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투준이 정글간 건 신의 한수였다. 넘나 기가막히게 볼트와 너트라서 볼때마다 흡족해죽겠다. 그렇다고 과가 완전 다른 것도 아니고 같은 과면서 한쪽은 마이너스고 한쪽은 플러스다. 하여간 투주니들 늬들 같은 호모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거야.
저번에 올렸던 리뷰를 이어서 해볼라고 했는데 장면장면마다 할말이 너무 많아서 걍 인상깊었던 내용위주로 쓴다.
1.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매번 확신하시는지ㅋㅋㅋ
주녕이에 대해 다 아는 것마냥 자만감 쩌는 윤두주니 때문에 흐뭇해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
캡처에는 없지만 주녕이 보물이 백퍼 먹을 거라고 큰소리치는 것도 웃겼다
걍 주녕이 얼굴만 봐도 느낌이 오나봐ㅋㅋㅋㅋㅋ
뭐어 주녕이 정도면 나도 알 것 같긴 하다만 넘나 자랑처럼 확신해대는게 귀여웠다
네꺼같지? 그래서 다 아는 거지?
더 웃긴건 주녕이는 두주니에 대해 확신하거나 아는척하진 않는다. 근데 알긴 안다ㅋㅋㅋㅋㅋㅋ
(+)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우리 쭈 놀려먹던 저ㅇ주녕이...
2.






아 용주녕 음흉해ㅋㅋㅋㅋㅋㅋㅋㅋ
디게 유치하게 1차원적인 야한농담 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 얘기만 나오면 좋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음흉하게 웃는 것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수위가 쫌만 높아질라 그럼 피한다
대충 주녕이가 구사하는 19금 농담이 어떤건지 알 것 같은데 그게 진짜 재밌어서 웃는 사람 별로 없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너무 빨리 지나치는 장면이지만 내눈이 이걸 놓칠리 없지
물난리 나서 대피하다 협곡 오르기 직전, 출발하자는 소리가 들리자
넘나 당연하게 두주니 시선이 주녕이를 향한다
애가 준비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듯 졸라 자연스러워서 그렇게 쫄깃하고 짜릴할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저렇게 대피하는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당시의 나를 생각해보면 진짜 매너 꽝에 배려라곤 0도 없었다
저렇게 눈도장만 찍어도 유대감이 엄청날텐데 그런 디테일을 못살렸다
얘들 하는 거 보고 감동만 하지 적용할 생각을 이제서야 한다 ㅋㅋㅋㅋㅋㅋ
하튼 마이 배웠다?????
4.


봐도 봐도 귀여운 소라게 귀여워하는 융두준
백번봐도 네가 더 귀여워 두주나
5.


다들 비때문에 걱정인데 두주녕이는 잘만 잔다ㅋㅋㅋㅋ
특히 용주녕은 저렇게 다리까지 꼬고 흐트러짐 없는 포즈로 보일듯 말듯 사람 애간장 녹이는 얼굴로 잘만 잔다
6.

쌩얼이 이정도면 정말 사기 아님?
피부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흠이 없을 줄이야..
7.
반면 두에 비해 수더분해 보이던 인터뷰하던 주녕이 쌩얼을 캡쳐를 못해서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쌩얼로 대체
얼굴좀 봐 ㄷㄷ
지짜 예민해가지고 창백해가지고 지지 않겠다는 독기도 보여서 가학심을 여간 자극하는 게 아님 ㅇㅇ
8.







그까잇 우비를 감당해내지 못하고 당하고 있다...ㅋㅋㅋ


그걸 또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못본척 할일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
9.


투준 둘이 특히 귀엽기도 하지만 유독 커플의 향기가 짙게 난다...^^
10.

이 장면 귀여워 디지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쪼그려 앉아서 물고기 손질하면서 둘 다 쫑알쫑알 말은 많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두주나 주녕이 봐봐
저렇게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데 눈치가 없어?
12.

저 물고기 보고 바로 이기강 얘기를 꺼내는 용주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닮은거 같기도?
13.

햇빛 쨍한 그럴듯한 바다 한 번 못보고 돌아온건 진짜 유감이다ㅠㅠ
사모아까지 갔는데!!!!!!
그 흔한 물놀이 한번 못하고ㅠㅠ
빠뜨리기 한번 못하고ㅠㅠ
14.
안경을 벗자 용주녕은 빛이 나기 시작했다





새침하기는ㅋㅋㅋㅋㅋㅋ




옷까지 흰색이라 정말 주녕이만 하얗다ㅋㅋㅋ 진짜 자체발광하는 것처럼 보임(진지)
안경도 없고 단독샷 아님 긴장하지도 않아서 애기애기한 얼굴이 나오는데, 하... 지짜 귀여워해주고싶어 죽을거 같음
15.




제작진 사랑 출연진 사랑 듬뿍 받은 주녕이~
16.





두주나 그거 주녕이 때문에 먹게 된 거야. 알고 있지?
16.

애기애기한 것 같아도 절대 쉬운 남자 아닙니다~ 눈빛 보세요~
17.


쭈 웃을때 못생겨지는데(그게 씹떡인데) 정글에선 어째 웃을 때마다 다 예뻤다
18.


예뻐ㅠㅠ
한껏 화려한 주녕이도 좋지만 이렇게 정반대의 주녕이를 사실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다
레골라스 저리 꺼지라해
이렇게 단아하게 고와요 우리 주녕이가!!!!
가끔 음흉할때도 있지만 까보면 졸라 투명합니다
19.

주녕이 화살 쫌밖에 못가자 넘나 크게 웃던 윤두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씨 용주녕 입장 좀 생각해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 이때쯤 눈치 챘을까?
주녕인 힘으로 하는 건 안된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이 필요한 건 쫌 할줄 알아도 힘이나 체력이나 이런건 살짝 딸려요

그렇다고 아기궁사니 응애응애 자막은 너무해욧-_-+
우리 쭈도 소셜 포지션이라는 게 있는데 말이에욧!!!
20.


방송 내내 주녕이가 자진해서 뭘 먹는 건 많이 없었다
받아 먹는게 대부분인데다가 이 짤에선 떠먹는 거 손에 쥐고 있는데도 두가 먹여준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송 내내 입맛없는게 보이는데 비지니스라서 참은듯
글고 샤워솝 먹을때 차마 고기같다고 거짓말 못하던 융두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얌마 그럴땐 대충 넘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캡쳐 끝
본방 말고 비하인드 영상도 귀여운데 그건 다음에 생각나면 하기로 하고
다시 봐도 재밌는 정글이지만(다른 멤버들도 다 정든 듯 ㅎㅎ) 이번에 다시 보니까 진짜 제대로 고생하고 왔다
멀리까지 갔는데 화창한 날씨 한 번 못겪고 내내 비오지 바람불지 어휴
그러니까 얘들아,
한번 더 가는게 어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