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녕 날 죽여라

아이고내강아지 2016. 3. 21. 00:15

 

용덕 N년차
심장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다
용주녕 미모 보고 늑대처럼 울부짖는 날이 또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랬는데

 

 

용주녕 날 주겨라!!!!!!

 

만지게 못할 거면 날 주겨라!!!!!!!!!!!!!!


 

애뻐 죽는 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용덕 연차가 있는데 그만 초연해질 때가 됐잖아
하루이틀 이뻤나?( -_-)
투준 떡밥 말고는 싴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미친!!!

날 주겨라!!!
죽이지 못할 거면 만지게 해달라ㅠㅠ!!!

 

용주녕 얜 정말 그저 평범한 덕후인 나를 문제적 인간으로 만든다
아니지 아직 문제적 인간으로까진 못 만들었는데
그런 인간들을 옹호하게까지 만든다
평범한 나를 왜 크립으로 만들어
현실에 넘나 만족하고 살고 있는 나를 웨...ㅠㅠ
 

(이하 격한 표정은 비록 비뚤어졌을망정 다 애정에서 비롯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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