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아이고내강아지 2013. 5. 2. 03:06

기록이 필요한 비슷두 근황

1. 아이리스가 끝났다!!! 솔까 기대 많이했는데 드라마도 망하고 두주니도 망... 아니 그래도 얻은 게 더 많을 거라 억지 믿음을 가져본다ㅠㅠ 성공적이었음 좋았겠지만 차피 두주니 캐릭터는 시망이었으니 부담없이 편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을 거라고 맘대로 결론을 내려본다. 지수연 팀장 시켜줄거였으면 서현우 연하남 설정으로만 잡아놨어도 좋았을 것을ㅠㅠ 그래도 좋은 장면 마이 건졌으니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특히 캄보디아 영상은 두고두고 꺼내볼테야.

2. 최근 미쿡공연이 있었나보다. 정확한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하튼 투준꽝이 술을 마시러 나간건 사실인듯. 근데 용주녕 이 요망한녀석이 취해가지구 여기저기 저를 부르는 팬들한테 하이하이~! 인사를 날려줬다고. 아마도 샐샐 웃으며 이쪽저쪽 손을 흔들어줬으리라ㅠㅠ 직찍뜬게 나를 또 웃광으로 만들었어라ㅋㅋ 누군가의 경호(...)를 받으면서 호텔 들어오는 모습인데 뒤돌아보느라 얼굴이 안보이는데도 불구하고 헤실헤실 웃는 게 보인다 ㅋㅋ큐ㅠㅠㅠㅠㅠ 주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얘는 이렇게 투명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 틧 확인했더니 사진이 지워졌다ㅠㅠ 이래서 저장을 생활화 해야되는데!!! 반면 같이 마시다가 먼저 들어왔다는 윤두준은 참 윤두준 답다 ㅋㅋㅋ

3. 어머나 몬스타에 키스신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조아쪄요...? 라고 놀려주고 싶은데 두번째 사진에 잠깐 나온 얼굴이 왜케 긴장한것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쓰 같은 거 (많이 해봐서...ㅎㅎ)능숙한 용주녕이 분명하거늘 왜 발발발 떨었을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요망한(...) 코디는 누가 해준걸까. 진심 궁금하다. 윤두준 휴대폰에 저장됐었던(허나 주녕이가 밝히길 꺼려했던) 용주녕 이름만큼이나 궁금하다. 만약 주녕이가 직접 가져온 거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크게 웃어주고 싶다 으! 하! 하! 하! 용주녕!!!! 외치믄서




여자 주인공 첨 보는데 참 맘에 든다. 작고 사랑스럽고 착할 거 같다. 그리고 용주녕의 전 여친(...)과 느낌이 비슷하다. 게다가 둘이 완전 잘 어울려...ㅋㅋㅋ비쥬얼이며 캐릭터며 귀여니 인소가 여기 있고 순정만화가 여기 잉네 ㅋㅋㅋ 십대들 긁어모이는 소리가 들린다. 주녕이 얜 어쩜 ㅋㅋㅋ




당근 주녕이 위주의 몬스타일줄 알았는데 인물관계도도 글쿠 아름다운밤이야 공개된 것도 그렇고 여주위주인것 같다. 덕들을 끌기 위해선 주녕이 위주여야 하지만 소녀들이 더 발전적이니까 만족하기로 한다. 그나저나 저 후까시 돋는 캐릭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 좋아했을게 눈에 선하다ㅠㅠ 왜죠? 왜 선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봐...ㅠㅠ 인형 쥔 것봐. 한쪽 끝만 올라간 닙술하며 새초롬한 눈매ㅠㅠ 으으 개롭히고 싶다. 당황한거 보고싶어ㅠㅠ


4. 고맙게도 잊을만하면 비슷두를 내보내주는 연예가중계



던킨 촬영을 했다고 ㅋㅋㅋ 저 자유롭다 못해 방종맞은 패션을 보니 알밤의 연속 같다
윤두준 옷 왜저럼...? 할아버지들이 맘껏 뽐낸 의상인데? 동운이는 또 왜저럼? 일곱살짜리 꼬마가 어른되는 약 먹고 커버린 거 아님?



간신히 용주녕만 살아남는 단체사진





...아저씨들







윤설찬 때문인지 고딩고딩한 느낌이 나는 용주녕이 
반면 두주닌 어쩌다 어린애랑 사귀게 돼서 쪼끔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용쓰는 모습 같다 안습...


5. 



반짝 반짝 빛나는 한 때



6.



이렇게 해놓으니까 와 진짜 융두준 문학적인 느낌까지 난다 ㅋㅋㅋ 시 쓸거 같달까 ㅋㅋㅋㅋㅋ
언뜻 초식남도 느껴졌다 나으 삼식이 두두가 그롸운드 아기사자 두두가 글쎄 초식남 분위기를ㅋㅋㅋㅋㅋㅋ




7. 잡지 '주부생활' 4월호에 실린 두두 어머님 기사를 봤다


눙물이ㅠㅠ 누나 맴 아프게 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특히 맛있는 과자 실컷 먹고 싶어서 슈퍼 주인이 꿈이었따는 부분에선 아 웃퍼라 진짜ㅠㅠ 주녕이 폭로와는 다르게 두주니 정리정돈 할만큼 하고 깔끔한 것 같기도 하다. 옷가지 빨래통에 제대로 안 넣는거나 페트채로 물 마시는거야 나도 그런데 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눈에 안 아픈 자식 어딨겠냐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사랑받고 자란 것 같다. 전에 할머니랑 농사짓고 살고 싶다고 했을 때부터 느꼈지만 두준인 참 소박하면서도 건강하고 그래서 든든하다. 스아랑한다 두주나ㅠㅠ 나는 세상 끝날때까지 네편. 엉엉



8. 얜 또 퇴폐적이기까지 하네...


진정 팔색조다
남아이돌 아이라인 허용되는 시절에 나와서 정말 고맙다 주녕아 ㅋㅋㅋ


9. 허나 아직도 블랙기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슴돠


이번 주말엔 블랙기광썰을 풀고 깨끗하게 털어버려야겠다고 결심했다
날 좋은데 나만 잿빛일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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