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나
누나가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무진장 가슴졸이며 아이릿두를 기다리고 있딴다... 물론 누나는 용주녕과 현싀마찬가지로 네가 연기를 퍽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ㅋㅋㅋ 그래서 조바심 냈던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은 마음을 놓기로 했어 꾸준히 묵묵하게 응원해주께 두주나 존나 믿는단다 누나는 너를♡ 처음엔 이것저것 바라는게 되게 많았는데 시밤 유도복 입혀주고 이따만한 총도 쏘게해주고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크도 타게 해주고 그냥 내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려고 응 그래 2013년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로 했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과한 액션장면에 울뻔했다면 거짓말이고(...) 하여간 큰사고 없이 다치지 말고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윤두주니가 되기를 아니 될 것을 믿씁니다요!!!
그치만 본방사수는 못할 거햐 겁쟁이니깐...ㅠㅠ
1.
사실 이건 어느걸 체크해도 다 발렸을 것 같지만 ㅋㅋㅋ 부끄부끄 쑥쓰러움쟁이 주녕이가 저 하트까지 그려진 란에다 체크했다는 사실이 넘 귀요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뭔들 안 귀엽겠느냐만은 주녕아 저기 하트이쨔나 하트 있는데도 비밀할꼬야? 그럴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시발 이건 정말이지 투준이 아닐 수가 없잖아...ㅜㅠ 자꾸 요리 해먹이는 두주니ㅠㅠ 뭔가 내 망상속 두주니의 애정표현 방법과 비슷하다. 어케 표현을 해야되는데 서툴러서;;; 걍 저런식으로 싫다는 것도 자꾸 먹이고 용주녕이고 뭐고 지가 뿌듯하면 됨 ㅋㅋㅋ 갠쟈네 두주나 주녕이 절케 츤데레처럼 굴어도 네가 해준거 먹구서 얼굴 커진...걸꺼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는 안먹니 두주나...? 먹는 것만 봐도 막 배가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주녕이 글씨 아닌데... 흠... 말투는 주녕이가 확실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