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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6 뷰티풀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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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쇼 후기
아이고내강아지
2012. 2. 6. 22:28
콘서트 다녀왔습네다
후기를 요약하자면 비스트 오래갈 거 같아요
비스트야ㅠㅠㅠㅠ 이 누나가 한번 물면(...) 십년이 안 지나도 엔간해선 안 놔주는 질긴 타입이거든 그래서 니네 일찍 흩어지면 우짜나 안 해도 될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기우였구나ㅠㅠ 미아네ㅠㅠ 맨날 오해해서 미안해ㅠㅠ 늙은이처럼 걱정만 많아서 미아네ㅠㅠ 잘못해써 한대만 마즈께...ㅠㅠ
암튼 비스트 오래 갈 거 같아요 비스트가 일케 능력 있는 가순지 몰라씀 ㅠㅠ
라이브를 넘 잘해여 두시간 내내 춤추고 노래 잘하고 비스트 스스로도 정말 무대를 싸랑하는 느낌이 물씬나서(특히 두두) 마니 놀랐어요 요즘 아이돌은 다 이럼? 내가 비스트밖에 못 가봐서 그런거임? 다들 이렇게 출중함???
작년 콘서트땐 이번보다 자리도 좋고 가까웠는데 음향이 넘 구려서 그런가 콘서트란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작년보다 뭐든지 좋았던 거 같아요
애들 다 성장해씀 ㅠㅠ 내가 너무 너희를 호모로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해...ㅠㅠ
참 아이러니한게, 솔까 누나는 뱃걸이나 스페셜 같은 블링블링한 노래가 좋거든 아이돌 같은?
근데 그런 노래는 너희를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더구나
왜 픽션 같은 노래 들고 나오는 지 제작자 입장이 이해가 되긴해써
아 근데 이번에도 미스테리 그거 뭐니...? 작년에 이어 미스테리 왜 그러니 니네 그 노래 시러하니...?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에
암튼 여러모로 비스트 다시 본 콘서트여씀
특히 두주니ㅠㅠ 두주니 노래 좀 마니 하게 해주세요ㅠㅠ
노래 마무리할 때 확 놔버리는;; 막 지르는?? 암튼 그 윤과장 습관만 없애면 정말 좋겠는데 그게 또 너의 카타르시스처럼 보이니... 누나가 적응해야게찌..?
솔직히 콘 가고싶은 마음 없었는데 친구 잘 둔 덕에...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조르는 바람에 정말 잘 다녀온 거 같습니다
친구1: 두빠, 기광빠, 투주너지만 주녕인 미워함
친구2: 이번 콘서트의 주동자이나 정작 비스트 애정 없음, 호모질 하는 애들을 레알 망상병자라 생각함
나: 두빠지만 용주녕의 무대를 가장 기대하고 있음, 투준 진지병자
콘서트 다 보고
친구1: 요섭이의 팬서비스에 거듭 놀람 ㅋㅋㅋ 이외 별다른 감상은 없음
친구2: 동니 몸에 반함 ㅋㅋㅋ, 두준이에게 건강함이 느껴진다 칭찬함, 주녕이에게 숨길 수 없는 소녀감성이 있다 지적함 ㅋㅋㅋ
나: 비스트에 감동하고 현승이한테 감격함...ㅋㅋㅋ, 주녕이 개인무대에 실망함 ㅠㅠ 주녕인 이뻤는데 누나는 주녕이 춤을 기대해써ㅠㅠ 또한 주녕이는 정말 일본 ㅋㅋㅋ 동화에 나오는 여우같다 생각함, 두주니의 무대에 대한 진지함에 서러워짐 아으 두주나아ㅣ허인러이ㅏㅓㅎ아
그리고 비동을 훑은 결과 ㅠㅠ 안 퍼올 수 없었던 두주니 우는 거
솔직히 주꽉쥐땐 얼굴 안 보여서 우는지 몰랐는데 어우;;; 화면으로 보니 정말 감격한 얼굴이 보여서 누나 가슴 먹먹해진다 야ㅠㅠ 애가 우는 것도 짠하게 우네에에에에 주녕이가 흑흑대며 서럽게 운다면 두주니는 몬가 북받쳐서 꾸엉꾸엉 참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설마 정말 울어? ㅋㅋㅋㅋ 킥킥대던 우리를 잠재웠던 엉엉우는 두두
요섭이 노래 듣고 울었다는 건 핑계같고 기냥 공연 내내 벅찼던 거 같다
어깨까지 들썩이며 운 주제에 ㅋㅋㅋ 주녕이 울것 같으니까 놀릴라고 해찌? 아우 뻔뻔해 윤두준
그래서 니가 조타......
