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럭 스포일러 4

아이고내강아지 2014. 8. 5. 21:50

젼나 언제적 떡밥을 가지고 온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싶지만 일개 투주너가 이 떡밥에 반응을 안했다면 투주너라 할 수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캡쳐 한장만 봤다 실시간이 불가능해서... 늘 캡쳐로 먼저본다 나이들어서 그런가봄...ㅠㅠ


아마도 이 캡쳐랑 비슷한 장면이었던 거 같은데(이미지는 블로그 검색해서 퍼왔쪄용-*)
그때 막 흥분해가지고 콧김을 뿜었던게 벌써 6월 중순이라니
벌써 활동이 끝났다니
지금이 벌써 8월이라니ㅠㅠ
아니 갑자기 슬퍼하지 말구

무튼 이거 뙇 보자마자 초기에 내가 상상하던 투주니랑 너무 씽크로율이 맞아떨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드로핀 치솟!!!!!!!!!!!!!!!!! 원샷원킬이었다

긍까 그런거다

투준이들이 놀러가기로 약속했는데 두가 아침일찍 나가버린거지
쭈는 졸라 화났음 졸라 화났다는 표시로 피아노를 쿵쾅쿵쾅 치고 있음
주겨버린다 오늘은 절대 안봐준다 막 이러고 빠득빠득 이 갈고 있는데
그걸 모를리 없는 융두준이 기습해서 스킨쉽과 함께 평소엔 먹고 죽을라고 해도 안 해주는 다정한 말을 퍼붓는거지...
갑자기 나타난 융두가 준비도 안돼있는데 기습하다시피 절케 뒤에서 결박(...)해버리니까
엏 놀란 쭈는 늘 그렇듯 한 3초 지나고 좋아버림 좋아주금 그치만 티낼 수 없음 ㅋㅋㅋ
당황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정신이 없음 그저 좋음
때문에 알았지? 나 간다? 두주니가 무슨 말 하는 지도 모르고 엏 엏... 대답하고
결국 두주니는 휘파람 불면서 주머니에 손 꽂고 다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보이는 주녕이 뒷모습
이날따라 씹덕터지는 목덜미가 할말이 참 많은거 같지만 아무 움직임이 없다
뭐야 왜 멈췄어 정지화면인가? 의문이 들 때즘 쭈 머리 위로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오고
장면이 바뀐다 향락의 밤을 보내고 있는 융두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피아노방으로 돌아와서 당했다는 생각에 부글부글 끓는 화를 스타카토로 하농(...)을 쳐대며  인내하는 용주녕씨
내가 또 속나봐라 들어오기만 하면 주거써 절치부심하며 기다리는데
새벽두시가 넘어서 들어온 융두 표정이 겁나 안좋은거라
졸라 한바탕 하려던 계획은 온데간데 없고
엏... 뭐 안 좋은일 있나? 차마 물어보진 못하고 주변만 알짱거리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두주니 어깨에 슬그머니 손을 올림
융두 천천히 용주녕을 쳐다보고
번쩍 번개가 치는듯하더니
장면이 바뀝니다
벌써 격하게 한판 끝낸 침대 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오늘 하루 기분나빴던거 다 잊었어용~
내일을 떠들기 바쁩니다
팔괴고 가만히 주녕이 바라보던 융두 쿡하고 웃겠죠 윽 심장이야ㅠㅠ 
우리는 왜 웃는지 다 알지만 그럴리 없는 용주녕은 갑자기 왜 웃냐며 막 뭐라하겠죠
말해 뭔뎋? 말해말햏!!! 손으로 건듭니다
작작할 것이지 결국 두주니한테 잡힙니다
다시 또 불꽃튀는 시선 두번째 판이 시작됩니다...ㄴ디ㅏㅓㅇ니ㅓㅏㅇ너ㅣㅏ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의문이 생기네여
호모질은 대체 무슨 재미로 하는걸까요?
대체 이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거란 말이냣
걍 귀여운 거에 반응하는 맘이겠쬬???????????? 그렇겠쬬???????????????????????


이봐여 두주니봐여 마니 해본것 같잖아 저 꼼짝 못하게 감싼 팔이 뾰족한 팔꿈치가 널따란 어깨가 은근한 시선이 다정한 말투가... 용주녕 섰네 섰어... 부끄럽고 당황해서 머릿속이 표백되어버렸넼ㅋㅋㅋ


글구 실제 영상은...



상상보다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용주녕 노래를 부를라면 잘 좀 부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뭔가 말하는 것도 어설프다 엏엏 뜸들이는것도 그렇고 공기반 소리반 목소리도 그렇고 허술하고 빈틈이 많아 근데 예뻐 완벽해... 반면 융두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침없이 굴면서 다정하다 이건 버더비에서 주녕이 집 놀러갔을 때 형님이 똥닦아줄때도 느꼈는데 두주닌 의도치 않은 다정함이 있다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어 나쁜남쟈의 매력이햐...ㅠㅠ 없을거 같은데 한번씩 툭툭 던져주는 다정함 여기에 못헤어나오는거 아닌가요 여자들? 그 투박한듯 어린애같은 그 매력ㅇ맂디러니ㅏ어러 엉엉 커피숍 같은데서 막 남친과 젼나게 싸우고 나가자 했어. 도저히 오늘 데이트할 기분은 아니거지. 일어나면 당연히 찢어져서 쎄굿바해야되는데 지금 이게 무슨 시츄에이숀? 남친이 내 빽 들고 나가는 거지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쳐다보면 왜 안나와? 여전히 싸움은 ING중인 상탤ㄴ어ㅣ렁니러 아 이게 아닌가? 무튼 융두준은 있다 아무튼 있어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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