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ㄷㅜ준이라서 다행이야

아이고내강아지 2013. 7. 6. 20:36

네가 윤두준이 아니라 이웃집 청년이었다면, 나는 너를 얼마나 욕망했을까? 아닌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욕보였(...)을까? 보통 내멋대로 하는 상상은 해피앤딩이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갖지 못해서

--------------------------------------------------------------------------------

이 윗부분까지가 두주니 생일날 족발(...)집에서 모바일로 쓰다만 포스팅; 시간은 충분했는데 왜 저 두줄밖에 못썼는지. 요약하자면 제목 그대로 윤두준이 윤두준이라서 다행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내가 지켜볼 수 있는 위치의 아이돌카수라서 말이햐...(하!) 그렇다. 두주니 생일이 지났다. 생일 그까이꺼 매년 오는거 귀찮아 죽겠는거 좋기보다 존재의 비애를 느끼게하는 있으나마나한거...

허나, 그건 전적으로 내시점일때 그렇고, 두주닐 생각하면 당근 있어야 된다. 암 그렇고 말고! ㅋㅋㅋㅋ 생일만큼 대놓고 기쁜 날이 어디겠어~ 비록 당사자는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지만 ㅋㅋㅋ 이기적인 팬냔은 미쿡 크리스마스날 같은 장면을 상상하며 흡족해했다. 밝고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한테 축하받고 기뻐하는 두준씌였을거얌ㅎㅎㅎ 스아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축구 이겼다고 기뻐하는 사진인데, 애기닼ㅋㅋㅋ 애야 애ㅋㅋㅋ 아니 저런 애가 뭐 땜에 글케 믿음직스러운 건지...? 내 참 ㅋㅋ 무튼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계속 저런 얼굴만 봤음 좋겠다. 팍스 융두준!!! 융두준에 의한 융두준을 위한 평화를 바랍니다!!!


이상 (뒤늦은)융두준 생일축하 포스팅을 빙자한 잡담을 마치무니다...
아참 이제 콘서튼데 슬슬 표를 구해야되는데... 다들 이를 악물었나? 작년뷰쑈보다 티켓이 안 남아서 깜놀;; 왜지? 온라인 팬덤은 이렇게 조용한데. 신애 너 몇장 구했니? 혹시 못가면 양도 좀... 설마 스탠딩으로 가게되는 일은 없겠지. 에이 설마;;;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