그리고 나으 뮤즈 주녕이... 솔까 주녕이 목 되게 빨리 가기 쉬운 타입 아닌가? 마니 기대 안 했는데 끝까지 탄탄하게 라이브 해서 넘 놀래써... 비마럽도 그렇고 소주한잔도 그렇고 가끔씩 염소똥만큼 노래할 땐 보이스가 되게 흐물흐물 뒤집힐 것 같은 그런 간지였는데(것도 조타) 일케 리듬있는 곡을 부르니 잘 없는 보이스라서 넘나 독특하고 매력적이라서 우름, 그치만 그 무대에선 춤을췄어야해 주녕아...? 너의 최고의 장점은 그래도 춤이야 몸으로 하는 거라구!!! 그래서 누나는 이부분에 죽어써 꼴까닥
그리고 현승이ㅠ0ㅠ 물론 나는 비스트 전부를 애정하지만 현승이는 특별하다, 현승이가 두두를 좋아해서 그런것도 살짝 있지만 현승이는 기강이와 함께 뭔가 애잔한 맘까지 드는 것이 이상하게 아픈손가락 같았는데 트러블메이커를 기점?으로 어두운 면이 좀 줄어든 거 같아서;;;(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무대 즐기면서 하는거 보니까 넘나 감격스러움 ㅠ0ㅠ 현승아 누나가 마니 애껴ㅠ0ㅠ, 글구 트러블메이커때도 그랬지만 현승인 참 무성;;; 같다. 양쪽다 변화무쌍하게 수렴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듦. 이 무대가 특히 그랬다. 내가 자꾸 그러니까 친구가 대ㅔ 뭔뜻이냐고 그럼 넌 현승이를 자웅동체(...)로 보냐고까지 말했는데 아우 설명하긴 어려운데 비슷한 구석이 있다, 쨌거나 보이스톤 특성상 삑사리 불쑥 출연해주시고 불안정하긴 했지만 현승이도 이렇게 혼자 무대하는거 마니 보고 싶다.
후기를 요약하자면 비스트 오래갈 거 같아요
비스트야ㅠㅠㅠㅠ 이 누나가 한번 물면(...) 십년이 안 지나도 엔간해선 안 놔주는 질긴 타입이거든 그래서 니네 일찍 흩어지면 우짜나 안 해도 될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기우였구나ㅠㅠ 미아네ㅠㅠ 맨날 오해해서 미안해ㅠㅠ 늙은이처럼 걱정만 많아서 미아네ㅠㅠ 잘못해써 한대만 마즈께...ㅠㅠ
암튼 비스트 오래 갈 거 같아요 비스트가 일케 능력 있는 가순지 몰라씀 ㅠㅠ
라이브를 넘 잘해여 두시간 내내 춤추고 노래 잘하고 비스트 스스로도 정말 무대를 싸랑하는 느낌이 물씬나서(특히 두두) 마니 놀랐어요 요즘 아이돌은 다 이럼? 내가 비스트밖에 못 가봐서 그런거임? 다들 이렇게 출중함???
작년 콘서트땐 이번보다 자리도 좋고 가까웠는데 음향이 넘 구려서 그런가 콘서트란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작년보다 뭐든지 좋았던 거 같아요
애들 다 성장해씀 ㅠㅠ 내가 너무 너희를 호모로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해...ㅠㅠ
참 아이러니한게, 솔까 누나는 뱃걸이나 스페셜 같은 블링블링한 노래가 좋거든 아이돌 같은?
근데 그런 노래는 너희를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더구나
왜 픽션 같은 노래 들고 나오는 지 제작자 입장이 이해가 되긴해써
아 근데 이번에도 미스테리 그거 뭐니...? 작년에 이어 미스테리 왜 그러니 니네 그 노래 시러하니...?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에
암튼 여러모로 비스트 다시 본 콘서트여씀
특히 두주니ㅠㅠ 두주니 노래 좀 마니 하게 해주세요ㅠㅠ
노래 마무리할 때 확 놔버리는;; 막 지르는?? 암튼 그 윤과장 습관만 없애면 정말 좋겠는데 그게 또 너의 카타르시스처럼 보이니... 누나가 적응해야게찌..?
