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두근두근 쿵쿵
아이고내강아지
2012. 8. 24. 20:19
고작 이 사진 한장을 봤을 뿐인데ㅋㅋㅋ 아우 완죤 긴장되고 설레고 미치겠당. 얘네 티져봤을 때보다 더 기대되니 이를 어쩌면 좋음? ㅋㅋㅋ 그렇다고 주녕이가 세게 공격했을 것 같진 않다만 뭐지 이 스릴감은? 으아 빨리 보고싶어라 ㅋㅋㅋ
이거 어떤 은혜로운분이 그려주셨는지 모르겠는데 내용보다도 ㅋㅋㅋ 주녕이 뒤통수가 심하게 닮아서 발렸다.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아. 때묻지 않은 순결한ㅋㅋㅋ 마치 사제와도 같은 함부로 손댈 수 없는 고귀한 느낌이라고 하면 존나 오글거리지만 주녕이 뒤통수는 그런 맛이 있다. 증거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폰이라 없네 ㅋㅋㅋ
또 두주니 건들면서 행복한 주녕이...ㅠㅠ 저저저 좋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는 얼굴 좀 봐. 귀여워 귀여워 아작아작 소리나게 씹어먹고 싶을 정도로 귀여우이ㅠㅠ 두주니가 글케 좋니 주녕아? 응? 나도 그래 나도 좋아 너만큼은 아니겠지만ㅋㅋㅋ
노네 누가 웨딩화보 찍으래? 어? 그치만 두주나. 주녕이랑은 연애만 해라. 결혼은 현승이랑 해야됔ㅋㅋㅋㅋㅋㅋ
참 현승이도 안 어울리게 예쁜짓을 자주 한단 말이지ㅋㅋㅋ 레얼 뻔뻔한 고양이 같은 현승이. 도도한듯 하지만 두주니 손만 다가오면 그르릉 거리며 발라당 누워버리는 영락없는 고양잌ㅋㅋㅋㅋㅋ
표호하는 두주니ㅋㅋㅋ 새끼동물 같다. 귀여워 귀여워.
영화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부디 잘해서 좋은 평가 받았으면 좋겠다. 이제 곧 이십대중반이고, 이래저래 생각 많을 텐데 두주니도 두주니가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개발했음 좋겠다. 시트콤 하면서 마이 힘들어해서 보기 안쓰러웠지만, 무대만큼 연기하는 걸 즐기게 되면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살 좀 찌자 두준아. 5키로만 찌우고 시작하자ㅠㅠ 지금상태에서 스크린에 나오면 해골일거야...ㅠㅠ 응? 제발 살 좀 찌자 두주나ㅠㅠ
아 그리고 친구가 두주니 누나 두리누나의 대학 동기랑ㅋㅋㅋ 소개팅을 했단다. 그 소개팅남 말이 두리누나 학교에서 인기가 엄청났다곸ㅋㅋㅋ 졸업하고 한참됐는데도 예뻤던 이미지는 남아있다고 했단다. 그게 두준이 데뷔전이었는데 나머지 이야기는 요기에 쓰면 안될것 같고 하튼 두주니네는 엄청 독실한 크리스쳔 집안이라고.
어쩐지 두준이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면 교회친구들 같더라ㅋㅋㅋ 두준이한테 종교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네가 어디서 뭘하든 응원한다 두주나. 원한다면 기도해줄 수도 있어...^.^
이상 폰에 저장된 사진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