 염단계라면 빠수니 상태는 암단계인 듯 ㅋㅋㅋ) 좀 더 큰 세상을 먼저 알아차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족장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부시맨처럼 아래만 가리고 지팡이 같은거 들고 있는 모습도 왜케 잘 어울리는지 하아 

윤두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는 타입은 사람에게 기대고 치유받는 타입은 아닐 것 같은데 그래도 더 편한 품 ㅋㅋㅋ은 존재할 것이다, 비스트 내에서라면 단연 용주녕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니도 완전 편해보이지만 덩니 앞에선 끝까지 형으로서의 마인드가 남아있어 심적으로 위로받진 못할 것 같다 요섭이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 같고 현승이랑 기광이는 살짝살짝 완전체가 엿보여서 처음부터 패쓰. 그래서 두두랑 안 놀고 다른 사람들이랑 놀러다니는 용주녕이 미웠더랬다. 확실히 호모심보다 팬심이 더 큰가 보다 ㅋㅋㅋ 용주녕이 다른 놈들이랑 오마갓 소리가 나오는 떡밥을 뿌려도 전만큼 두두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서 서운했는데 또 막상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 들으면 여전한 것 같다 ㅋㅋㅋ 하기사 쉽게 변할 용주녕은 아니지. 눈에 안 보이니까 의심했어. 미안.

몽땅 되게 싫었는데 정극도 아닌 시트콤에서 꽤나 훌륭하게 연기하는 모습도 그렇고 먼 미래를 봐서도 끝까지 해서 더 좋은 역할로 갔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힘내용 족장님. 얼른 살아나서 주녕이 놀려먹고 얼굴 구기며 웃는 모습 보여주삼


사진은 은혜로운 용주식회사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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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달달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31. 09:06



아이폰으로 고작 지마켓따위밖에 하지 않다가 어제!!! 첨으로 유투브를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로딩속도도 빠르고 화질도 볼만하다. 심지어 HD 영상은 버벅거리는 집에서 쓰는 넷북보다 훨 낫다. 어제는 무대영상만 보다가 오늘은 혹시나 하고 투준을 검색해봤는데 오마오마오마오마ㅠㅠ 마니 나온다ㅠㅠ 뭔가 신세계ㅠㅠ 요곤 너무 달달해서 회사 출근하자마자 당장 퍼왔다ㅠㅠ 어쩜 투준 둘다 저리 예쁜걸로 쏙쏙 박아다 놨는지ㅠㅠ 유독! 두준이한테 유한 시선의 용주녕이 넘 좃타 기여워 졸귀졸귀ㅠㅠ 그러면서 기강이한테는 그런 눈빛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준이가 애들한테 짜증내는 모습 보고싶다. 아으 집어치워~! 이런거. 이왕이면 주녕이한테 그랬음 좋겠따. 하지만 현실은 덩니겠지ㅋㅋㅋ 암튼 사랑해요 투준 사랑해요 족장님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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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님 ㅠ0ㅠ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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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벗어나겠다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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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늘이시여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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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짱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22. 22:49

1. 5박 6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애들 밀린 영상 보는데 두준이 빼고 크게 감흥이 없네ㅠㅠ 주녕이 몸의 유려함을 느낄 수 있는 안무도 아니고(안보여 주녕이가 안 보여) 스타일링도 뚜렷한 컨셉이 없어서 심심하다. 주녕이 헤어는 답답하기까지 하고!!! 두준이는 몽땅땜에 변신이 어려웠을 거라 믿겠다. 절대 신경 안 써준건 아닐 거야.

2. 비가오는날엔 이 한곡 빼고는 좋은 노래가 업따. 진짜 집중하고 들으려고 노력했는데, 듣다 보면 계속 딴생각하고 있고 이게 뭥미 싶은 라잇리스가 나오고 있다. 주녕이 노래는 마냥 귀엽다. 땡큐였나 땡스였나 하튼 이 노래 생각하고 좀 허세가득한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이 뭐야 용주녕 ㅋㅋ 졸귀. 아주 그냥 졸졸귀.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용주녕만큼 기여운 생물체는 없는거 같다.

3. 윤두준님하. 트위터로 비지니스만 하실 건가여?

4. 출장중에 애들 라디오 나온거(옛날거)를 들었는데 두준이는 진짜 제왕 같다. 덩니가 무의식까지 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두주니가 유일한 듯. 덩니가 참 개념차서 다른 멤버들 형대우도 잘해주고 글타고 막내 행세도 잘 안하는것 같은데 두주니한텐 맘놓고 어리광도 부리고 투정도 부리고 하나 보다. 현승이도 두주니 졸라 좋아하는게 느껴지고ㅋㅋㅋ 비스트내 세력이 있다면 윤두준과 이기광인 듯. 아 근데 소속사에서 안무 맘에 안든다고 했다고 도망가자는 윤두준 왜케 웃겨 ㅋㅋㅋㅋㅋ 이미지 안 좋아진다는 말 한마디에 그럼 쉬는날 도망가자고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애들 다 그러자고 수긍하다가 요서비 말 듣고 없던 일로 유아무야됏다건이ㅏ런이ㅏㅓ 아 비스트 진짜 웃기다 귀연놈들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이 세글자만...(핏 용주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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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11. 04:07
이 야심한 새벽에 두준이 생각하느라 잠이 안온다. 이제 부끄러운 것도 없다. 안쓰러운 마음에 못참고 멘션까지 날렸다. 두준아 힘내. 자신감 갖구ㅠㅠ! 니가 뭘하든 누난 너를 끝까지 응원할 거란다. 부담 갖지도 말고 조바심도 내지마ㅜㅜ 요즘 이런 저런 생각 많을텐데 진정 힘이될만한 사람이 곁에 있어줬음 좋겠다. 하. 다정도 병이구나 진짜. 이렇게 깊어질줄알았음 안 좋아했을텐데. 너를 알게해준 준형이가 밉다. 이제 자야지ㅠㅠ 웬 청승이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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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니이

아이고내강아지 2011. 4. 16. 11:41
경기 전날 트윗에 떨린다고 올리더니 ㅠㅠ 어제 진짜 신나서 눈오는날 똥강아지처럼 좋다고 뛰어다녔구나 두주니이 ㅠㅠ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좀 격한 엄마미소를 짓게된다 근데 이상하게 서운하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진 너무 좋은 거라 ㅋㅋㅋ 두두 성격도 나오는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표정도 대조적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 자식바보가 너무 당연하게 그려지는 두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주녕이가 두준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투준이 지배적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이제는 두두가 목메고 따라다닐 차례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넨 어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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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준 데이트

아이고내강아지 2011. 4.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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