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같은 조커

아이고내강아지 2012. 4. 12. 22:43

주녕아 누난 니가 참 기엽거든



심지어 이 사진도 너무 기여웠어 ㅋㅋㅋㅋㅋㅋ
하기사 비단 너 뿐만이 아니라 비스트에 관한 엽사라고 이름붙은 것들 중에 어머 이건 좀 사라줘져야겠는데...? 싶었던건
요덥이가 고기집 아저씨처럼 나온 그 사진밖에 없었떤 것 같아
누나 눈엔 다 기엽다 이말씀





이거 빼놓고 마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론은 이것도 기엽다는 거)




근데 최근에 헐ㅋㅋㅋㅋ스러운 그러니까 아저씨 같아 보이는 너의 사진을 보고 뿜었지 뭐야
뭐냐믄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몬생기게 아저씨처럼 나온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ㅣ 몬생긴게 아니라 뭔가 되게 술취해서 양말 벗을 것 같은 아저씨처럼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순백일것만 같은 네 흰티셔츠에 김치찌개 국물 같은게 묻어 있을 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예민하고 깔끔떠는 주녕이가 이런 아저씨스런 칠칠맞은 느낌을 주다니 누나는 빵 터져따

근데 이날 찍은 사진들 보니 뭔가 좀 두리뭉실해진 것이 요즘 살 좀 붙었나보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아슬아슬해 다른 멤버들이라면 모를까 가오와 허세를 중시하는 네가 그러니까 살짝 걱정도 되는 것이
하지만 그래도 기여웡...^^;; 뭔들 안 기엽겠니 니가....? ^^;;;;;;;
굳이 아저씨처럼 몬생겼다 말하는 사진으로 포스팅을 올리는 건 이런 기분이 드는 사진이 처음이니께 기념하고 싶어서라고 말해두게쒀



앗 사진첩 보다 발견한 건데 이러는 것도 쫌 아자씨 같았따...^^;;



덧붙여 혹시 사진 주인장님께서 이 포스팅을 보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빛삭하겠솨요
그치만 결론은 귀엽다는 거^^;;
맘속으론 깊게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주녕이 이런 모습을 찍어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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