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아이고내강아지 2013. 2. 13. 01:55

두주나
누나가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무진장 가슴졸이며 아이릿두를 기다리고 있딴다... 물론 누나는 용주녕과 현싀마찬가지로 네가 연기를 퍽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ㅋㅋㅋ 그래서 조바심 냈던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은 마음을 놓기로 했어 꾸준히 묵묵하게 응원해주께 두주나 존나 믿는단다 누나는 너를♡ 처음엔 이것저것 바라는게 되게 많았는데 시밤 유도복 입혀주고 이따만한 총도 쏘게해주고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크도 타게 해주고 그냥 내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려고 응 그래 2013년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로 했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과한 액션장면에 울뻔했다면 거짓말이고(...) 하여간 큰사고 없이 다치지 말고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윤두주니가 되기를 아니 될 것을 믿씁니다요!!!

그치만 본방사수는 못할 거햐 겁쟁이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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