솔직히 콘 가고싶은 마음 없었는데 친구 잘 둔 덕에...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조르는 바람에 정말 잘 다녀온 거 같습니다
친구1: 두빠, 기광빠, 투주너지만 주녕인 미워함
친구2: 이번 콘서트의 주동자이나 정작 비스트 애정 없음, 호모질 하는 애들을 레알 망상병자라 생각함
나: 두빠지만 용주녕의 무대를 가장 기대하고 있음, 투준 진지병자
콘서트 다 보고
친구1: 요섭이의 팬서비스에 거듭 놀람 ㅋㅋㅋ 이외 별다른 감상은 없음
친구2: 동니 몸에 반함 ㅋㅋㅋ, 두준이에게 건강함이 느껴진다 칭찬함, 주녕이에게 숨길 수 없는 소녀감성이 있다 지적함 ㅋㅋㅋ
나: 비스트에 감동하고 현승이한테 감격함...ㅋㅋㅋ, 주녕이 개인무대에 실망함 ㅠㅠ 주녕인 이뻤는데 누나는 주녕이 춤을 기대해써ㅠㅠ 또한 주녕이는 정말 일본 ㅋㅋㅋ 동화에 나오는 여우같다 생각함, 두주니의 무대에 대한 진지함에 서러워짐 아으 두주나아ㅣ허인러이ㅏㅓㅎ아
그리고 비동을 훑은 결과 ㅠㅠ 안 퍼올 수 없었던 두주니 우는 거
솔직히 주꽉쥐땐 얼굴 안 보여서 우는지 몰랐는데 어우;;; 화면으로 보니 정말 감격한 얼굴이 보여서 누나 가슴 먹먹해진다 야ㅠㅠ 애가 우는 것도 짠하게 우네에에에에 주녕이가 흑흑대며 서럽게 운다면 두주니는 몬가 북받쳐서 꾸엉꾸엉 참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설마 정말 울어? ㅋㅋㅋㅋ 킥킥대던 우리를 잠재웠던 엉엉우는 두두
요섭이 노래 듣고 울었다는 건 핑계같고 기냥 공연 내내 벅찼던 거 같다
어깨까지 들썩이며 운 주제에 ㅋㅋㅋ 주녕이 울것 같으니까 놀릴라고 해찌? 아우 뻔뻔해 윤두준
그래서 니가 조타......
그리고 나으 뮤즈 주녕이... 솔까 주녕이 목 되게 빨리 가기 쉬운 타입 아닌가? 마니 기대 안 했는데 끝까지 탄탄하게 라이브 해서 넘 놀래써... 비마럽도 그렇고 소주한잔도 그렇고 가끔씩 염소똥만큼 노래할 땐 보이스가 되게 흐물흐물 뒤집힐 것 같은 그런 간지였는데(것도 조타) 일케 리듬있는 곡을 부르니 잘 없는 보이스라서 넘나 독특하고 매력적이라서 우름, 그치만 그 무대에선 춤을췄어야해 주녕아...? 너의 최고의 장점은 그래도 춤이야 몸으로 하는 거라구!!! 그래서 누나는 이부분에 죽어써 꼴까닥
그리고 현승이ㅠ0ㅠ 물론 나는 비스트 전부를 애정하지만 현승이는 특별하다, 현승이가 두두를 좋아해서 그런것도 살짝 있지만 현승이는 기강이와 함께 뭔가 애잔한 맘까지 드는 것이 이상하게 아픈손가락 같았는데 트러블메이커를 기점?으로 어두운 면이 좀 줄어든 거 같아서;;;(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무대 즐기면서 하는거 보니까 넘나 감격스러움 ㅠ0ㅠ 현승아 누나가 마니 애껴ㅠ0ㅠ, 글구 트러블메이커때도 그랬지만 현승인 참 무성;;; 같다. 양쪽다 변화무쌍하게 수렴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듦. 이 무대가 특히 그랬다. 내가 자꾸 그러니까 친구가 대ㅔ 뭔뜻이냐고 그럼 넌 현승이를 자웅동체(...)로 보냐고까지 말했는데 아우 설명하긴 어려운데 비슷한 구석이 있다, 쨌거나 보이스톤 특성상 삑사리 불쑥 출연해주시고 불안정하긴 했지만 현승이도 이렇게 혼자 무대하는거 마니 보고 싶다.
더 퍼오고 싶은 사진이 많지만(두두 곰돌이 든 사진은 대체 언제 올라오냐능!!!!!) 요기까지
혹시ㅏㄴ 불펌자료 있음 말씀해주세요 반성하고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끝내긴 아쉬워 저장한 사진들 같이 올림 ㅋㅋㅋ
계속 추가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