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삼식이
아이고내강아지
2013. 8. 14. 01:00
이것은 어느날의 내 핸폰 갤러리 캡쳐ㅋㅋㅋ 얼마나 흥분했으면 똑같은 사진이란 걸 알면서도 계속 저장ㅋㅋㅋㅋㅋㅋ 제발 저거 올라오던 트윗 확인한 장소가 지하철은 아니길 빈다. 아님 헉헉거리는 소리가 주변까지 다 들렸을테니ㅋㅋㅋㅋㅋ
두두 이제 소년의 모습이랑은 멀어진줄 알았는데 잇케 머리 내리니까 아직도 세상물정 잘 모르고 미래가 즐겁기만한 순박한 시골청년(물론 알아... 이런 청년은 거의 없다는거) 같아서 좋았드랬다. 아 정말 개같다ㅋㅋㅋㅋㅋ 두베르만은 아니고 커다랗고 까만 똥개ㅋㅋㅋㅋㅋ 똥개자슥 삼식아ㅜㅜㅜㅜㅜㅜㅜㅜ 누나가 졍말 마니 좋아한다...?
이거 보고 있는데 회사 직원이 들어왔다. 누구냐길래 보여줬더닠ㅋㅋㅋㅋㅋㅋ 나르ㅅ ㅑ야? 미친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이잖아. 뒤에 두주니 ㅜ라고 말했더니 용주녕이 이렇게 생겼었어? 반문하는데 일코해제될까봐 화제 돌림... ㄴ ㅏ르샤는 오바육바지만 확실히 곱상한 얼굴이긴허다. 그ㅎ게 인상을 써재껴도 결국은 이럴게 순둥순둥 애기애기.
주녕이를 구해주겠다늨 요덮오빠ㅋㅋㅋㅋ 요준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것이 두주니는 지가 알아서 살아나올 거거든 반면 주녕인... 어푸푸ㅜㅎ푸후 살겠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지만 물만먹고 점점 가라앉.... 이상한게ㅋㅋㅋㅋ 몸 듬직해진 요즘이 더 애기같냐 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선 남자답고 멋지게 문제 해결하는 싸이월ㄷ 남친스탈 용주녕이 떠올랐는데 말이닷
예쁜 거니까 같이 봐여...
네가 그럼 무서운 줄 아나본데...^^
삼식이... 하 멋있기까지해ㅜㅜ 두주니는 저런 티셔츠가 레알이다 짧고 딱 맞는거 징짜 아니에여... 아ㅜㅜ 삼식인데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는 철부지 똥개한마린데 어느덧 나냔 삼식이한테 기대고 징징대고 있겠지지느누ㅜㅜㅜㅜㅜㅜㅜ 는 내 망상... 슬픈건 이 망상에서조차 언제나 나는 불안해했다고 한다. 언제까지 삼식이가 아닌 걸 알고 있던게지. 뭐래ㅋㅋㅋㅋㅋ
3초 이상 보믄 안 되는 짤
왜냠 내가 얼마나 파괴욕구가 강한사람인지 알게 되니깐...^^
상상은 자유라지만 즐거워하는 나를 마주하기 싫다
아니 주녕이가 고통스러워하믄 할수록 난 왜 웃고ㅜ있니
응? 뭐가 맛있어? 주녕이?
그치만 내가 다음 세상에ㅜ강공으로 태어남 너도 머글꺼야 융두준...^^
아니다 역시 먹히는 쪽이...
너는 두번 깨물어서 먹는다
그런 눈빛은 안돼 주녕아
양념도 바르고 천천히 빨아먹어야되는데 맘이 급해져서 한입에 삼켜버리고 후회할테니깐
이거 봤는데 뭣보다 살찐거 변명하는 용주녕이 기억에ㅡ남는다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읔척 하고싶었던 모양인데 전혀 안 그래보였어 주녕앜ㅋㅋㅋㅋㅋㅋ 입가가 씰룩씰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기강 앙그래도 주녕이 연관검색어때문애....너ㅓ어우어러ㅗ뎌쟈ㅏ노오 아 기강아 사랑한다
마 마지막은 융두가 친히 던져준 ㅈ ㅏ위용 짤로다가...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
진짜 신기한게 두주니 침대나 화장실서 찍은 셀카중에 이런느낌나는 짤들이 많다. 모 몽가 야...야릇한이히리리리리리
이상 폰 사진첩 정리 끗
아놬ㅋㅋㅋㅋㅋ 뭘했다고 벌써 삼십분이 지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