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뽄 정식 활동 개시 후 쏟아지는 영상들을 보면서 차라리 일본에서 뽱 떠버렸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버렸다ㅋㅋㅋ활동 영상만 (내가 볼 수 있게)잘 넘어오면 어차피 안방팬인 나한텐 나쁠게 없거니와(...) 방사선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거 빼놓고는 애들 대우라던가 급여;; 복리후생;;;도 섬나라가 훨 좋은 것 같고 방송자체도 한쿡보다 빡쎄지는 않을것 같다(그렇게 보인다)
졀라 ㅈ빠지게 고생하는 드림팀 같은거 ㅋㅋㅋ 러닝맨 같은 거(신발 두준이 굴리던거 생각하믄 포효하고 싶다)ㅋㅋㅋ일단은 이런 무식한 방송은 없어보인다. 한마디로 끽해야 스튜디오에서 재롱떠는 선에서 끝나는 것 같단 말이지. 신기한 건 방송내용 참 별거 없는데 알차게 느껴진다는 거? 우리나라 방송은 스케일만 댑따 커서 돈도 시간도 몇배로 많이 드는데 정작 알멩이가 없다는 느낌이다. 출연해봤자 작은부품처럼 소모되는데(병풍이나 안 하면 다행이짘ㅋㅋㅋㅋ) 여태껏 일본 방송내용에선 그딴 느낌 없었다. 비단 비슷트 나온 방송만 그런게 아니고 ㅋ ㅏ라 나온 것도 그랬다(..) ㅋㅋㅋㅋㅋㅋ 덕후의 나라란 역시 다르다. 기본이 되어 있다. 참 별거 아닌 걸로다가 덕심을 충만케해주는...ㅋㅋㅋㅋㅋ 그렇다 이거슨 아메스타 풀감상 후기여라, 아니 앞에 두준이 부분은 쫌 짤렸으니 풀감상은 아니지만 것도 플짤로 보긴봤으니 풀감상으로 해두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감성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노이ㅏㅎ너이라ㅓㄴㅇ히ㅏㅇ너러ㅣㅏ
미친거 아님???????????????????????
어따 소년감성을 거따 비교함???????????
두준니마가 자기가 여섯명중 멘탈이 젤 나쁘다는 소릴 하믄서 무려 소년감성이라 지칭하였다
옆에 있던 요덮상 부연하길 "소녀감성"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줄 알겠다 알겠는데 방법이 틀렸어
소년소녀가 얼마나 강한 존잰데 그걸 가져다 쓰셨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소녀 초중딩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거 아니잖아요
소년소녀감성이 비슷두에도 한마리 있긴 하네요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어요
두주니 멘탈은 약하다기 보다는 조심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다
왜냠 데뷔 초기 두주니보면 거침없거든
그러던 애가 언제부터 달라졌는가 의식해 보면 아무래도 기점은 픽션 전후인듯 한데
비슷두 역사 그래프상 가장 정점을 찍은 것도 그때고 가장 말도 많았던 것도 그때고 겉으로 드러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를 나름대로 추측해보면 딱 답이 나온다
...지키고 싶은 게 많지 않나요?
크흑 ㅠㅠ 지키고 싶은 게 있음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그건 멘탈이 나쁘거나 약한게 절대 아닌데 ㅠㅠ
사실 이건 나도 사회생활 하구 깨달은 거다
저러고도 회사에 다니고 싶을까 속으로 무시하고(...) 한심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언제부턴가 진정한 승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사호ㅣ란게 버티는 게 이기는 거다. 아무리 싫은 소릴 듣고 자존심이 상한다한들 끝까지 버티면 그게 승자다.
이게 또 말하려면 긴데... 아니 적절한 예가 아닌것 같은데
하튼 두주니가 왜 저런 말을 하게 됐는가 약간은 알 것 같아서 짠했다(궁예질)
임마 네가 진짜로 소심하면 옛날에 기강이 그렇게 깔 수 없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랬구 소년소녀감성이란 말은 앞으로 쓰지마렴 ㅋㅋㅋ 아무데나 쓰는거 아니얌~! ㅋㅋㅋㅋㅋㅋ
글구 웃겼던 건 눈가리고 물건 맞추는 게임에서 투준요가 말이야
요섭인 이 또리또리 욕망에 불타는 안대를
신발 두준이키ㅏ어리나어히ㅏㅓ이ㅓ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써도 저 안대를 쓰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표정에 맞춘다고 호오 호오 해대는데 내가 진짜 부끄럽고 웃겨서 떼굴떼굴 굴렀뜸
글구 대망의 용주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캡쳐가 살짝 흔들려주셨네?
역시 주인공은 약간의 아련효과가 필요한법이지
하필 용주녕이가 낀 안대는 저렇게 공듀같은 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준이도 웃겼는지
준형이 눈이 저렇게 착한거 처음봤다 그랬나? 하튼 비슷한 멘트를 쳤는데ㅋㅋㅋ
전에 왜 현승이가 주녕이 이미지라며 사슴 열쇠고리 골라왔을 때도 그렇고
두주니가 보는 주녕이는 착하고 선한 쪽은 아닌가보다
걍 웃기라고 하는 소리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못넘어가겠는걸 보면 그거시 분명하다
두준인 주녕일 둥글둥글하니~ 나긋나긋한데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면서돜ㅋㅋㅋㅋ
착한쪽과는 거리를 두는 듯하다 왠지 그런 느낌이 든다
모 나도 주녕이가 착한쪽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도 일단 선하긴 선한데...
