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데 옛날 자료라니ㅠㅠ 내가 너무 ㄷㅇㅁ에만 있는 거 같다
다른 데도 마니가야지 하튼 우연히 검색해서 두주니가 부른 노래라길래
일단 플레이시켰는데 미친듯 오그라드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영상을 쳐다보기까진ㅋㅋㅋ 시간이 좀 걸렸다
노래를 다 들은 감상은
존나 서투른데 완전 애절하다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쑥쓰러운듯 머쓱한 표정 짓는 건 누나의 감수성을 폭발시키고
지금 되게 슬픈 순정만화를 읽은 기분까지 든다
초달달하기만한 용주녕의 러브송과는 확실히 다른것이
확실히 감내(...)하는 쪽의 두주니쪽이 해석할 여지가 많다
두번만 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