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흔들어

글

핀다

아이고내강아지 2014. 3. 3. 21:26

요즘 두주니가 피어나고 있다. 언제나 잘생겼지만 요즘의 잘생김은 느낌이 마니 다르다. 근데 이유를 설명 몬하게써. 살찐것 같지도 않은데. 최근 중국 출입국짤은 하나같이 감탄사가 육성으로 나왔다.

이봐.

이것도 봐.

심지어 뒷모습도 잘생겼다. 이상해. 포스...란게 생기기 시작했나. 감히 추측을 해본다. 왜냠 진짜 달라졌거등. 아님 어떤 아우라던가. 하튼 그런게 있다 내가 설명을 못해서 그런데 있어 있다구여

요덮오빠가 리다 자는데 옆에서 재롱떨며 찍은 사진 어딨어. 거기서도 존잘래미ㅠㅠ 삼식이 양아치 두두 짓짜 좋아하는데 요즘 외모는 그런 느낌과 거리가 멀다. 구대영보단 서현우임. ㅇㅇ 그래놓고 쓰는 글은 구렛나루가 오밀조밀 날거라느니 롤안하고 잘거라느니 나 확실치 않다고 말했따??? ㅋㅋㅋㅋㅋㅋㅋ 알어 임마. 일단 화제 될 수 있게 던져놓고 배째라 모드인 듯 ㅋㅋㅋ 융두준 리다 맞음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나야 애들 여섯이 나온다면야 다큐를 찍어도 즐겁게 보겠지만 ㅋㅋㅋㅋ 비슷두 경력의 아이돌을 생각하면 이미지 소비도 심할 것 같고. 컨텐츠가 관건일거 같다. 아무래도 아이돌 리얼리티의 재미는 뭔갈 새롭게 알아가는데 있는데 애들이 그걸 하기엔 너무 많이 컸찌. 그러니...

시ㄴ화방송 같은거 해주면 안대여? ㅋㅋㅋㅋㅋ그런 의미에서 샤ㅇ ㅣ니 여행가는거 그건 컨셉 잘 잡은거 같은데 반응 어땠으려나? 동물 키우는것도 좋겠는데 이건 넘 식상하고 음 겟잇뷰티 같은건 어떰?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미모 업글 프로젝틐ㅋㅋㅋㅋㅋㅋ 멤버별로 이런저런넘들 선택해서 스타일 변화시켜주는... 재미 없으려나? 그럼 맛짓탐방하는데 진짜 솔직하게 하는거야 어려울까? 주말농장 가꾸기. 아님 대놓고 무한도전 처음부터 따라하깈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겠다 생각만 해도 재밌어 죽겠는데 기대는 안하께 두주나^^ 기대는 안한다고^^ 암튼 단순 체험과 다큐식 보여주기는 두마리토기 못잡아요 성공몬합니다. 단순하더라도 미션이 주어져야하고 주제가 뚜렷해야함. 애들 고생하는거 싫다면서 체험 삶의 현장 이런거 떠올린거 미안. 보고싶은게 넘 많아서 그래. 아냐 사실 다큐라도 좋아 그치만 딱 하나 명심할 건 꼭 여섯이 함께 해야 한다는거. 저는 비슷두 팬입니다. 무도가 안된다면 1박2일 따라잡기^^*

에구 두두 얘기하다 딴데로 샜네 ㅋㅋㅋ

http://v.youku.com/v_show/id_XNjc4OTI5MDg0.html

이건 해외팬이 올려준 고마운 영상. 걷는것 봐 ㅋㅋㅋ 졸라 각잡고 걸어갈 것 같이 생겨가지고 어슬렁어슬렁 삼식이 걸음임ㅋㅋㅋㅋ 들썩들썩 흥이 있네 살아있네 ㅋㅋㅋㅋㅋㅋ 저러다 갑자기 얍 하고 용주녕 놀렸겠지. 너무 뻔한 투준. 아 그래서 지난 겨울인가? 줄넘기는 한번이나 했냐고.

아직도 주녕이 쎄시 화보 못봤는데 언뜻 보고도 꺄ㅑㅑㅑㅑㅑ 거리며 좋았던 이유가 내가 형수(...)를 관두지 못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애가 애가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마구마구 팍팍 저어기 황소떼가 몰려오는 것마냥 느껴진다. 물론 저는 멋있는걸 추구하고 그렇게 느끼겠찌만 애가 표정이나 몸짓이나 보믄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예쁨받고 싶어 근질근질해. 근데 대놓고 달라고는 못하고 언뜻언뜻 감질맛나는만큼만 드러냄. 새침떼기같ㄷ아ㅠㅠ 하? 시발? 어쩌라는겨? 이런 아리까리 알쏭달쏭 주녕주녕한 느낌이 들어서ㅠㅠ 누누히 말하지만 다 벗은건 안 야해요. 벗을듯 말듯 입은듯 만든한게 더 야하구 사랑을 갈구함에 있어도 대놓고 달라는게 아니라 맞나? 아닌가 헷갈려야... 아 또 말이 길어지네. 암튼 주녕이는 사랑을 받는 쪽이 후어얼씬 잘 어울린다. 그게 넘 당연해. 물론 주는쪽도 오질나게 잘 어울리지만 ㅋㅋㅋㅋㅋ 것보단 이쪽이얌. 왜냠 아무나 그러지 못하거든. 희소성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