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아이고내강아지 2011. 5. 11. 04:07
이 야심한 새벽에 두준이 생각하느라 잠이 안온다. 이제 부끄러운 것도 없다. 안쓰러운 마음에 못참고 멘션까지 날렸다. 두준아 힘내. 자신감 갖구ㅠㅠ! 니가 뭘하든 누난 너를 끝까지 응원할 거란다. 부담 갖지도 말고 조바심도 내지마ㅜㅜ 요즘 이런 저런 생각 많을텐데 진정 힘이될만한 사람이 곁에 있어줬음 좋겠다. 하. 다정도 병이구나 진짜. 이렇게 깊어질줄알았음 안 좋아했을텐데. 너를 알게해준 준형이가 밉다. 이제 자야지ㅠㅠ 웬 청승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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