두개가 뭐가 다르냐고 묻는다면 설명을 몬하겠다 그치만 다르다 레전드와 전설이 다르듯이
이건 주녕이가 플러버? 그 만득이에 한껏 쫄아주셔서 기쁨 선사한 다음 벌칙으로 먹은 일본에만 난다는 워떤 식물로 만든 음료. 요덮이나 두주니는 궁금하다며 맛을 봤는데 ㅋㅋㅋㅋ 현승이도 궁금하긴 했는지 나와서 한참동안 냄새도맡고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결국 용기가 안 나는 지 먹지는 않고 얌전히 내려놓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저기 유럽쪽 유서깊은 가문의 도련님 같던지ㅋㅋㅋ 아 현승아 누나가 마이 좋아해... 너 매운카레 걸려가지구 뾰루퉁한 것도 그걸 연기라고 하는 것도 이뻐가지구 둥가둥가해주고싶어가지구 하앟하앟하앟 현승아 우리 단둘이 길에서 만나거나 어두운데서 맞딱뜨리는 그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조켔어...
이건 각자 하는 짓이 넘 기여워서 캡쳐했는데, 이제 슴 여섯되는 아저씨들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들이 이렇게 애기애기해도 괜찮은가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도 기어에 남는 건
단연 그 컵쌓는 게임하던 두준어빠
어쩜 나 이리도 삐딱한지 안 그래도 지 승질 못이기구 씩씩거리는데 윤두주니
더 씩씩거리는거 보고시퍼가지구 컵 쌓는 족족 무너뜨리고 싶어 죽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주녕인 넘나 차분하게 마음이 앞섰다고 한마디 해주는데...
임마 너나 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나 잘하고 와서 그런 얘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
겜이라곤 잘하는게 없는 주녕찡
주제에 동니는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주녕찡
주녕아 동니가 너랑 탁구하기 싫다고 한 거 들었어
너 탁구 잘 못친다며...?
이상 후기 끝임돠
하나 더 느낀게 있따면 동니의 개그가 섬에선 먹히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동니도 응원함돠
동니야 누난 비슷두에서 네가 젤 웃기단다
용주녕 언어유희? 부엇으니까 부엉이 따위(...) 두베르만 따위(...)
엽사따위 짖궃게 놀리는 거 따위 네 하이개그와는 상대가 안 돼
처음 한번 치고들어가서 바로 빠지지 말고 다음 멘트를 생각하는 연습을 좀 하렴
첫번째 뻔뻔했는데 두번째에선 왜 뻔뻔하지 못하고 쭈그러드는 것이야?
끝까지 밀고나가기만 하려무나 것만 완성하면 정말 잘 될거야...ㅋㅋㅋㅋㅋㅋ
글구 이건 일본 블로그 어딘가에 올라온 현승이 짤
팬들이 가장 시크한 멤버? 다가가기 힘드 멤버? 뭐 이런 비슷한 이유로 꼽아가지구 나름 서운해하는 사진이라고 돼있었는데
나냔 눈에 먼저들어온 건 찢어진 청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또 환장하는 아이템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저렇게 찢어진 청바지더ㅣㅏㄴ이ㅓㅏ허ㅣㅏ너ㅣㅏ니ㅏ 현승이가 입어주다기ㅓ니ㅓ이ㅓ허ㅣ어ㅣ허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만 울구 합죽이가 됩시다 합...
서운한 듯한 표정연기도 완벽해서 놀랐다, 삐졌는 거 알겠는데 묘하게 미소가 있다
찢어진 청바지 입고 그런 표정 하면 누나가 이상한 생각 하겠어요 안하겠어요?
이거 현승이도 했나보네... 비록 영상은 못봤지만 돌아댕기다 넘 예뻐서 저장
이번 트메는 꼭 철없는 파뤼피플로 컨셉 잡아주십사~
이건 한때 화제였던 옥수수먹는 주녕이
미처 입으로 들어가지 못한 옥수수알갱이들이 불쌍할 지경이다
주녕인 참 저렇게 길고 큰거(...) 먹을 때마다 귀여워서 어쩌나
미안 누나 또 나쁜 상상했어
사실은 매일 하는 상상이기도 해
미아네 주녕아
그치만 저 빨간닙술...
수줍은 혀...
아아 나는 왜ㅠㅠ
이건 아메스타 캡쳐한거 올리려다 같이 있길래 올리는 짤
하 시발ㅠㅠ 영상으로 볼땐 몰랐는데 이렇게 정지한 모습으로 보니까 거짓말 아이고 정말 맴이 아파 오랫동안 못보겠다ㅠㅠ 두주니도 글쿠 기강이도 글쿠 극중에서라도 이런 역할 이제는 안 맡아줬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엉엉. 방금도 다시 스크롤 올렸다가 바로 내렸다. 기광아ㅠㅠ 기광아 아프면 안 돼 행복해야돼ㅠㅠ 아 뭐야 연기를 잘한거야 뭐야ㅠㅠ 자꾸 맘에 걸려 다음 짜로 못가겠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뛰쳐나가는 요덮이 보고 흥분해서 저거 보라구 끝나기 전에 얼른 보라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잡았다가 응? 넌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덮이만큼 민망해진 윤두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밤때 살빠졌다고 난리난리쳤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잘생겼다;;; 뭐죠? 과거란 다 그런 것인가요?
이건 한때 나으 로망이었던 양용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저장했다. 이렇게 안 어울리고 이상한데(...)도 일단 마주치면 여전히 좋다 신기하면서 왠지 역사적이야 ㅋㅋㅋㅋㅋㅋ 2년 선후배 그게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는 주녕이 앞에서 폼잡고 주녕인 깍듯하게 선배대접하며 예의차리는 게 웃기고 귀여워섴ㅋㅋㅋㅋㅋ 저 높은 키차이의 벽에도 불구하고 많이 좋아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라나? 설마 그때처럼 조심스럽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