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가 연기를 한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소개보고 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주녕이가 올린 잠 안온다는 틧 사진 보고 또 빵터짐 시밤 주녕아 넌 왜케 웃긴어리ㅏㄴ어리ㅏ어ㅣ헌이ㅓㅏ디ㅓㅏ이ㅓㅏ 사실 주녕이는 음악작업만 했으면 하고 바라지만 스스로 의지가 있는 거라면 뭐 응원해줘야지 근데 왜 벌써부터 욱끼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어 어떠케 보지??? 주녕인 분명 최선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펼칠텐데 나는 왜 벌써부터 웃을준비를 하고 있는거야 그래도 기대하께♥ 우르르깍꿍 주녕아 이런 모드였는데 아 글쎄
사실 까들이 뭐라고 욕해도 신경 안 쓰는데 상황이 좀 안 좋게 흘러가는 거 같다. 두주니 연기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를 보고 싶어서 연예 관련 커뮤니티 들어갔다가 주녕이 게시글 보고 졸라 빡치고 나왔다. 애초 밉상으로 찍혀서 팬덤에서 까이는 거야 그러려니 이해하겠는데 댓글꼬라지를 보니 마녀사냥처럼 무조건적인 혐오와 경멸이 주녕이를 향하고 있었다. 걍 이유도 없이 까도 되는 걸로다가.
누군갈 극도로 싫어할 수는 있어도 그걸 드러내고 안 드러내고는 굉장히 큰 차인데, 주녕이 까는 글엔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아 존나 비호감~ 이정도만 되도 그럴 수 있지 넘어가겠는데 이런 수준이 아니고, 화풀이마냥 뒤틀린 감정을 쏟아내는 걸로 모자라 주녕이한테는 암묵적으로 그래도 된다고 동의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게 특정 팬덤내에서만 그런 거면 다행인데 별생각 없는 일반 네티즌도 단지 재밌으니까 주녕이 조롱하고 까는데 편승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무섭다. 이들에겐 실제 주녕이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까들이 주장하는 진위여부도 상관없다.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다. 걍... 욕하는 게 재밌는 거지.
이쯤 되니까 주녕이를 걱정 안 할 수가 없다. 이게 악플러 몇명 신고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주녕이가 잘되면 잘 될수록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않을 텐데 정말 어쩌면 좋을까. 역시나 결백한 주녕인 욕먹는 게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 정말 다행인데, 한편으로 그게 더 까들의 공격본능을 건드리는 것 같다. 아무리 멘탈이 강한 주녕이라도... 걱정된다. 우짬 좋노...
짧게 들었는데 늠늠 좋아서 전곡 빨리 듣고 싶어 죽겠다. 사실 주녕이 랩이 크게 좋다고 느낀적 없는데 ㅎㅎㅎ (쏭은 좋아한다! 너없이 사는것도ㅜ쏭이고 비마랍도 쏭이고 드림걸 주녕이 파트도 쏭으로 들리고 하여간 쏭은 크게 좋음) 그 짧은 부분을 들으면서 와 좋다 멋있어!!! 다시 듣고 싶어!!! 외친건 나비 노래 피쳐링 해준거 이후로 첨이다. 좋아하는 랩이 될듯 싶다. 까마귀야 울어라래ㅋㅋㅋㅋ 웃으면 안 되는데 무게있는 노래였는데 또 웃기다 아우 주녕아ㅋㅋㅋ 그치만 멋쪄서 하는 말이야. 뎡말로!
만약 내가 탈덕하는 날이 오더라도 이 셀카북 산 건 후회하지 않으리라... ㅋㅋㅋ 아직 주문전이지만 이렇게 반짝빤짝 빛나는 슴넷의 비스트의 일상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줘서 미리 감사한다 큐브야...ㅋㅋㅋ 후기 쓴 거 살짝 훑다가 직접 볼라고 관뒀다. 특히 멘트들이 깨알 같이 들어가 재미를 더하는듯. 소속사에서 쓴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딱 보니까 비스트가 쓴게 맞다. 아... 그 흔한 콘서트 디비디 하나 안 산 나지만(그 바디아트는 살짝 흔들렸따...) 이런거라면 몇십번이고 살 수 있겠다
ㅇ
가 문을 닫았다. 팬페이지 문 열고 닫는 거야 참 흔한 일인데. 힘에 부쳐서 그만둔다는 마지막 멘트 때문에 마음이 안 좋다ㅠㅠ 힘들어 하는 걸 간접적으로나마 지켜봐서 그런가. 3년간 잃은 것보다 좋았던 게 더 많았기를 주제넘게도 바라고 있다ㅠㅠ 아주 오랜 후에 주녕이 생각하믄 좋은 기억들 먼저 생각났으면...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자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