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관상

아이고내강아지 2012. 4. 2. 00:32

등용문에 준형이 관상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재밌기에 출처를 찾아봤다
관상이나 별자리 사주 같은 통계풀이가 그렇듯 큰 틀은 대충 맞는 게 신기하다
주녕이보다 두준이 관상이 돋는데 특히 빨간글씨 부분은 졸라 애처럼 느껴져 대책없어 보이다가도 뜻모를 기대를 하게 되는 뭔가 막연히 믿음직스러워... 싶은 윤두준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대목이라 그럴싸하다. 주녕이 관상은 ㅋㅋㅋ 주녕이가 츤데레인 이유가 얼굴에 나와있다 ㅋㅋㅋㅋㅋ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서툴다는데 본인이야 그렇게 생각하지만 다 티가 난다는게 함정ㅋㅋㅋ

먼저 두주니 관상은 이렇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윤두준은 외향성이 높아서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이며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고 매우 활동적이다. 또한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웬만해서는 잘 위축되지 않는다. 하지만 성실성이 낮아서 인내력이 약하고 일관성이 부족하며 지루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쉽게 산만해진다.

성실성이 낮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약하지만 윤두준 같은 경우에는 개방성이 높아서 자신이 흥미가 있는 일에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서 몇 시간 동안 전념하기도 한다. 하지만 흥미가 없는 일에는 전혀 집중을 할 수 없으며 일처리가 꼼꼼하거나 계획적인 스타일은 아니다. 특히 흥미를 느낄 때는 외곬으로 집중하다가 흥미를 잃으면 또 다른 흥밋거리를 찾는 경향이 강해서 일생동안 직업을 여러 번 바꾸게 될 가능성이 높다.

윤두준은 친화성이 조금 높은 편이라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자기 옷이라도 벗어주고 싶어 하고, 연약한 사람을 보면 보호해 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리더십으로 보이기도 한다.

연애를 할 때도 친화성이 낮은 남자는 여자를 지배하려만 하고, 친화성이 높은 사람은 여자를 리더하지 못한다. 하지만 윤두준은 친화성이 높다고 하기에 아주 높은 것도 아니고, 낮다고 하기에는 조금 높은 애매한 상황인데 이것이 오히려 한편으로는 여성을 지배하려는 경향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을 보호하고 보살펴주려는 경향이 있어서 여성들이 쉽게 끌린다. 항상 잘해주거나 항상 잘못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

마지막으로 윤두준은 개방성이 높기 때문에 신기하고 새로운 것에 쉽게 끌리며 평범한 일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변화가 많고 자극적인 업무는 적성에 잘 맞지만 꼼꼼하고 지속적인 집중력이 요구되는 업무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윤두준에게 천직이라고 볼 수 있다. 

윤두준은 신경성이 낮아서 쉽게 불안해하거나 걱정이 많거나 우울해하거나 쉽게 상처를 받는 유형은 아니다. 다만 신경성이 낮지만 성실성 역시 낮기 때문에 충동적인 경향이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인내심 있게 기다리는 것을 잘못한다.

http://blog.naver.com/jeongmed/30129798226
전문

그리고 이건 주녕이 종합관상

용준형은 외향성이 낮아서 잘 나서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보기보다 과감하고 또한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편이어서 외향성이 많이 낮은 것은 아니다.

용준형은 성실성이 높아서 신중하고 정확한 것을 좋아하며 표현이 섬세하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자신이 맡은 일은 몸이 힘들어도 반드시 완수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자기가 맡은 일은 반복을 통해서 완벽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용준형은 신경성이 높은 편이라서 수줍음이 많고, 보기보다 예민해서 쉽게 짜증을 내고, 마음이 복잡해서 이럴까 저럴까 갈피를 잡기 힘들어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쉽게 우울해하거나 절망에 빠진다든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많이 높은 것은 아니다.  

용준형은 친화성이 조금 높은 편이라서 마음이 선량하고 동정심이 많고 마음이 따뜻한 편이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마음은 있지만 겉으로 잘 표현을 못하고, 신경성이 높아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경쟁심이 보기보다 강하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친화성이 많이 높은 것은 아니다.

용준형은 개방성이 매우 높아서 항상 새롭고 신비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생각지 못했던 사고를 치기도 하고 곤란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뭔가 다른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상에 빠져서 다른 사람과 단절된 세계에 있다는 착각에 빠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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