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프티콘? 맞나(...) 행사에서 찍힌 융두 사진들은 하나 같이 다 좋았다. 푸른 청춘;;마냥;; 밝고 찬란하게 빛나는 거 같아서 감격 또 감격ㅠㅠ 나도 슴일곱살 아저씨한테 저런 유치한 표현하기 싫다. 싫은데, 가끔 융두준은 넘나 전형적으로 감동을 줄 때가 있다. 벅차오르게 한달까. 매일 보던 하늘이 나무가 보도블럭 사이에 핀 작은 꽃이 눈물나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이랑 닮았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융두준이 발산하는 에너지에 나까지 활기차지는 기분이다. 오그라들지만 정말 그래.
그치
내 말 맞지
기분 좋아지지
무한히 솟아날 것 같은 긍정 아우라 에네르기파!!!
새삼 녹음이 주는 감동과 닮아서 깜놀 오글오글
네가 웃으면 나는 정말 좋아ㅠㅠ 개죽이시키
알밤때 그 어둡던 기운은 눈꼽만치도 찾아볼수가 없다. 혹시 연애라도 하는 거니, 그렇다면 응원한다...ㅠㅠ 기운 넘칠 때마다 이러는 거 융두준 인간 자체를 응원하는 팬으로 졸 찌질해보인단 거 알지만 ㅋㅋ 그때만큼 행복한 순간도 없응께롱ㅋㅋㅋㅋ 정말로 좋아보여서 기쁜마음에서 하는 얘기다. 두주나 누나가 정말 좋아해. 누구보다 네가 잘 되고 행복하면 좋겠어. 사랑한다. 쪾쪼꼬쪼꼬ㅉ꼬쪾쪾
2. (호모)탈덕하는 줄 알았다
그렇게 기대하던 ㅇㅁ누나 ㅍㅍ이 왔는데 재밌게 볼 자신이 없었다. 아... 강제로 호모 탈덕 당하는구나. 이제 내 삶은 애틋함 하나 없이 모래알갱이나 씹어대겠지. 무척 유감스러웠다. 근데 이 사진 한장으로 감쪽같이 원점으로 돌아와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용주녕! 너 지금 어떤 상탠데 실실 쪼개면서 셀카 또는 영상통호ㅏ를 하고 앉아 있을 수 있냐?! 제정신이냐? 그럴 마음이 들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는 만큼 사랑스러운 장면이었다. 엉 그래. 내가 반한 건 너의 사랑스럽고 강한 내면이었어.
또는 내 안의 파괴자를 부추기는 행동이라던가
쭈굴미도 한몫했지.
이때만 해도 순디순디 청초한데 쪼끔은 속물적인(...)고딩때 얼굴나왔다고 좋아했다. 쭈구리 돋는 포즈도 알 거 같은 저 눈빛도 딱 그시절 느낌이었는데 대박 반전이 있었다ㅋㅋㅋ 종나 웃긴게 주녕이가 겪었고 겪게될 많은 시련과 고통이 신기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은데 두달동안 은거ㅋㅋ했다고 생각하니 첨으로 맘이 짠했다ㅎㅎ
아 졸라 싴한 냉미남 느낌이햐...
더/메드 오픈해서 여러모로 좋으다 ㅋㅋ 역시 최고의 팬서비스는 마니 보여주는 거다. 투준 트위터 재미붙였을 때가 호시절이었던 것처럼, 더/메드 자주 들러 계탄 누나들 마니 생기기를. 그게 내가... 되기를 ㅋㅋㅋ 싸인회나 무대같은 장소에서 애들 본 후기는 안 부러운데 이렇게 일상적인 장소에서 만난 디게 후기는 부럽다. 들마 촬영 이런거 말고 저렇게 테이블에 발목 보이고 앉아있다거나 그런거ㅋㅋㅋ 저건 나도 보고싶다 어떤 느낌일까 궁그미
주녕이 웃을 때 손등으로 입가려서 눈만 보인다거나 저렇게 얼굴 가림서 못생겨지는 얼굴 참 좋아했는데 으허헝을 웃는 소리를 시각적으로도 충실히 보여줬는데... 아아 그만 생략해야겠다
3. 그래도 젤 재밌는 건 비슷두
이거 시발 이거 어디야 일본 쇼핑몰 노트북에서 발견된 사진이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융둦닝ㄹ지더하니아ㅓㄹ니ㅏㅓ맂더리나ㅓ이ㅓㅏㅈㄷ니ㅓㅏ너ㅏㅣ미치니ㅣㅈ다ㅣㅓㅏㄴ히ㅓㅏㄴㅇ 미친귀여움 아님요?????????????????????????? 사진도 젼나 띨하게 못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스물일곱이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고딩들한텐 아저씨듣는 나이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슷두가 떨궈주는 소소한 떡밥마냥 재밌는게 없다. 재밌기만 한가. 따숩고 귀엽고 쨘하기도 한것을. 아 근데 생각해봤는데 만약 이게 투준이었으면 정말... 좋아서 외치고 다녔을지 모르겠다. 이보세요!!! 이거보시라고요!!! 다시 봐도 귀여워ㅠㅠ 미친 융두준 ㅠㅠ 동니 잘나온것도 좋아ㅠㅠ 어리ㅏㄴㅇ허ㅏㅣㅓㄴㄹ디ㅏ너이라ㅓ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최근에 주운 투준짤
투준이라 저장은 했는데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 용주녕 미모 딸리는 것 쫌 봐 ㅋㅋㅋㅋㅋㅋㅋ
4. 알파와 오메가
언젠가부터 인물에 애정이 생김서 망붕이 돼버린 게 문제였다. 여러분 비용두 가서 퍼픽스트님꺼 암컷 읽어보세요ㅋㅋㅋ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ㅋㅋㅋ 아 근데 안 그래요 님들이 상상하는 그런 거 없어요 납득하기 시작하면 신세계에요. 헤어나올 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 제가 됼라 좋아하는 수줍고 쭈굴쭈굴한 주녕이는 없지만ㅋㅋㅋ 젼나 욕망할수밖에 없도록 타고난 주녕이가 디게 비참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랑받습니다. 짐 이분이 쓰신 거 몇개 읽었는데 무슨 ㅍㅍ쓰는 기계 같습니다. 과감없이 술술 풀어나가는데 지짜 장르소설 읽는 기분이 들어요. 아직도 읽을게 많이 남아서 행복합니다. 출근하면서 읽는데 대체 얼마만인지.... 정말 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건 읽으면 읽을 수록 내안의 호모정체성이 눈뜨는 소리가 들리는데, 컾링이 다 투준인데도 불구하고 진정한 베놈알파는 양요섭이라는 결론이 난다는 거. 역시 완벽한 판타지엔 요덮오빠만한 캐릭터가 없는 거 같다. 여러모로 인정하게 되는 알파오빠 양요덮...(하트)
5, 코커도 그렇고 지아코도 그렇고 식샤도 그렇고 어제 광구 생일 두광 나들이도 글구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제 그만 퇴근해야겠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