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비스트 감상

아이고내강아지 2012. 5. 6. 23:08

다이어트를 위해 5월 한달을 버릴 계획을 세웠다. 나가면 쳐먹게되니 주말엔 집에만 있을 것이고 나가더라도 점심만 간단히 먹고 들어올 작정이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끼만 먹는(회사다니믄 어쩔 수 없다 한끼는 먹어야해) 무식한 방법인데 오늘로 6일째, 어제 동생새퀴가 치킨을 시키지만 않았다면 성공했을지도 모... ㅠㅠ 하튼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고 그리하여 주말내내 집에만 있었다. 토요일은 죙일 퍼자다가 탑밴드 할시간에 일어나 티비를 켰는데 놀랍게도 끝나고 채널을 돌리자마자 비스트가 뙇!!! 수니에겐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 재수없게도 동생놈과 같이 보게 됐지만 뭐 통닭시켜줬으니 이해... 아니지 동생새퀴때문에 다이어트망... 아니야 교촌으로 네조각(...)이니까 그리 많은 것도 아니잖아? 하여간 다이어트는 계쏙된다 이 행복한 5월을 버리기로 작정까지 했는데 말야(아침 저녁은 허벌 쉐이크로 떼울 생각이다. 1주일째 발송대기중인 허벌... 시발 내일은 오겠지???)

각설하고 한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비스트가 나왔는데 역시 제일 발렸던 부분은 나으 이보다 더 귀여울 수 없는 강아지들 투주니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져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나머지 하나는 마지막 횬승이 이너뷰
근데 아쉽게도 플짤이 없다
내가 투준 자료만 찾아봐서 전엔 잘 몰랐는데 횬승이도 알면 알수록 못빠져나오겠다 란초는 개미지옥인가바...? 이런 개드립을!
하튼 주녕이처럼 핥핥거리는 덕후가 되는 건 아니고 뭔가 애잔한거시 눈길이 자꾸 돌아가네
그게 인터뷰도 이딴식이라 그러타

 
글구 아래는 다시 보다 웃겼던 것들 캡쳐



아... 내일이 출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고파 쟁반국수먹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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